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가격 500만원에 1개 매수

 

 

이더리움 가격 500만원에 1개 매수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선 이더리움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뭐 다른 고수분들처럼 차트에 줄을 긋거나 이런 저런 데이터 기반으로 이더리움 가격 전망, 시세 예측 같은 것을 이야기하려는건 아니고요, 그저 평범한 사람이 평범한 근거에 기반하여 이더리움을 1개 매수했다 정도의 이야기를 해보려구요. 이더리움 매수 추천, 투자권유 아니니까 본인 투자 결정은 스스로 결정해주시면 되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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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가격 500만원

 

이더리움 1개를 샀다. 가격은 499만8천원, 대충 500만원 주고 샀다고 치자. 이더리움을 왜 샀냐고 물으신다면 당장 전고점을 넘어서 신고가 갱신을 하지 못한게 이더리움 뿐이니까. 비트코인은 전고점 갱신을 아득하게 넘어서서 내달리고 있고 솔라나와 수이 등 다른 여러 코인들도 전고점 갱신 이후 신고가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더리움만이 지난 전고점 가격에서 딱 멈춘 이후 빌빌대고 있는건 썩 납득하기 힘든 모양세.

 

 

비트코인을 포함해서 여러코인들이 신고가를 써내려가고 있으니 이더리움도 그럴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 과연 맞는 판단일까에 대해서 단 하나의 의문스러움이 없다고 하면 거짓이겠다만 그렇다고해서 이러한 근거를 기반으로 이더리움 매수하는 것도 썩 나쁜 선택은 아닐 것이라 생각함. 아무쪼록 1억원을 아득하게 뛰어넘은 비트코인과 다르게 이더리움은 아직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닌지라 이더리움 1개를 갖는데에는 큰 어려움이 있지는 않았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서 차트에 줄을 긋거나 이런 저런 데이터를 기반으로해서 2025년 이더리움 시세 예측, 전망 같은 것은 없다. 할 줄 모르고 할 생각도 없다. 그냥 적당히 들고 있다가 올 여름 전후에 적당히 올라주면 파는 것이 계획의 전부. 얼마를 벌겠다 이런것도 없고 되려 손실을 볼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현재의 상황 속에선 이더리움 사는게 썩 나쁜 것 같지는 않아서 매수했음.

 

 

여전히 비트코인 그거 사기 아니야? 라고 할 수 있음. 뭐 다른 사람 부여잡고 비트코인 사기 아님, 디지털 골드라고 설득할 생각도 없다. 헌데 지금 전세계인들이 물고빠는 S&P500, 나스닥의 베이스가 되는 미국의 수장 트황상이 비트코인이 미래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임.  저어기 어디 동방예의지국에 자리하고 있는 모아무개씨의 비트코인 그거 쓰레기 아니야? 라는 발언과 미국수장의 비트코인이 미래다 라는 발언, 둘 중 어느 것이 더 영향력이 있을까?

물론 2019년에 비트코인은 쓰레기에요 라고 이야기했다가 2024년에 비트코인이 미래다! 라고 말을 바꾼 것 처럼 먼 훗날 그 언젠가엔 다시 비트코인은 쓰레기에요! 라고 말을 바꿀 수도 있음. 근데 그 미래는 잘 모르겠고 지금 현 상황에서 우주최강국가 미국의 수장이 비트코인이 미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실제로 트황상은 말만 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움직이고 있음. 트럼프를 뒷배에 두고 있는 world liberty financial은 이더리움을 포함해 탈중앙금융, 디파이 코인인 $AAVE, $LINK 등의 코인들을 꾸준히 매수해나가고 있는 상황임. 뭐 밈코인이 어쩌고 하면서 인생 한 방 역전을 노리는 것도 좋겠다만 뭐 잘 모를 때엔 통상 이렇게 강한놈, 잘난놈 뒷꽁무니 따라다니는 것이 썩 나쁜 전략은 아님.

그러니까 비트코인 사십쇼, 이더리움 사십쇼 라고 이야기하는건 아니고, 그저 이런 저런 요소들 때문에 나는 이더리움을 소박하게 사봤다 정도의 이야기. 본인 투자 유무는 스스로 결정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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