포켓몬GO - 포켓몬고 공략/포켓몬 잘나오는 곳/분당 탄천/미뇽 잘나오는 곳/잉어킹 잘 잡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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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공략/포켓몬 잘나오는 곳/분당 탄천/미뇽 잘나오는 곳/잉어킹 잘 잡히는 곳

이번 포스팅은 따로 공략글은 아니고 포켓몬이 나오는 지역에 관한 글

첫 번째 추천 지역은 분당 탄천이다.

분당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친숙한 탄천, 굳이 포켓몬이 아니더라도 산책하러 나가기 참 좋은 곳이다.

탄천은 한강까지 쭉 이어지고, 사람 역시 탄천을 따라 쭉 걸어가가면 한강, 서울까지 갈 수 있다.

예전에는 강 자체는 한강까지 이어졌지만, 도보는 이어져있지 않았었는데 현재는 공사를 통해 한강 까지 이어져있어서 도보를 통해 서울을 오갈 수 있다. 강남역, 삼성역 근처로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분들도 꽤 된다.

용인시 방향으로는 현재 죽전 보정을 지나 구성역 근방까지 확장, 연결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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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탄천에서 나오는 중요한 포켓몬으로는 미뇽, 잉어킹이 있다.

미뇽 같은 경우 탄천에 갈 때 마다 최소 1마리, 많게는 4마리 까지 잡아봤으며 잉어킹은 발에 차이는게 잉어킹이다.

미뇽과 잉어킹은 각각 망나뇽과 갸라도스로 진화시킬 수 있는 포켓몬으로 포켓몬고 내에서 상당히 중요한 포켓몬이라고 할 수 있다.

고라파덕과 야돈 역시 잉어킹과 더불어 잡기 귀찮을 정도로 널려있다.

이외에 골덕과 푸린, 고오스, 그리고 야도란도 잡아봤다.

흔하디 흔하게 나오는 포켓몬으로는 구구, 이브이, 콘팡, 뚜벅초, 뿔충이, 깨비참, 니드런, 삐삐, 파라스,웬디, 왕눈해, 모다피, 콘치, 왕콘치, 별가사리등이 나온다.

탄천을 추천하는 이유는 분당 내 모든 지하철 역 근처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을 정도로 근접성이 좋기 때문이다.

특히 신분당선이 있는 정자역의 경우 지하철 1,2번출구 혹은 신분당선 6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게 탄천이다.

다른 출구로 나와도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바로 탄천이다.

탄천은 추운 겨울을 제외한 봄, 여름, 가을 모두 걷기에도 꽤나 괜찮은 장소이다.

 봄 여름엔 울창한 나무들이, 가을엔 낙엽과 갈대밭이 있으니 타 지역에 살고계시는 분들도 포켓몬도 잡을겸해서 한 번쯤은 탄천에 놀러오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