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

클래시로얄 - 무덤 공략/덱추천/자무덱/일법/용광로/무덤/운영방법

by .> 2017. 4. 25.
반응형


클래시로얄

  

무덤 공략/덱추천/자무덱/일법/용광로/무덤/운영방법

 

 

 


이전에 무덤과 자이언트를 메인으로 하는 자무덱에 대해 한 번 글을 썼었는데간략하게 적은 면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서 무덤을 중심으로 보다 상세히 적어보고자 한다.

현재 무덤을 갖고 있는데 아직 사용하지 않고 있다면 한 번쯤은 사용해보기를 추천한다. 사용하기 전까진 긴가민가 하지만 한 번 사용해보면 확실히 주력카드로 사용해볼만 하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자무덱 관련 포스팅 http://naktah.tistory.com/292

전설아레나 알뜰팩 후기 http://naktah.tistory.com/271


클래시로얄 무덤 공략, 무덤 얻는 방법, 무덤 정보



무덤아레나5부터 획득가능한 카드로 상대적으로 낮은 아레나에서부터 얻을 수 있는 카드이지만 희귀도가 전설이기 때문에 다른 일반 및 희귀카드들에 비해 얻기가 힘든편이다.

엘릭서 비용5가 들어가는 카드로 적지 않은 엘릭서가 들어가는 편이기에 한 번 한 번 사용하는데 있어서 조금은 신중을 기해야할 필요가 있다.

다수의 해골이 나온다는 점에서 영웅카드인 해골군대와 비슷한 면이 있지만, 해골군대는 단 한 번에 많은 양의 해골들이 소환되는 반면, 무덤은 일정량의 해골들이 지속시간 동안 계속해서 소환되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카드이다. 따라서, 해골군대는 방어용, 무덤은 공격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클래시로얄 무덤 덱 추천, 활용 방법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조합을 가져와봤다.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되는 조합은 왼쪽에 V표시를 해두었다.

무덤카드가 처음 대두된건 바로 볼무빙덱(볼러, 무덤, 빙결)으로 3번째 조합을 보면 된다.

이후 여러 패치와 밸런스조정을 거쳐 현재에는 이전보다 다양한 조합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마지막 2가지, 5, 6번째의 조합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일렉트로 마법사의 경우 머스킷의 상위호환 카드로 평가받으며 여기저기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일법이 없다면 일법자리에 머스킷을 넣어서 사용하면 된다.

기사의 경우 가성비가 좋은 카드로 엘릭서비용 대비 체력과 공격력이 좋기에 패돌리기에 좋으며 아직까지 엘리트바바리안이 많이 등장하는 상황 속에서 꾸준히 기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무덤을 바탕으로 덱을 짠다면 기본적으로 탱커와 딜러, 그리고 마법을 적절하게 섞어주는 것이 좋다.

탱커의 경우 골렘, 자이언트, 기사, 볼러 중 한 가지를 넣으면 된다.

딜러의 경우 일법, 머스킷, 미니언, 메가미니언, 아처와 같은 카드들 중 골라서 넣어주자.

마법카드의 경우 파이어볼, 화살비, 통나무, 감전 이 넷 중 하나 이상은 필수적으로 넣어주자. 개인적으로 감전은 필수적으로 넣는 것을 추천한다.

이외에 빙결, 독, 토네이도와 같은 마법카드와 방어타워(인페르노타워, 대포, 용광로)는 개인의 카드 사정, 취향에 따라 넣어주면 되겠다.




기본적으로 무덤은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카드이다.

무덤을 달랑 하나만 사용해버리면 제대로 활용하기가 쉽지 않다.

대신, 다른 카드와 함께 사용하는 무덤은 굉장히 강력한 파괴력을 보여준다.


