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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

게으름 극복하는 법

by .>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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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극복하는 법

 

게으름 극복하는 법, 더 나아가 보다 알차고 활기차게 일상을 보내는 방법,

간단합니다.

 

`나는 지금 나혼자산다 촬영을 하고 있다`

 

라고 자기암시를 해보세요.

내 도처에 카메라가 설치되어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씻지도 않고 끔찍한 몰골로 누워서 게으름 피우던 내가

벌떡 일어나 샤워부터 시작하는 기적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

작고 소소한 무언가에 도전해 계속해서 성공을 맛 보는 것,

 

이 정도가 제가 해나가고 있는 일상 속 작은 자기암시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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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극복하는 법

 

게으름(slacks off, lazy) : 일 처리가 느리고 일하기 싫어하는 버릇이나 성미.

 

 

게으름이란 일 처리가 느리고 일하기 싫어하는 버릇이나 성미를 이야기한다.

게으름 극복하는 법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게으름은 단순히 모난 성격의 한 종류가 아니다.

단순히 의지박약으로 치부할만한 문제가 아니다.

 

게으름은 심리의 문제다.

게으름의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어떠한 문제를 대면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혹은 문제를 대면하고 처리해나가는 힘든 과정을 두려워하고,

부딪히고 처리하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하게 될 결과를 두려워하는 것,

그렇기에 아예 문제 마주하기를 미루고 회피하는 것.

 

이러한 심리는 어렸을 적 부터 되돌아봐야하는데,

보통 입김이 강한 부모님 아래에서 자란 경우

이러한 케이스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왜?

 

이거해라, 저거해라,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굵직한 숙제, 문제들은 부모님 선에서 컽 하는 등

본인이 무언가 직접 부딪혀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 해결방법은 간단하다.

일상 속 작은 시도, 도전, 성취들을 쌓아나가면 된다.

정말 뭐 별 거 없음.

 

하루에 사진 한 장 찍기,

하루에 한 문장 적기,

하루에 외국어 한 문장 외우기,

 

이 정도면 됨.

절대 목표를 크게 갖지 말고 소소한 목표로 잡아둘 것을 당부하며,

이를 정해둔 텀에 지속적으로 성취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사진 한 장 찍는 것이 뭐 중요하겠냐만

매일매일 내가 정해놓은 무언가를 성취해나간다는 경험이 쌓이고 쌓이면

추후 큰 문제와 대면할 때 전혀 다른 스탠스를 보이게 됨.

 

 

나는 되도록이면 1일 1포스팅을 해나가려고하는데,

이는 블로그를 키워나가는데 1일 1포스팅이 핵심적인 요소여서가 아니라,

다분히 개인만족을 위한 것이며,

자그마한 성취를 쌓아가는 행위를 나는 이것으로 정한 것 뿐이다.

 

그래서 게으름이 고쳐졌냐?

=> 아니요,

그래도 뭐랄까,

아무리 졸립고 피곤해도 이 닦고 샤워는 하고 자잖음,

이것처럼 정말 졸립고 피곤해도

되도록이면 글 하나는 꾸역꾸역 작성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편임.

 

 

 

진지한 이야기는 이 정도 선에서 마무리 짓고,

다음은 가벼운 이야기.

모든 휴일날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월 1회 이상 나는

`나는 지금 나혼자산다를 찍고 있다`

라는 마인드로 휴무일에 임하는 편임.

 

이 생각을 하는 순간 어찌되냐,

벌거숭이 상태로 부스스 일어나 침대에서 딩굴딩굴 거리다가도

벌떡 일어나

샤워, 세안과 함께 최소한의 복장은 챙겨 입는 등 사람 몰골은 갖추게 된다.

 

이 정도만하더라도

한없이 늘어져 tv, 핸드폰 들고 깨작깨작 거리다가 하루가 다 가버리는

무의미한 휴일은 아니게 되었음에 큰 의의가 있음.

 

또한 라면을 먹더라도

조금 더 멋스러운 그릇에 담아먹고,

 

컨디션이 좋고 여유가 좀 있다 싶으면

새로운 무언가를 체험하거나, 드라이브를 나간다던가 하는 등

아무쪼록 나름 부지런하고 알차게 움직이게 된다.

 

실제로 카메라가 있는 것도 아니고

내 휴일이 방송을 통해 나가는 것도 아닌데

생각만으로도

무언가 알 수 없는 에너지가 샘솟고 괜히 활기차지는게

왜그럴까 생각해봤는데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

 

이것만으로도 멍 때리던 내가 정신이 확 드는 듯 싶음.

 

여기서 더 나아가보면,

 

 

 

일상 생활을 해나감에 있어서

`신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다.`

라는 마인드를 탑재하고 다니는 것도 썩 괜찮다.

 

*나는 무신론자다.

 

여기서 신은 특정 종교의 특정 존재를 암시하는 것이 아니라,

애니 속 세계관 최강자, 절대적 존재 정도로 보면 된다.

 

아무쪼록

이러한 마인드를 탑재하면 일상 생활이 한결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다랄까.

괜히 신성해지는 기분도 들고.

 

뭔가 짜증날법한 상황 속에서도

조금은 침착하게 해당 상황을 넘기게 되고,

여러모로 정돈되고 차분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다.

 

아무쪼록 내가 사는 세계는 내가 만들어가기 나름,

본인만의 세계관을,

본인의 취향에 맞게 구축해나가면서

본인의 만족도가 높은 방향으로 인생을 설계해나가면

보다 재미있고 흡족한 나날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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