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db형에서 dc형 변경방법

 

 

퇴직연금 db형에서 dc형 변경방법

 

일반적으로 퇴직금이라고 하면 퇴직 전 3개월 평균급여에 근속년수를 곱해 지급하는 방식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이게 퇴직연금 db형이에요.

퇴직연금 dc형은 매 달 월급의 약 10%에 달하는 금액이 퇴직연금계좌에 입금되는 방식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dc형으로 받을 시 매 달 추가로 들어오는 돈이 생기게 되는 것이고,

이를 etf, 펀드 등에 투자해 직접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점이구요.

 

대부분 퇴직연금 db형이 기본값입니다.

퇴직연금 db형을 dc형으로 변경하고자한다면 우선 사측에 문의를 해보셔야해요.

사측에서 dc형을 지원한다면 dc형 전환이 가능하지만,

사측에서 dc형 지원을 하지 않으면 전환이 불가능합니다.

 

내부 제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통상 db형 dc형 전환은 1회만 지원하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한번 db형에서 dc형으로 전환하면 다시 db형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잘 알아보셔야합니다.

 

 

 

1. 퇴직연금 db형은 퇴직 전 3개월 평균 급여에 근속년수를 곱해 지급하는 방식.
2. 퇴직연금 dc형은 매 달 월급의 약 10%정도의 금액이 퇴직연금계좌에 입금되는 방식.
3. 퇴직연금 dc형은 투자를 진행해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4. 투자의 경우 수익이 날수도 있지만 손실이 날수도 있음.
5. 퇴직연금db형 dc형 전환의 경우 사측에서 지원하지 않으면 불가능.
6. 개별적으로 따로 증권사에 신청한다거나 하는 방식 또한 불가능.
7. 퇴직연금 db형 dc형 전환 시 전환 시점 기준으로 퇴직금 계산 후 dc형 계좌에 입금.
8. 이후 부터 dc형처럼 10% 내외의 적립금이 계좌에 지급됨.

 

 

퇴직연금 db형에서 dc형 변경방법

 

 

퇴직연금 dc형을 운영해나가고 있다.

일시불로 받게 되는 퇴직연금 db형과는 다르게 퇴직연금 dc형은 재직 기간 동안 꾸준히 현금흐름이 발생하고

이를 투자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굉장히 반가운 일 아닐까 싶다.

물론 퇴직 이후에 사용되어야할 자원이기에

`사측에서 정해놓은 상품군 이외의 것에는 투자 불가` 라는 족쇄가 달려있긴 하다만.

그래도 미국 지수 추종 대표 ETF 이외에 각종 펀드, 리츠 등에 투자할 수 있다.

말마따나 퇴직금으로 곱버스 올인 가즈아ㅏㅏㅏㅏㅏ외치면 제정신 아닌거고.

 

 

 

코로나빔 이후 폭락한 증시에 전국민적인 관심이 쏠렸지만,

이제 더 이상 점심시간에 `삼성전자 주가 얼마야?` 라는 이야기는 잘 들리지 않는다.

 

 

아무쪼록 지금이야 대한민국 재테크 수단 = 부동산이라는 본래의 인식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어린 나이에 주식과 코인 열풍을 지켜본 현 10~20대 친구들이 30~40대가 되어

지갑이 두둑해질 때엔 부동산 보단 주식과 코인 등에 더 관심을 두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주식, 코인은 상승여력이 충만하게 남아있을 것으로 본다는 이야기.

 

 

좌 : 퇴직연금 2월달 잔고                                                            우 : 퇴직연금 3월달 잔고

 

돈을 버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나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최대 목적이다.

월세 - 자본을 이용해 수익 창출 및 일정한 현금흐름 발생.

사업 - 자본을 이용해 수익 창출 및 일정한 현금흐름 발생.

배당 - 자본을 이용해 수익 창출 및 일정한 현금흐름 발생.

 

 

분야만 다를 뿐이지 결국 방식은 같다고 본다.

내가 주식, 배당주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타인과의 마찰이 비교적 적기 때문에.

부동산의 경우 공인중개사 및 임차인과의 관계라는 것이 형성되고,

사업의 경우 직원 및 거래처와의 관계라는 것이 형성되는데,

배당의 경우 딱히 관계라는 것이 형성될 일이 없다.

사업 잘 되가는지 보고서야 매 분기별로 업로드되어 확인할 수 있고,

이해관계의 충돌이 발생할 여지도 얼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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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db형 dc형 전환

 

뭐가 어쩐다 저쩐다 말은 거창하게 했는데 계좌의 내용은 영 시원치 않다.

이제 시작이니 뭐,

어찌 시작부터 창대하리,

개인투자자의 최대 장점은 시간에 쫓길 필요가 없다는 것.

수익을 내준다고 남에게 투자를 받아온 것도 아니고,

내 수중에 있는 내 자금, 내 판단 하에 굴려나가면 되는 것,

단기간에 성과를 내야할 이유가 전혀 없다.

천천히,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