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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절세 방법 - 연금저축펀드

by .> 202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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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 방법 - 연금저축펀드

 

 

자산을 키우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수익을 늘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지출을 줄이는 것이지요.

 

보통 지출을 줄인다 함은 아껴쓰는 등의 생활비 감축에 집중하게 되고,

세금 쪽은 신경을 안쓰게 되더라구요.

세금 관련해서는 `뭐 얼마나 나가겠어` 안일하게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생각보다 이것 저것 신경쓰면 세금 관련해서 지출을 줄이거나 되려 환급까지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세상사 그렇듯 모든 것이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고 단점도 있는 경우가 많으니

계산기를 두들겨보고 할만한데? 싶으면 베팅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절세 방법 연금저축펀드

2022년 4월 연금저축펀드 매수.

 

직장인 분들이라면 연말정산 시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연금저축펀드.

1년간 최대 4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납입금액에 최대 16.5%까지 세액공제, 세금을 환급해준다.

물론 100% 무조건 환급해주는 것은 아님.

 

본인이 400만원 납입했고, 여기에 16.5%의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다 한들(66만원)

본인이 납부한 세금이 66만원보다 적을 경우 납부한 세금만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연금저축펀드에 납입한 돈은 55세 이후에 연금형태로만 수령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음.

55세, 말마따나 엄청난 미래임.

이제 막 대학교 졸업하고 취업한 27세의 철수가

병원에서 응애 하며 울며 태어난 날 부터 취업한 날까지 살아온 기간 만큼 한 번 더 살아야

철수는 55세가 되어 연금을 받을 수 있음.

기간 자체가 엄청나게 길 뿐더러 철수가 살아가면서 목돈 필요한 일이 얼마나 많겠음.

차도 사야지, 결혼할꺼지, 집도 사야지, 이런저런 경조사 및 이벤트 또한 고려해야함.

이 때 돈 한 푼 아쉬워질 때가 한 번 안올까?

 

 

물론 연금저축펀드에 입금한 금액이 무조건 출금이 불가능한 것은 아님.

다만 55세 이전에 출금 시 세액공제 혜택 받았던 것을 모두 토해내야함.

=중간에 출금할거면 안하느니만 못하게 됨.

 

 

아무쪼록 세액공제라는 달콤한 절세 혜택, 그리고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해야한다는 엄청난 단점이

공존하는 상품이니까 본인의 취향, 가치관에 따라 가입 유무를 진행해주면 좋을 듯 싶다.

 

나는 작년, 2021년에 진행했고 400만원 모두 납입했으며, 세액공제 혜택을 처음 받아봤는데

솔직히 꽤나 달달했다.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나는 계속해나갈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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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펀드 세액공제

연금저축펀드 14개월 차 계좌 잔고 및 수익률.

 

연금저축펀드 세액공제 혜택은 연금저축펀드에 해당 금액을 입금하는 것만으로 받을 수 있다.

꼭 입금 & 매수 를 진행해야만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니

어떠한 상품을 매수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세액공제 혜택은 받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입금만 진행하셔도 좋다.

 

연금저축펀드 운영 방식은 다양하게 할 수 있을 듯 싶음.

12월 31일 이전까지 400만원을 한 번에 입금해도 되고,

상반기, 하반기 200만원씩 나눠서 입금해도 되고,

뭐 어떻게 하든 상관 없다.

나는 매 달 33만원(400/12)을 입금하고 있음.

 

내가 매 달 적립식으로 모아나가고 있는 ETF는  KINDEX 미국 S&P500, 나스닥 100.

근래에 미국&유럽 서방진영 vs 중국&러시아 동방진영 간의 대립이 극명하게 떠오르고 있는 이 시점에서

달러 패권 시대의 종말, 금&비트코인의 시대의 부상이라는 키워드로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는 상황,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때엔 반반 무 많이가 최고 아닐까 싶다.

주식 관련해서는 미국에 베팅을 하고,

나머지 여윳돈은 금과 비트코인도 함께 베팅을 해나가면 되는 것 아닐까 싶음.

 

말마따나 10년 20년 전에 핸드폰 클릭 몇 번으로 모든 음식이 집 앞까지 배달되는 세상이 올 것이라 그 누가 예상했겠음.

감히 미래를 예측하려하지말고 물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살펴본 뒤

이 곳이다 싶으면 함께 올라타면 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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