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선물거래 하는 방법

 

 

바이비트 선물거래 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선 세계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선물거래 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됨에 따라 엄청난 변동성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좋게 이야기하면 변동성을 활용해 수익을 거둘 수 있겠지만 반대의 경우 짧은 시간 내에 엄청난 손실을 맛 볼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되기에 매매 등 투자를 해나감에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 타이밍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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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비트 선물거래 하는 방법

 

https://www.bybit.com/en/sign-up

세계적인 코인 거래소 바이비트를 이용하기 위해선 우선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따로 바이비트 계정이 없다면 회원가입을 진행해주면 된다. 나는 바이비트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바이비트 공식 파트너를 통해 회원가입을 진행하면 소정의 거래 수수료 할인을 비롯하여 입금액에 비례한 페이백 이벤트 및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바이비트를 이용할 수 있다.

 

 

바이비트 회원가입 이후 몇 가지 세팅을 진행해줘야한다. 필히 진행해줘야하는 사항은 identification과 google 2Fa authentication. 신분증 인증의 경우 바이비트를 이용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진행해줘야하며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과 함께 셀카 촬영으로 간단히 마무리할 수 있다. google Fa authentication의 경우 내 계좌에서 입출금을 진행할 때 인증하는 도구이며 바이비트를 이용하기 위해 필히 설정해줘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 계좌 내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설정해주는 것이 좋다. 구글 authentication 어플 다운로드 후 진행해주면 되며, 잘 모르겠다면 이전에 작성한 글이 있으니 검색 후 참고해주면 될 듯 싶다. 어렵지 않으니 천천히 해보자.

 

 

국내 코인거래소의 경우 각 코인 거래소와 제휴된 은행계좌를 연동해 원화를 입금하고 이를 기반으로 매매를 할 수 있지만 바이비트는 해외거래소로 원화 입금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국내 코인 거래소에서 리플을 매수해서, 바이비트 계좌에 리플을 송금한 뒤, 바이비트에서 리플을 매도해 usdt를 마련한 후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코인 매수 및 선물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국내 거래소에서 리플을 매수한 후, 바이비트 asset - deposit - xrp 검색하면 QR코드 및 지갑주소와 데스티네이션태그=메모가 등장할텐데 국내거래소에서 리플 출금을 선택한 후 지갑주소와 데스티네이션태그에 각각 바이비트 리플 지갑주소 및 데스티네이션태그를 입력하고 송금을 진행해주면 된다.

 

 

국내 코인 거래소에선 원화를 사용하듯 바이비트에선 usdt를 사용한다. 따라서 국내거래소에서 송금한 리플을 매도해서 usdt를 마련해줘야한다. 리플 송금이 완료됐다면 trade - xrp/usdt 메뉴를 찾은 뒤 송금한 리플을 매도해서 usdt를 마련해주면 된다. 이후 국내거래소에서는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코인 현물을 매수하려면 좌측 상단에서 해당 코인 이름 혹은 티커 입력 후 buy를 눌러주면 되고, 바이비트에서 선물거래를 진행하고자 한다면 asset - transfer - Derivatives account로 usdt를 옮겨준 뒤 Derivatives 메뉴로 들어가서 코인 선물거래를 진행해주면 된다.

바이비트 Derivatives

 

바이비트 Derivatives, 선물거래로 들어왔다. 상단에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통상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USDT-prep이기에 해당 메뉴 클릭 후 좌측 상단 클릭, 원하는 코인을 선택해서 거래해주면 된다. 바이비트 선물거래 시 다짜고짜 거래를 하지 말고 차분히 세팅을 마친 후 거래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자.

우선 바이비트 선물거래의 경우 Cross와 isolated 두 가지 메뉴가 있다. cross로 설정할 경우 내 계좌에 있는 잔액 모두를 끌어다 사용하는 것이고, isolated의 경우 derivatives account 내에 있는 usdt만 사용해서 거래하는 것이다. 만약 코인 선물거래가 처음이라면 derivatives account에 소액을 옮겨두고, isolated로 설정한 후 코인 선물거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자. 선물거래는 현물과 다르게 청산, 즉 내가 베팅한 금액이 아예 사라지는 시스템이기에 존버라는 것이 불가능하다. 엄청나게 위험한 거래 방식이니까 필히 소액, isolated로 설정할 수 있도록 하자. 

cross/isolated 우측을 보면 숫자가 있는데 이는 레버리지를 설정하는 것이다. 내 계좌에 1000달러가 있다. 만약 x1을 선택한 후 베팅한다면 나는 내가 들고있는 금액 1000달러만 베팅을 하게 되고, 내 거래가 -1000달러를 기록하는 순간 내 거래는 청산이 된다. 헌데 여기에 레버리지를 곁들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내 계좌에 1000달러가 있다. 그리고 내가 x10, 10배 레버리지 설정 후 베팅을 했다. 그러면 나는 1000달러 x 10 = 1만달러의 거래를 게시하게 된 것이다. 이 경우 고려해야할 것은 첫 번째로 수수료, 10배의 레버리지를 사용했기에 수수료 또한 10배다, 내가 실제 들고 있는 금액은 천 달러지만, 레버리지 10배를 사용해 1만달러를 베팅했기에 1만달러 거래에 대한 수수료를 지불해야한다.

두 번째, 내가 10배 레버리지를 사용했기에 해당 코인이 -10% 하락하면 내 거래는 청산, 0원이 된다. 내가 거래한 금액은 1만달러지만, 레버리지를 제외한 내 실제 원금은 천 달러다, 그래서 이 거래의 손익이 -1000달러를 기록하는 순간 내 원금은 사라지는 것이기에 이 거래는 종료되고 나는 -1000달러의 손실을 기록하게 된다. 레버지리를 곁들인만큼의 추가적인 손실은 없다, 다만 내가 베팅한 금액이 그저 몽땅 사라질뿐이다. 만약 50배 레버리지를 사용했다면 코인이 2% 하락하면 그대로 청산이다.

또한 매수만 가능한 현물과 다르게 선물거래는 매도 또한 가능하다. 코인이 하락하면 돈을 버는 short이다. 이 경우 위에서 이야기한 것과 반대로 생각하면 된다. 내가 10배 레버리지로 비트코인 숏을, 공매도를 진행했을 때, 만약 비트코인이 10% 상승하면 나는 내가 베팅한 금액 전부를 잃게 된다. 왜? 나는 하락에 베팅했는데 해당 코인이 상승했으니까, 10배 레버리지를 곁들였으니 내 거래가 유지되는 것은 10% 까지만.

코인 선물거래가 처음이라면 isolated, 낮은 레버리지로 소액으로 시작할 것을 권하며 이후 매매의 고수로 거듭나 엄청난 수익을 거둘지, 아니면 여느 사람들처럼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며 사라질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으니 그저 내가 해줄 수 있는 이야기는 화이팅이라는 세 글자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