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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 전망 간단정리

by .>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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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전망 간단정리

 

코인판 워렌버핏을 꿈꾸던 샘 뱅크먼의 몰락으로 코인판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의 끝은 리만브라더스의 파산이었는데요,

2022년 자산시장버블의 끝은 샘뱅크먼의 파산으로 마무리 되는 걸까요?

아니면 아직 한 방 더 큰게 남아있는걸까요?

 

약세장의 정점에 달해있는 현재 극단적인 비관론이 쏟아져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비트코인 가격에 대한 전망으로 달러 기준 4000, 5000달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개인적으로 13k 전후, 13000달러 정도가 합리적인 바닥이라고 생각하며,

원화기준으로 1700~1800만원 정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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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전망 간단정리

 

천하의 샘뱅크먼이,

천하의 FTX가,

천하의 알라메다리서치가 이렇게 망해버릴 줄 누가알았으랴,

아무쪼록 2022년 상반기에 루나코인이 터지면서 코인판이 한 번 크게 휘청거리더니,

2022년 하반기엔 FTX가 터지면서 코인판이 다시 한 번 크게 휘청거리고 있다.

 

약세장의 정점에 달해있는 지금,

비트코인 가격에 대한 전망 역시 극단적인 비관론자들이 기세등등하며

온갖 비관론을 쏟아내는 중.

 

하다하다 비트코인 가격이 4천달러, 5천달러까지 폭락할 것이라며

경고 아닌 경고를 토해내고 있는 상황인데

뭐, 미래에 대해 어찌 확신할 수 있겠냐만

적어도 4~5천달러는 조금 과장된 예측 아닌가 생각한다.

 

나 개인적으로는 비트코인 가격이 1.5만달러, 원화 기준 2천만원 정도가 바닥 아닐까 생각하고 있으며,

한 번 더 밀려도 1만달러 초반대, 1.2만달러 내외의 가격(원화기준 1700만원 내외)가

마지막 바닥 가격이라는 의견에 한 표 얹어주고 싶다.

 

왜 1.2만달러냐,

2008년 리만브라더스 파산 이후 미국주식은 30%가량 더 하락하고서야 하락세가 진정되었음

-> 2022년 FTX 파산 이후 비트코인이 30%가량 더 하락하게 된다면 얼추 1.2만달러 전후의 가격대임,

물론, 08년도에, 주식시장이 그랬다고해서

22년도에, 코인시장이 그렇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무조건 맞는 말인 것은 아니기에

추가 의견을 적어보면

 

2020년 연말부터 시작된 떡상열차 뿌우뿌우의 시작점 또한 1만달러 초반대의 가격대라는 점에서

1.2만달러까지 비트코인이 하락하면

코로나로 시작된 양적완화발 거품을 싹 다 잡아먹는 모양세가 연출됨

비트코인 바닥은 1만달러다 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근거는 대략 이러하다.

 

근데 뭐 ㅜ설령 비트코인 가격이 천 만원 아래로 내려가면

하이고 감사합니다 하면서 매수 버튼 누르면 되는거 아님?

 

 

분위기를 보아하니

대다수의 개미는 이미 죽어버려서 말이 없는 듯 싶고,

나름 코인판 고인물들은 슬슬 매수각을 보는 중이며

이제서야 DCA, 적립식 매수 등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보다 적극적인 행동은 확실한 바닥이 나오면 움직이겠다는 의견이 많다.

올해는 흘려보내고 내년부터 해서 천천히 움직이지 않을까 싶음.

 

이래나 저래나 자산시장엔 다소 긍정적인 요소들이 많이 쏟아져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킹달러 형님의 어마무시한 기세가 크게 꺾이고 있으며,

 

 

미국 중간선거도 마무리되어가는 중.

통계적으로 미국 중간선거 이후 1년간 미 증시는 상승했던 적이 압도적으로 많음.

