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부수입 만드는 법

 

 

직장인 부수입 만드는 법

 

긱 워커 : 고용주의 필요에 따라 단기 계약을 맺고 일회성 일을 맡는 근로자를 이르는 말.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공유경제가 확산되면서 등장한 근로 형태.

 

세상 참 빠르게 변하는 듯 싶습니다.

욜로가 유행한지 얼마나 됐다고 긱 워커라는 단어가 등장하네요.

 

직장인 분들이라면 부수입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익이 어느 정도 커지면 수익에 대한 세금 부분도 면밀히 준비하셔야합니다.

어설프게 넘어가려다간 크게 때려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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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부수입 만드는 법

 

주캐가 있으면 부캐가 있고,

주수입원이 있으면 부수입원도 있는 법.

 

여느 직장에 가던 퇴근 후 대리기사 등의 부업을 통해 빠른 은퇴를 한 선임의 전설을 한 번 쯤은 들어볼 수 있다.

더 나아간다면 부부가 합심하여 한 명은 대리기사, 한 명은 여타 운송수단으로 그 뒤를 쫓아가며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여 수입을 극대화했다던가 하는 이야기들.

 

부수입을 원하는 이유는 다양할 것이다.

생존을 위해서,

사고 싶은 물건이 있어서,

빠른 은퇴,

그저 재미있어서,

기타 등등.

 

다만, 변해가는 사회상을 면밀히 관찰하고 여기에서 기회를 발견해보는 것도

썩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된다.

 

토스 만보기, 만 보 걸으면 하루 최대 140원 받을 수 있다.

 

단순 클릭 및 일정 걸음 수를 걸으면 소정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광고 클릭 및 간단한 설문조사 참여 등의 앱테크들이 만연한데

실상 앱테크는 재미 정도로 참여하는 것에 의의가 있지

힘줘서 참여하게 된다면 가성비가 많이 떨어지지 않나 생각된다.

 

 

긱 워커 뜻 의미

 

 

물가 및 임금 상승 등이 고용시장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를테면 이전에는 정기적으로 꾸준히 나올 수 있는 정직원 채용을 선호한 일반 사업체들이

이제는 깜짝 바쁜 시간대에만 일시적으로 사람을 구한다던지 하는 방식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에게는 최악의 선택지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

정해진 시간에 출퇴근 하는 스케줄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퇴근 후 2~3시간 정도의 단기 아르바이트 자리 하나 잘 구하면

쏠쏠한 용돈벌이를 할 수 있다.

 

 

이외에 대리기사를 비롯하여 배달, 인력사무소 등 몸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얼마든지 있다.

뭐 노가다 하라는거냐 나 무시하는거냐 할 수 있는데

인력사무소 잡부 일당 시세 15만원 전후로 형성되어있음.

주5일제 직장인이 주 2회 휴무 중 1회를 반납하고 인력사무소 가서 15만원을 받는다고 계산해보면,

얼추 한 달 4회 x 15만원 = 60만원이고,

한 달 60만원의 수익은

약 2억원대의 오피스텔, 상가의 임대료로 계산할 수 있다.

(통상 임대수익은 3~4%)

 

 

역으로 이야기해보면,

뭐 가진거 없는 철수가,

뭐 가진거 많은 영희를 따라잡으려면,

영희가 주5일 일하고 주2일 쉴 때,

철수는 주5일 + 1일 일하고 주1일 쉬어야

이 둘의 벌이가 동등해진다는 것.

 

 

구태여 몸으로 하는 일이 아니어도 대 인터넷 시대에 돈 벌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많다.

다만, 인터넷에서 돈을 벌려면 흔히 얘기하는 관종끼가 좀 있어야한다.

뭐, 어마어마한 어그로를 끌며 유명세를 떨치지 않아도

사실 크고작은 돈은 얼마든지 벌 수 있다.

 

이를테면 블로그.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자체 광고 수익을 기본 베이스로,

각종 협찬 및 별도 광고 문의 또한 들어올 수 있고,

여기에서 더 나아가면 인플루언서가 되어 오프라인 강연 등도 할 수 있다.

 

또한, 블로그 자체를 단순히 돈 벌이 수단 하나로만 여기기엔 너무나도 아깝다.

잘 키운 블로그는 훌륭한 홍보 수단 중 하나로,

훗날 본인이 어떠한 사업을 할 때

잘 키운 블로그로 홍보를 곁들인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이외에 요즘 유행하는 재능기부 이 쪽 카테고리도 좀 지켜볼만하다고 생각함.

앞으로의 취미 영역은

지금처럼 학원에 전문가 선생님이 자리잡고 있고 학생으로 가서 정기적으로 배우는 느낌 보다는

관심사가 동일한 사람들 끼리 모이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생각됨.

뭐랄까, 정기적인 스케줄이 짜여있는 현 학원 시스템 역시 뭔가 큰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까 싶음.

 

 

아무쪼록 잘 계산기 두들겨보고 해보자.

지금 지나가는 이 순간순간들은 억만금을 줘도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순간들임.

소중한 휴일에 나가서 일을 하게 된다면,

그 시간에 어딘가에 가서 맛있는 것을 먹고, 아름다운 것을 볼 수 있는 순간을

포기하고 나가서 돈을 버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함.

 

물론, 지금의 고된 노동은 지금의 행복함 대신 노년의 안락함을 구입하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또 그럴듯한 선택지가 되기는 한다.

 

아무쪼록 너무 돈돈돈하지 말고 균형있는 삶을 통해 낭만있는 인생을 살아나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