무덤을 활용하는 방법은 크게보면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탱커로 타워 및 상대방 방어병력의 딜을 받아내며 해골로 타워에 딜을 넣는 방식

두 번째는 해골로 타워 및 상대방 방어병력의 딜을 받아내며 탱커로 타워에 딜을 넣는 방식


진입할 때에는 무조건 탱커로 상대방 방어를 받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무덤의 경우 해골들이 무작위로 튀어나오는 마법으로 이 해골들이 어느 정도 쌓여야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탱커로 상대방 타워 및 방어병력의 공격을 받아내면서 소환되는 해골들이 쌓이도록 만드는게 제일 중요하다. 탱커가 어느 정도 버텨주면서 해골들이 일정량 이상 쌓이면 녹아내리는 타워의 체력을 볼 수 있다.

기본 진입 방법은 위와 같고, 진입 했을 때 다른 식으로도 공격이 가능하다. 두 번째 활용방식인데 만약 내 탱커의 체력이 얼마 없고 + 해골이 어느 정도 쌓여있는 상황이라면 감전으로 타워 및 상대방 방어병력의 어그로를 탱커에서 해골에게 변경시키면 내 탱커가 타워에 딜을 한 두대라도 더 넣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다. 위에서 감전은 필수적으로 넣는 것이 좋다고 얘기한 것이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덱의 구성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덱을 잘만 구성한다면 무덤없이도 충분히 강력한 화력을 바탕으로 공격을 할 수 있다. 이게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이기도 한데, 무덤 없이도 충분히 공격이 굴러가게끔 덱을 꾸리는 것이 중요하다. 무덤은 엘릭서5 라는 꽤나 많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한 번 공격에 실패해버리면 그 타격이 꽤나 크다. 그렇기에 신중을 가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고, 상대방의 덱을 어느정도 살피기 전까지는 무턱대고 사용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진입시 탱커에게 상대방 타워 및 방어병력의 어그로가 갈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것이 포인트

무덤을 쓰는 타이밍 역시 너무 빨라서도 안되고 너무 늦어서도 안된다.

너무 늦어버리면 해골이 충분히 쌓이기 전에 탱커가 죽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감전과 더불어 화살비, 파이어볼, 통나무 중 한 개의 스펠은 들고 가는 것이 좋다.

이렇게 탱커와 무덤으로 공격을 하면서 주위에 소환되는 상대방의 방어병력까지 같이 잡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무덤 카운터, 무덤 막는 방법


무덤 뭐 별거 있겠어?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게 만나다보면 정말 막아낼 수 없을 것 만 같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헌데 이러한 무덤 역시 카운터라 불리우는 카드들이 존재한다.

미니언의 경우 감전마법 한 방에 죽지 않는다는 점과 쏠쏠한 딜량, 낮은 엘릭서 코스트 덕분에 패돌리기에도 좋고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카드여서 여기저기 많이 쓰이고 있는데, 바로 이 미니언이 무덤을 막는 완벽한 카드이다.

자신이 게임을 진행하는데 무덤이 너무 자주 나온다, 또 무덤을 막기가 힘들다 싶다면 미니언을 넣어보자. 깔끔하게 막아낼 수 있을 뿐더러 해골은 공중공격이 불가능하기에 따로 상대방이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상대방의 공격을 막아내고 온전히 살아있는 미니언을 바탕으로 역공을 펼칠 수 있다.


발키리 역시 무덤을 아주 잘 막아낼 수 있다. 하지만, 공중유닛인 미니언과는 다르게 지상유닛이기에 해골에게 몇 대 맞는 것은 감수해야하며, 미니언과 다르게 무덤을 막는 것 이외의 다른 부분에서 활용하는 것은 조금 껄끄럽다는 것이 단점이다. 


마지막으로 통나무

통나무는 위의 두 카드처럼 완벽하게 해골을 막아낼 수는 없지만, 엘릭서 2코스트라는 저렴한 비용을 가지고 꽤나 수월하게 무덤을 막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넣었다. 
또한, 무덤을 막아낼 뿐만 아니라 프린세스 및 각종 위니카드들을 수월하게 잡아내는 등 전체적으로 활용가치가 대단히 뛰어난 카드이기에 굳이 무덤을 막기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활용하면 좋은 카드라고 할 수 있다.

