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투자 방법 간단 정리

 

 

엔화 투자 방법 간단 정리

 

십 여년 만에 초강세를 보이는 달러,

달러가 초강세를 보이며 다른 통화자산군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

많은 분들이 외화투자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인데요,

 

간략하게 이야기해보면

은행 어플, 증권사 어플의 환전을 통해 쉽고 간단하게 원화 -> 외화로 환전할 수 있습니다.

 

일반인 수준에서는 이 정도의 접근이 합리적일 것이라 생각하며,

보다 전문적인 환차익거래, 외화선물시장 등에 참여를 고려하고 계신 분들은

다른 글을 참고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반응형

 

 

엔화 투자 방법 간단 정리

원엔화 환율 차트.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주식, 부동산을 비롯하여 코인 등 위험자산의 급락과 더불어

달러의 가치 상승, 다른 국가들의 통화군들의 가치 하락 등

미국 빼고 나머지 다 접어 현상이 펼쳐지고 있다.

 

큰 물에서 놀고계신 형누님들 중

강달러 현상 금방 끝나겠지~ 생각하며

달러 하방에 베팅을 걸었던 일부는 꽤나 큰 아픔을 겪고 계신다는 이야기도 들려오고,

얼마전 BJ파월의 연설 내용만 보더라도

금리 인상 기조와 강달러 현상이 언제 어디까지 어떻게 이어질지도 잘 모르겠다.

 

뭐 이러쿵 저러쿵 할 이야기가 필요한가,

달러 제외 나머지 통화군의 약세 = 무언가가 저렴하면 슬슬 눈치보며 주워담을 시기.

 

물론, 여기가 바닥인지 더 밑에 지하1층 2층 3층 있을지는 모를 일이지만

원래 물리고나서야 보이는 것이 세상 이치,

농담이고....

어느정도 물릴 생각으로 엔화, 유로화는 재량껏 모아나가면 좋을 시기 아닐까 싶다.

 

 

 

외화라고 하면 되게 어렵게 다가올 수 있는데 별 거 아님.

우리는 스마트폰을 주로 활용하며 살아가는 스마트 휴먼이니까.

스마트폰으로 얼추 다 된다.

왼쪽 사진은 키움증권 영웅문S글로벌 어플에서 원화 - 외화 환전하는 모습,

오른쪽 사진은 신한은행 어플 쏠 어플에서 원화 - 외화 환전하는 모습,

 

주사용 은행 어플 혹은 증권사 어플을 통해 환전업무 쉽고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으니 진행하면된다.

다른거 건드리기보다는 엔화, 유로화 정도가 무난한 선택 아닐까 싶음.

 

 

단순히 물건을 팔아도 차익분에 대하여 세금을 내야하는 법,

하지만 달러를 포함하여 외화의 경우 시세차익에 대한 세금이 없다.

다만 주의해야할 것은 내가 외화를 살 때와 팔 때 가격이 다르다는 것.

 

철수가 엔화 만 원어치 구입했음.

근데 마음이 바뀌어서 그 자리에서 다시 원화로 바꿔먹음.

그러면 철수의 지갑에 꽂히는 금액이 만 원 미만의 금액임.

 

뭐야, 왜이래?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은행은 뭐 땅파서 장사함?

 

은행의 입장에서 이야기해보면,

 

은행은 미국에서 `달러`라는 상품을 매입해서,

00은행 00지점 금고에 달러를 옮겨 두고 보관하면서,

00은행 00지점 000직원이 관리하며 판매하는 일종의 상품임.

 

그러니까 구입할 때의 비용과 보관비용, 운용비용 및 이익 추구 등의

이런 저런 수수료가 붙겠지요?

 

 

그렇기에

외화 살 때, 팔 때 가격이 다르고,

외화 현찰로 사고 팔 때랑, 전산으로 송금의 사고 팔 때랑 가격이 또 다른 것임.

 

이게 좀 꼬우다 싶으시면 뭐....

외화 직접 구비해서 환전상 하심 됩니다....

농담임미다.....ㅎㅎ

 

 

아무쪼록

구태여 시간 내어 은행, 증권사 지점에 직접 방문해서,

구태여 좀 더 비싼 돈 주고 외화 현찰로 받아서,

구태여 내 집에 다시 들고와서 보관하다가,

구태여 다시 그걸 은행에 들고가 또 환전하고,

할 필요 없이,

방구석에 누워서 손가락 클릭 몇 번으로 외화환전이 가능하다

라는 것이 결론.

 

 

 

 

엔화 사는 법

 

 

엔화 사는 법 첫 번째, 영웅문 글로벌S 어플 내의 환전 메뉴 이용하기.

키움증권 - 영웅문 아니어도 다른 증권사 해외주식 어플에도 환전 메뉴 있을 것임.

환전 메뉴를 활용하면 좋다.

 

영웅문 글로벌 S 기준

메뉴 - 업무 - 환전 - 외화환전 누르고 원하는 통화를 엔화(JPY)로 설정하면 된다.

이외에 환전수수료 우대 이벤트 같은 것이 있나 찾아보고

있으면 꼭 참여한 뒤 환전을 진행해주면 좋을 듯 싶다.

 

 

 

 

엔화 투자 방법 두 번째, 은행 어플을 이용해 환전하기.

증권사가 그랬듯 은행 또한 본인 주거래 은행 메뉴 살펴보면 분명히 외화 환전 메뉴 있으니

해당 메뉴 참고해서 진행하면 된다.

 

외화 환전을 하기 위해서라면 외화 통장이 있어야함.

외화 통장은 본인 주거래 은행에서 제공하는 계좌 만들면 된다.

신핸은행의 경우 여러 상품이 있는데

내가 사용하는 상품은 외화 체인지업 예금.

 

 

 

 

신한은행 외화체인지업 예금을 예시로 설명해보겠음.

전체계좌조회 - 외화 체인지업 예금 - 입금 버튼 클릭.

이후 나오는 메뉴에서 통화 선택을 JPY(엔화)로 해주면 되고,

입금 금액을 입력할 때엔 꼭 외국 통화 기준으로 입력해주면 된다.

 

입금금액 1,000 = 1,000JPY = 원화 환산 시 약 1만원의 엔화가 환전되는 것.

 

 

 

외화 입금의 경우 두 세 번의 확인 절차를 거치니까

너무 걱정할 것 없다.

본인이 입력한 값이 맞는지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확인 버튼을 누르면 환전 완료.

눈치 슬슬 보면서 엔화, 유로화 조금씩 사나가봐야겠다.

 

유로화 사는 것도 똑같음.

다만 환전 통화에서 엔화 말고 유로화 선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