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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미국 기술주 vs AI, 금, 은, 석유

by .>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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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술주 vs AI, 금, 은, 석유

 

역대급 하락장이었던 2022년은 지나갔고,

새로운 한 해, 2023년이 찾아왔습니다.

2023년에는 자산시장에 어떠한 일들이 펼쳐질까요?

작년 여름과 겨울, 쌍바닥을 찍고 이제는 상승할 일만 남은걸까요?

아니면 실상 확정적인 것만 같은 경기침체를 선고받고,

이외에 중국의 대만침공과도 같은 일어나지않을 것만 같은 일이 또 일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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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술주 vs AI 금 은 석유

 

매 달 첫 거래일에 미국 주식 ETF, SPY와 QQQ를 매수해온지 어연 23개월 째.

한 때 수익권이었던 계좌는 시퍼렇게 얻어 터진지 오래지만

뭐, 기죽을 것 있나.

그저 하던대로 열심히 일해서 열심히 벌고, 열심히 쓰고, 열심히 저축하고,

그렇게 하루하루 알차게 살아나가면 되는거겠제.

근데 계좌가 빨간색이면 한결 기분이 나을 것 같긴한데...?ㅋㅋㅎㅎ

 

 

급격히 하락하는 원달러 환율.

 

SPY 384.41달러,

QQQ 268.43달러,

두 ETF 매수에 652.84달러를 사용했고, 원화 환산 시 대략 81만원 정도 되는 듯 싶다.

 

작년 10월의 경우 같은 ETF를 매수하는데에 636달러를 사용했는데

원달러환율이 1400원대였던지라 원화 환산 시 대략 90만원을 사용했었더랬다.

 

2023년 증시 전망

 

2023년 증시 전망 이랄 것 까지는 없을 듯 싶고,

그냥 이런 저런 자료 살펴보며 와닿았던 것들 기록할 겸

복잡하게 떠다니는 머릿 속 다양한 생각들 정리.

나도 뭐 개같이 물려있는 일반인 중 하나로 어설프게 훈수 둘 생각은 전혀 없음.

 

기본적인 내 전략은 변함없음.

적립식매수.

기존에 매수하던 것들 계속 매수해나갈 것임.

 

이외에 이런 저런 자료 보다 흥미로웠던 것들 간단히 이야기해보면,

우선 가장 큰 화두는 AI라고 할 수 있다.

 

 

Chat GPT를 시작으로하여 AI가 세간의 관심을 불러모으기 시작함.

이미 AI 관련 코인 및 주식들은 상승세를 이어나가기 시작했음.

다만, 평범한 일반인인 나는 초기 시장부터 이 바닥에 뛰어들기 보다는

최종승자가 나올 때 까지 계속 이 시장을 지켜보며 따라가는 것으로 만족할까 생각중.

 

 

이렇게 달콤한 과실을 빨아먹는 것도 좋겠지만,

 

 

더 큰 과실은 승자가 확정된 이후 나올 것이기에.

 

 

물론 현재 AI 관련 코인 및 주식들의 위치가

2011년의 테슬라인지,

2015년의 테슬라인지,

2020년의 테슬라인지,

그것까진 아직 모르겠다.

 

다만, 머스크 형 왈 2025년이면 인류가 AI의 무서움을 뼈저리게 느낄 것이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보수적인 사람들도 2030년 전후로 일반인들 또한 AI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야기하고있는 상황인만큼,

조금은 지켜봐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 생각.

 

버스 출발해서 떠나면 뭐 어쩔 수 없고~

미국 시장에서 S&P, 나스닥 시총 상위 기업에 AI기업이 이름 올리겠지~

그럼 SPY, QQQ도 가격 오르겠지~

 

 

이건 브렌트유 가격 흐름.

파란색 : 2004년 - 2008년 흐름

주황색 - 2020년 - 2022년 흐름.

 

2004년부터의 흐름과 2020년부터의 흐름이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고,

이후의 움직임 또한 비슷하게 흘러간다면

기름값 폭등할 것이란 이야기.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 치부할 것만은 아닌게,

중국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외에 일반 대중들이 전기차에 열광하고 있을 때

버핏 엉아는 시종일관 석유회사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는데

과연 버핏옹은 이번에도 크게 한 번 시장 놀래켜주시려나?

 

 

 

이외에 금과 은에 베팅하는 것도 한 번 고려해봄직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겠지만,

 

 

세계 중앙은행들은 이미 작년부터 미리미리 움직이기 시작했음.

늦은건지 이제라도 따라가야하는건지에 대해서는 나는 몰루?

 

다만, 이걸 바탕으로 탈 달러화다, 미국 경기침체 이후 망한다, 경기침체 확정이다

뭐 이렇게까지 확정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보고,

골드바가 됐건 금통장이 됐건 개인이 원자재 매매에 들어가는 수고로움, 비싼 수수료 등을 계산해보면

사실 앵간한 수익으로는 가성비 안나오는게 사실이니까.

 

 

정부도 쌔함을 느낀건지 최후의 울타리는 세워주는 느낌.

여기 무너지면 큰일나는거 우리도 알아, 여기까지는 지켜줄께,

이 선 안에서 마음껏 놀아.

 

이 선 안에서 마음껏 놀면서 별 일 없이 지나가면 다행인거고,

뭔가 사건사고 터져서 울타리 부수고 밖으로 우후죽순 튀어나가면서 개판되면

그 때부터 잃어버린 n년 시작되는거고.

 

영원할 것만 같았던 상승장이 뒤도 안돌아보고 노빠꾸로 하락했던 2022년이었다.

이렇게 약반등 - 더 큰 하락 - 약반등 - 더 큰 하락으로 끝없이 추락할 것만 같은 자산시장이지만

언젠가 또 빛 드는 날 오겠지.

물론 내가 들고 있는 자산군이 빛나느냐 아니냐는 또 다른 문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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