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적립식 투자 방법 간단 정리

 

 

 

이더리움 적립식 투자 방법 간단 정리

 

지난주 금요일,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형님이 짧고 굵게 이야기하셨슴다.

`너희에게 고통이 있으리라`

예, 그냥 다 죽는거다~ 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한 때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말이 유행했었죠.

당분간 많은 분들이 회춘을 경험하는 미묘한 시기가 펼쳐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더리움 적립식 투자 방법 간단 정리

 

투자의 기본은 당연 올바른 투자 종목을 고르는 것.

하지만 투자 종목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투자 시기.

 

당연히 범이 될만한 종목을 미리 바닥에서 잡아 떡상열차 출발할 때 까지 견디는 것이 가장 베스트,

하지만 범이 될만한 종목을 찾는 것 부터가 쉽지 않다.

 

거 뭐가 뭔지 모를 때엔 기초와 기본에 충실하라 하였거늘,

가장 기초적이면서 강력한 투자 방법은 적립식 투자 아닐까 생각함.

 

적립식투자, DCA, Dollar Cost Averaging, 정기 정액 구입.

시장의 대표적인 종목을 매 달 일정금액씩 의무적으로 구입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주가 변동폭에 상관없이 평균매입단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어나간다는 것이 장점.

 

 

그러니까 시장이 위아래로 큰 폭으로 요동쳐도

이에 쉽게 굴하지 않고 보다 안정적으로 특정 자산을 모아나가는데

엄청난 도움을 주는 방법이다.

 

 

나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라는 시장의 두 대표종목을,

매 달 일봉기준 5% 이상 하락 시,

각각 15만원씩 매수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적립식 매수를 진행해나가고 있다.

 

지난 8월 19일

두 코인 모두 10% 이상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한 번 매수,

그리고 얼마 전 8월 26일

비트코인 5%, 이더리움 10% 이상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길래 한 번 더 매수버튼을 눌렀다.

 

뭐 기준은 개개인의 취향에 맞게끔 설정하면 될 듯 싶음.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월급날, 혹은 매 달 초 or 매 달 말 처럼 단순하게,

혹은 나처럼 큰 폭의 하락이 있을 때 마다 등등

정답은 없다.

 

 

지난 4월부터 총 5개월간 위에서 언급한 조건일 때 매수버튼을 누른 계좌 상황.

지난 8월 중순 손익 0원으로 파란불이 꺼지는 듯 싶었지만

다시 진하게 파란불이 들어온 모습.

 

응당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하락할 때 마다 주워나갈 예정.

 

이더리움 시세 전망

 

 

22년 하반기 하락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보는 시각이 대세.

이 하락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

=> 자산 가격이 20년 2월 이전 수준으로 회귀할 때 까지

라고 보는 것이 나는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를테면 남들 신날 때 하나도 못 신나하다가

남들 울 때 더 빨리, 더 많이 우는 코스피 대장 삼성전자 주가만 보더라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귀완료한 모습.

 

 

 

다만,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주식시장과는 다르게

신흥시장인 크립토마켓의 경우 뷰가 좀 더 파멸적인 경우가 많음.

 

이더리움 시세 같은 경우 가장 비관론적인 시각을 이야기해보자면,

얼마 전 800달러 선까지 떨어지며 2018년 고점들을 차례대로 잡아먹었고,

그 다음 행선지는 21년 떡상열차 출발 직전의 가격대인 500~600달러 선.

아무쪼록 이전 저점을 다시 한 번 깨뜨리며 더 큰 하락이 다가온다는 시각이 있다.

이더리움 500~600달러면 원화 기준 70~80만원대의 가격.

 

실제로 이 가격대 까지 올지 안올지 모르겠다만,

어쨌거나 한 번 더 큰 하락이 찾아올 것이고,

전통적으로 금융시장에게 9월은 재미없는 장세가 펼쳐지는 달이었고,

어쨌거나 저쨌거나 어디까지 떨어지던

결론은 큰 하락 이후 지지부진 횡보하다가 다시금 all time high에 도전한다는 것.

 

 

비트코인 역시 현재 18년 고점 가격대에서 고군분투 중이며,

해당 가격대를 뭉개버리고 19년 고점과 20년 고점을 차례대로 망가뜨리며

1만달러 초반 선 까지 밀리지 않을까 하는 것이 가장 비관론적인 시각,

 

역시나 이 가격이 올지 안올지는 잘 모르겠음,

다만 9월은 조심해야하는 달,

어디까지 떨어질지,

이번 저점이 찐바닥인지,

그건 누구도 알 수 없겠지만 뭐,

아무쪼록 험난한 장세 속에서 다들 고생 많으십니다.

맛있는거 챙겨드시고 건강 관리 챙기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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