 

 

숏커버링이다 뭐다 이런 저런 이야기 많지만

어쨌거나 결과는 지난주 금요일날 보여준 나스닥 7% 상승.

나스닥이 무슨 동네 개잡주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아생전 일봉 기준 나스닥 7% 상승을 다시금 볼 수 있을까? 싶은 엄청난 사건.

 

아무쪼록 역대 최장기간 약세장이 슬슬 마무리가 되어가나?

싶겠지만

2023년에 우리를 찾아올 손님은 경기침체, 불황.

 

again 대불장을 기대하기 보다는

큰 하락은 멈추고 횡보장이 펼쳐질 것이다 라는 시각으로

각종 자산을 저렴한 가격으로 꾸준히 모아나가

추후 다가올 상승장에 대비해나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모습 아닐까 싶다.

 

 

 

비트코인 2023년 가격 예상

 

비트코인 가격이 일봉 기준 5% 이상 하락하면(이더리움과 함께)

각각 15만원 씩 매수하는 DCA, 적립식매수를 진행해나가고 있다.

 

지난 2022년 10월의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일봉 기준 5% 하락한 적이 없어

10월 31일, 마지막 거래일에 15만원씩 매수하는 것에 그쳤지만

 

버라이어티한 2022년 11월엔 일봉 기준 5%하락이아니라

비트코인 가격이 -10%, -15% 연달아 폭락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에 기쁜마음으로 매수버튼을 연달아 눌렀다.

 

그 뒤로 가격이 더 하락했지만

괜찮다.

어설프게 바닥에서 사려고 끙끙대봤자

에너지 아깝고 시간 아깝다.

 

규칙을 정해놨으면 지켜나가면 그만.

 

 

2022년 비트코인 폭락장에 잠시나마 양전하나 싶었던 내 계좌 역시 다시금 마이너스로 접어들었음.

하지만 나는 여전히 기쁜 마음으로 매수버튼을 눌러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당분간 큰 가격상승 없이 계속 횡보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왜?

꼴랑 이더리움 1개, 비트코인 0.06개밖에 안갖고 있는데

이더리움 천 만원, 비트코인 1억 가면 뭐함,

내가 누리는 수익이 얼마 안되는데.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에서 빌빌 댈 때

차분히, 차곡차곡 더 많은 수량을 모아놨을 때

가격이 올라야 내가 먹을 양도 많아지는 거니까.

 

 

확실히 하락장은 무섭다.

말마따나 8만전자, 9만전자 물린 사람들

`응 아들딸 물려주면 그만이야~`

라고 큰소리 떵떵쳤지만

51,800원 찍고 6만원까지 반등하는 기간 동안 신나게 팔아제끼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비트코인 다음 반감기인 2025년까지 버티면 그만이야~

하는 사람들 또한 말이 없다.

 

뭐, 삼성전자 주식 가격이,

비트코인 가격이 미래에 더 오를지 아니면 정말 여기서 시즌이 끝날지 나는 모름.

 

그냥 계속 매수할 뿐이다.

아니 비트코인 가격 13k 간다며, 그 때 가서 사면 되는거아니야?

비트코인 가격 13k 기다리는 사람들 중 13k가 정말 왔을 때

과감하게 매수버튼 누를 수 있는 사람 몇이나 될까.

 

그 사람들은 또 다시 더 아래의 가격,

8k, 4k를 울부짖거나

혹은 코인판 망했다며 아예 관심을 꺼버리겠지.

 

눈치 빠르고 능력있다면

세계경제 돌아가는 분위기 및 차트 보고 바닥 분석해서

해당 가격 오면 매수버튼 과감하게 누르면 됨,

 

근데 그럴 능력 없으면

그냥 몇 가지 자산군 골라서 꾸준히 사나가는 것이 베스트.

 

정말 본인이 바닥을 맞출 수 있다고 확신함?

근데 왜 비트코인 고점은 못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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