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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 적절한 사진 갯수

by .> 202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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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 적절한 사진 갯수

 

 

글 시작에 앞서,

이 글에는 사진 단 한 장도 넣지 않을 생각임.

과연, 이 글은 검색 결과물 어디쯔음에 위치해 있을까?

블로그 글 사진 갯수, 블로그 글 사진 몇 장, 티스토리 글쓸 때 사진 갯수, 티스토리 적절한 사진 갯수 등의 키워드를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들은 과연 이 글을 어떤 키워드로 검색해서, 어떤 위치에서 발견해서 클릭해 들어왔을까.

글 내에 단 한 장의 사진도 없는 이 글이 블로그 사진 관련 키워드에서 최상단에 위치해있다면,

그 자체로 블로그 글 작성할 때 사진의 갯수는 중요하지 않다는 정답을 알려주는 것일테고,

이 글이 그 어떠한 키워드로 검색해도 포털 내에서 찾기 어렵다면 최소한 한 장 이상의 사진은 꼭 필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겠지.

 

 

서론은 이쯤해두고, 그래서 블로그 글 쓸 때 사진 몇 장 쓰는게 중요한데? 라고 묻는다면 사진은 x개 만큼 쓰는게 가장 좋다 라고 이야기할만한 부분은 없다.

공식적으로 있는지 없는지 나는 모름, 그래서 이야기할만한 부분은 없다라고 이야기한 것,

아니, 적어도 내가 아는 바 사진 몇 개 쓰는게 좋다 라는 부분은 없다고 알 고 있음.

근데 내가 아는게 전부가 아닐 수 있으니 보수적으로 이야기한거고.

그래서 첫 번째 결론은 블로그 글 작성 시 적절한 사진 갯수 같은건 없다.

 

너는 어떻게 하고 있는데? 라고 물으신다면

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면 10장 선에서 끊으려고 하고 있음.

다른게 아니라 10장이 넘어가면 글이 길어질 수 밖에 없고,

그러면 글을 작성하는 나도 힘들지만 글을 읽는 사용자들 또한 힘들고 지겨움.

유튜브에서도 긴 영상보다 짧은 영상, 숏츠 시리즈가 대세잖음.

글이 길면 서로가 힘듬.

그래서 되도록이면 10장 선에서 끊으려고한다.

 

그리고, 우리가 활동하는 이 공간은 블로그라는 것을 기억해둘 필요가 있겠다.

블로그는 글이 메인인 공간임.

블로그 뜻이 내 관심사에 따라서 일기, 취재, 칼럼 등을 올리는 웹사이트를 이야기함.

글이 메인인 공간이라는 것임.

사진은 그저 보조수단일뿐임.

보조수단에 열올리지말고 메인인 글에 힘을 주도록 하자.

 

 

자, 할 이야기가 끝난 듯 싶지만 끝난게 아님.

정답을 고르는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음.

하나는 정답을 찾는 방법, 다른 하나는 오답을 찾는 방법임.

다섯 가지 보기 중 네 가지 보기가 오답임을 알았다면 남아있는 하나의 보기가 정답이겠지.

 

블로그 글 작성 시 적절한 사진 갯수도 마찬가지.

몇 장의 사진이 적절한 것인지에 대한 것은 없다 라고 결론내렸으니,

다음으로 찾아봐야할 것은 오답이겠지.

바로 하지 말아야할 것.

글 작성 시 사용하지 말아야할 사진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면,

 

적당히 검색해서 포털 최상단에 등장하는 이미지 그대로 복사, 캡쳐해서 사용하기 라던지,

흔히 얘기하는 디지털 풍화된 사진 그대로 사용하기(하도 캡쳐&재업로드되어 흐릿해진 사진들)

 

평소에 잘 지키다가도 피곤하고 지치고 힘들때면

`그냥 적당히 글 쓰고 자자` 라는 생각에 이곳 저곳에서 긁어다가 사용하기 쉬운데 이러면 블로그 자체에 썩 좋지 않다고 할 수 있겠음.

 

아니 님들,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님이 사진관 가서 증명사진 찍었어요,

근데 사진이 흐릿해, 화질이 이상해, 사진 색이 이상해, 내 피부가 누렇게 나왔어, 님들 기분 좋아요?

 

블로그 입장에서 보자고요.

블로그는 광고 장사 하는 곳이죠?

내가 음식에 대해 글을 쓰면, 블로그 회사에서 음식 관련 광고 받은 것을 내 글에 송출하고,

내 글을 본 사람들이 음식 관련 광고를 클릭해서 매출로 연결되어야 블로그 회사에 좋은거잖아요?

그럼 블로그 회사에선 어떤 사진을 사용한 글을 좋아하겠어요?

너도나도 쓰는 그냥 그런 이미지?

선명하지 않고 흐릿한 이미지?

아니죠,

한 번도 사용안한 이미지, 첫 이미지, 선명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좋아하겠죠?

선명하고 깔끔한 음식 사진을 봐야 사람들이 구미가 당겨 광고까지 클릭할거아니에요,

그래야 블로그 회사가 돈을 벌잖아요.

 

근데요,

계속 이야기하는데요,

블로그가 뭐라고요?

글을 통해 활동하는 공간이죠.

글이 메인이고요, 사진은 서브에요.

 

그리고 이 글에 사진 첨부 안한다고해서 따로 예시를 못보여드리는데요,

글 작성할 때 사진 클릭하면 아래에 사진설명 간략하게 집어넣을 수 있는 공간 있잖아요,

그 공간에 넣을 멘트까지 고려해서 글 구성해주시구요.

 

어차피 이렇게 얘기해도 와닿지도 않구요, 이해되지도 않아요.

직접 경험해봐야압니다.

이를테면 여행다녀와서 사진 하나하나 정성들여 편집해서 수 십장 업로드해서 힘겹게 글 작성했는데

그 글이 검색해보면 저 뒷켠에 자리하고 있는걸 보면 그제서야 체감되기 시작하죠.

 

아무쪼록, 화이팅하시구요,

과연 사진 한 장 없는 이 글이 어디에 자리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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