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스토리 크리에이터

 

 

티스토리 스토리 크리에이터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 감소로 난리가 난 듯 싶습니다.

나름 꾸준히 블로그 운영하던 분들도 죄다 집어던지고 떠나는 모양세인데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되고,

꼬우면 사장하면 되고

세상사 뭐 다 똑같죠.

티스토리 싫다 하시면 워드프레스로 가던 네이버블로그로 가던 가시면 될 듯 싶구요,

누군가가 떠나면 그 빈자리는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겠죠.

아무쪼록 티스토리의 방향성은 명확합니다.

`사람이 운영하는 전문성 있는 블로그에게 보다 더 큰 수익의 기회를 주겠다` 라는 것이에요.

제 생각이 정답이라는건 아니구요,

반박시 님 말 맞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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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스토리 크리에이터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 감소 관련해서 엄청나게 말이 많고 탈도 많은 상황이다.

이거에 대한 해결방법은 없음.

굳이 찾아보자면 티스토리 운영자가 되거나 핵심관계자가 되어서 운영방침을 친 애드센스로 만드는거지.

어쨌거나 과거처럼 티스토리 블로그 기반으로 애드센스 수익을 뽑아내는 시절은 끝났다고 보면 될 듯 싶고,

그럼 지나간 과거를 부여잡고 징징대는 사람보다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는 사람이 한 발자국이라도 더 앞서나갈 수 있겠지.

 

그리고 역설적으로 님들이 티스토리 운영자라고 생각해보셈.

내가 터 닦아서 운동장 만들어놨더니 (=티스토리)

다른 놈이 와가지고 캠핑장 차려서 장사하면(=애드센스)

님 그거 용인할 수 있음?

 

아무쪼록 티스토리의 최근 행보 관련해서 카카오가 힘들어졌니 뭐니 말이 많은 상황인데,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티스토리에 꽤나 많은 유저 수가 형성됐고,

그래서 본인 장사 하려고 하는 듯 함.

 

본디 네이버 블로그 대비 티스토리의 장점은 애드센스라는 것이었는데,

이제 더 이상 `티스토리 블로그 하면 애드센스로 돈 벌 수 있어요` 라고 홍보하지 않아도 될만큼 유저 수를 끌어모은 것 아닌가 싶은 생각.

충분한 사람들을 모았다면 이제 해야할 일은?

내 장사 하는거지.

 

 

 

최근 티스토리에서 스토리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음.

지금도 블로그 상단 공지사항 보면 관련 글 올라올 것임.

이게 뭐다?

브런치스토리, 티스토리에서,

뚜렷한 주제를 가지고 우수한 창작활동을 펼치며,

전문성, 영향력, 활동성, 공신력을 두루 갖춘 창작자를 모신다는 것임.

 

쉽게 이야기하면 근래에 유행하는 Chat GPT로 자동화해서 뭐 어쩌고 저쩌고 꺼지라는 이야기임 ㅎㅎ

부캐니 부업이니 어슬렁 걸어와서 애드센스 어쩌고 할거면 오지말라는 이야기임 ㅎㅎ

티스토리가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위에서 얘기했듯이 어느 정도 유저 수가 모였기에 이러한 강단있는 행보를 보일 수 있는 것 아닐까 싶음.

 

물론 이는 끝나지 않는 창과 방패의 싸움으로 뒷골목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블로그 자동화, 수익형 블로그 등을 시도하려할 것이고,

티스토리는 다시 이를 어떻게해서든 막아내려고 하겠지.

 

 

그래서 티스토리 스토리 크리에이터 선정 조건 어떻게 하는건데?

전문성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고,

구독자 수가 100명 이상으로 증가하고 있고,

최근 3개월 동안 12개 이상의 글을 발행했고,

대표 창작 분야에서 공적인 신뢰를 얻고 있는지,

총 네 가지 영역으로 평가함.

 

이거 그냥 네이버 인플루언서랑 같은거임.

네이버 일반 블로그랑 인플루언서 블로그는 붙는 광고가 다르다.

갯수, 단가 등 모든 것이 차원이 다름.

네이버 블로그의 시작은 인플루언서를 다는 것부터가 시작임.

티스토리도 이제 그렇게 될 것임.

지금이야 구독자 수 100명 이상이라는 비교적 간단한 허들을 내세우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이 허들은 올라갈 것임.

 

또 다른 조건은 최근 3개월간 12개의 글 발행,

이는 두 가지 요소로 바라볼 수 있음.

`야 적어도 일주일에 글 하나 정도는 써야하지 않겠니?`

혹은

이 조건과 전문성을 결합하면

`1일 1포스팅이랍시고 적당히 끄적거리고 ChatGPT 복사 붙여넣기 같은거 하지말고 네 이야기를 해라`

와 같은 결론이 나오게 됨.

 

 

유튜브도 처음엔 구독자 1000명 이런 허들 없었음.

얼마 안되는 시청 시간 채우기만하면 바로 광고 붙고 광고수익 얻을 수 있었음.

니가 어떻게 아냐고?

받아봤으니까 알지요.

그리고 지금은? 허들이 엄청나죠?

 

티스토리 스토리크리에이터도 허들 높아지기 전에 얼른 해야겠죠?

그러니까 일단 구독자 100명 채워야하니까 구독나눔하러 여기저기 다녀야겠죠?

라고 생각하면 하수.

구독자 100명 1000명이면 뭐함,

블로그 내용물이 아무것도 없는데.

아직도 모르겠음?

티스토리가 님들이 단순히 구독나눔으로 구독자를 올린건지,

아니면 정말 경쟁력있는 콘텐츠로 찐구독자만을 모아온건지,

이걸 모를거라 생각함?

성실함은 기본값이다.

적어도 블로그의 세계에선.

 

티스토리 스토리 크리에이터 서비스는 23년 내에 시작할 예정이라함.

그러니까 차분히 준비해보자.

어설프게 애드센스 빨아먹던 어중이 떠중이들 다 떠나고 있음.

님들 경쟁자가 알아서 떨어져나가고 있음.

이건 기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