위의 두 카드는 무덤 마법이 펼쳐지는 즉시 소환하는 것이 좋지만, 통나무는 해골이 어느 정도 쌓였을 때 이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너무 일찍 사용해버리면 손해를 볼 확률이 크다.



마무리


 


마무리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자무덱을 소개하며 글을 마치고자 한다. 현 점수대는 4200점대

무덤을 강력하게 추천하는 이유는 본인이 4000점대에 안정적으로 머무를 수 있게 해준 카드가 바로 무덤이기 때문이다. 정말 사용하기 어렵지 않고 강력하다. 


카드는 자이언트와 무덤을 중심으로 용광로, 메가미니언, 미니언, 일렉트로 마법사, 무덤, 파이어볼, 그리고 감전이다.

일단, 이전 자무덱과 비교해서 달라진 점이라면 볼러와 머스킷을 빼고 용광로와 일법을 넣었다.

일법의 경우 머스킷의 상위호환 카드라고 평가되고 있다.

일법이 있다면 일법을 쓰면 되고, 일법이 없다면, 혹은 별로라고 생각된다면 머스킷을 가져가면 된다.

볼러는 용광로로 대체되었다.

사실 용광로는 언뜻보면 `이런 카드를 왜쓰지?` 라는 생각이 들지만 이 카드는 최근 사기카드 중 하나라고 얘기가 되고 있을 정도로 꽤나 쏠쏠하다.

로자 및 호그라이더 어그로 끌기 부터 시작해서 용광로를 따로 견제하지 않고 그냥 둔다면 가랑비에 옷 젖듯 타워에 들어가는 데미지가 꽤나 쏠쏠하다.

이외에 자이언트+@ 공격을 진행할 때 파이어스피릿이 보조딜러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덱의 장점은 위에서 얘기했듯이, 무덤 없이도 충분히 강력한 화력으로 공격이 가능하고 또 방어도 수월하게 된다는 점이다.

운영방식은 간단하다.

처음엔 무덤이 없다고 생각하고 플레이하자.

첫 패에 용광로가 나왔다면 주저하지 말고 사용하자. 이후에는 상대방의 패를 보고 맞춰가거나 내가 먼저 선공을 가도 좋다.

선공을 갈 때에는 자이언트를 먼저 꺼내기 보단 메가미니언이나 일법을 먼저 꺼낸 뒤 자이언트를 마지막에 꺼내는 것이 좋다.

이렇게 무덤을 제외하고 자이언트 + @로 공격을 하고 상대방의 패를 확인한 뒤 무덤의 각을 재면서 플레이해나가면 된다.

무덤의 각을 재는 것은 여러가지를 고려해야한다. 상대방의 엘릭서 양, 상대방의 패가 어떻게 있겠다 하는 예측, 이를테면 상대방이 미니언이 빠졌다 싶으면 무덤을 사용하는데 주저없겠지만 상대방이 미니언을 들고 있다고 생각된다면 미니언이 빠질 때 까지 기다리거나, 혹은 무덤을 뿌린 뒤 파이어볼로 미니언을 잡아낼 생각을 하고 플레이해야한다.

게임시간 1분 이내, 엘릭서 2배타임에는 이전보다 무덤을 사용하는데에 부담이 좀 덜해지지만 여전히 조심스럽게 사용해야한다. 무덤이 아무런 피해도 주지 못하고 막혀버린다면 그대로 역공으로 이어지고 이는 게임의 패배로 연결된다.

기억해야할 점은 탱커가 어그로를 끌면서 무덤을 사용해야된다는 점, 탱커를 공격하는 상대방의 방어병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점이 키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



마무리는 상자까기 영상, 무료상자에서 일법 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