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세션 recession 뜻 의미 간단정리

 

 

리세션 recession 뜻 의미 간단정리

 

리세션 (Recession) : 경기 후퇴, 불경기, 불황.

리세션이란 경기 후퇴, 불경기, 불황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사실 그냥 불경기구나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보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경기후퇴가 맞는 의미에요.

불황으로 가는 초기 국면, 경기가 하강 과정으로 들어서는 초입부분을 이야기하구요.

그러니까 정상적인 경제 상황 - 꺾임 - 리세션 - 리세션 이후 경기불황이 되는 것이죠.

정의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다만

통상 경기 호황 - 경기 후퇴 - 경기 불황 - 경기 회복, 이렇게 네 가지 국면의 순환이 이루어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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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세션 recession 뜻 의미

 

경제를 살리겠다고 제로 금리를 바탕으로 엄청난 유동성을 뿌린 결과,

모든 것에 대한 수요 폭발 -> 주식, 코인, 자동차, 부동산 등 모든 것들의 가격이 떡상했고, (20년 3월~21년 12월)

이렇게 발생한 물가상승, 인플레이션을 잡겠다고 선언한 미국을 중심으로 금리를 올려 유동성을 회수하기로 마음먹고,

주식, 코인의 하락을 비롯하여 자동차, 부동산 등 소비재 시장도 점점 정상화가 되어가는 중인데,(22년)

 

경제를 진정시키겠다고 엄청난 금리 상승을 바탕으로 시장을 줘팬 결과,

미국 중소형 은행이 쓰러지고, 취약했던 기업들이 파산하고,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23년~)

되려 경제가 정상화되는 것을 넘어서서 경기침체로 들어가는거 아니냐,

이러다 다 죽어~~!! 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자산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 예상했던 모두의 기대를 뒤엎고,

2022년 자산시장은 말그대로 폭삭 주저 앉는 모양새를 보여줬다.

2021년, 어딜가더라도 꼭 한 켠에서는 주식, 코인, 부동산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2023년 현재에는 어딜가더라도 주식, 코인, 부동산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없다.

잔인했던 하락장에 많은 이들이 자산시장을 떠났고,

자산 가격의 하락은 단순히 투자에 대한 손실을 넘어서서,

자산보유자들의 소비에 제약을 걸기 시작했고,

사람들이 돈을 쓰지 않는다 - 제품 & 서비스가 팔리지 않는다 - 기업 실적이 악화된다 - 주가 하락

이라는 논리하에 리세션 및 경기 불황에 대한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터져나온다.

이러한 논리에 의거하여 2023년 자산시장 역시 곡소리가 나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뷰가 많았다.

 

 

 

하지만, 모든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자산시장은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비트코인은 저점 대비 거진 2배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물론 2배 상승이라고 해도 사실  2021년 고점 대비, 2022년 하락폭과 비교해보면

여전히 올라갈 길이 먼 것이 사실.

하지만, 모두가 예상했던 것 처럼 10k 아래로 하락할 것이라는 극단적인 뷰를 깨고,

되려 15k에서 30k까지 2배 상승했다는 사실.

 

 

일본 니케이 지수 신고가 갱신

독일 역시 신고가 갱신

 

이외에 일본과 독일 증시 역시 지수 신고가를 갱신하는 등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니 리세션 온다면서!!!!!!!!!!!!!

경기 불황온다면서!!!!!!!!!!!!!!!!!!!!!!!!!!!!

더 떨어진다면서!!!!!!!!!!!!!!!!!!!!!!!!!!!!!!!!!!!!!!!!!!!!!!

 

 

 

 

리세션이 오긴 오겠지,

경기 불황이 오긴 오겠지,

경기란 본래 순환하는 것이니까.

경기 순환 구조는 경기 호황 - 경기 후퇴 - 경기 불황 - 경기 회복, 네 단계로 나뉜다.

2021년 역대급 경기 호황을 누렸으니,

다음 차례는 경기 후퇴, 리세션이 올 차례가 맞다.

근데 뭐 이게 모두가 예상하는 것 처럼 뚝딱뚝딱 바로바로 나와줘버리면

자산시장에서 누가 돈을 잃겠으며,

돈 못버는 사람이 누가 있겠음.

 

다시금 치솟고 있는 자산시장이 어디까지 올라갈지 나는 잘 모르겠음.

다만, 확실한건 언젠가 리세션이 올 것이라는 이야기.

현재의 자산시장 상승세에 올라탈지 말지,

보유자라면 이 정도 선에서 매도 할지 좀 더 참을지,

수 많은 고민들이 이루어지겠지.

 

리세션 언제 온다,

어디까지 상승할거다,

궁예짓 하려고 작성하는 글이 아님.

2023년 5월 중순,

자산시장의 현황 및 대략적인 분위기를 실감나게 적어보고있는 것임.

나는 지난 2년여간 꾸준히 이런 저런 자산군들을 모아왔음.

2022년 꽉 찬 하락장을 때려맞고 모든 계좌가 마이너스로 돌아섰는데,

이러한 계좌들이 하나 둘 양전하기 시작함.

지금부터는 조금씩 덜어내고 괜찮지 않을까 싶음.

눈치껏 적당히 포트폴리오 조정해나가면 괜찮다 싶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