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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연금저축펀드 단점

by 대일이야 2025.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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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펀드 단점

 

연금저축펀드 단점이라면 단연 돈이 묶인다는 점이겠죠. 연금저축펀드에 납입해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은 금액의 경우 55세 이후에 연금형태로만 받을 수 있어요.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연금저축펀드에 꾸준히 납입하면서 세액공제 따박따박 받으면서 여기에 더해 투자까지 잘해서 55세 이후 넉넉한 연금을 수령하는 것이겠고, 최악의 시나리오는 연금저축펀드 납입을 하다가 투자 손실과 함께 중도인출로 지금까지 받은 세액공제 혜택 마저 모두 반납하고 퇴장하는 것이겠죠. 뭐가 됐건 선택은 본인 몫이니 잘 생각해서 결정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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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펀드 단점

 

2025년 연금저축펀드 납입 시작. 2021년에 시작해서 2022년, 2023년, 그리고 2024년에도 그러하였듯이 2025년에도 매 달 30여만원씩 납입해서 1년 총 400만원을 연금저축펀드에 납입할 예정이다. 연금저축펀드를 통해 최대 6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왜 400만원만 하냐고 물으신다면 2021년도에는 1년 최대 400만원이 한도였고, 400만원으로 시작했기에 그냥 400만원으로 계속 가져가는 것, 특별한 이유는 없다.

아무쪼록 이렇게 연금저축펀드에 납입한 금액을 기반으로 매 년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달달하게 받아보고 있다. 아마 올해에도 연금저축펀드를 해야하는 이유라고 하면서 세액공제가 어쩌고, 미국 주식 투자가 저쩌고에 대한 이야기가 돌면서 여러분들의 마음을 뒤흔들텐데 너무 신경쓸 필요는 없다.

 

 

 

연금저축펀드의 장점이라면 단연 나라에서 보장해주는 연 15%의 수익률. 최대 600만원까지 1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혜택이지만 그냥 이러한 혜택을 떠먹여줄리는 없잖음. 연금저축펀드에 납입한 금액은 55세 이후 연금으로 받아야한다.

그러니까 정말 일이 잘 풀린다면 연금저축펀드에 꾸준히 납입하면서 세액공제 혜택도 받고, 투자도 잘해서 자산이 무럭무럭 자라나 55세 이후 빵빵한 연금을 기반으로 노후생활을 해나가는 것이고, 일이 잘 안풀린다면 투자가 잘 안되어 손실을 보고, 여기에 더해 중도인출로 그동안 받았던 세액공제 혜택까지 토해내는 것.

어설프게 할거면 그냥 하지 말자. 생각보다 살면서 큼직한 목돈 들어갈 일들이 많다. 역설적인건데 연금저축펀드를 장기간 꾸준히 무리 없이 운영하기 위해선 결국 본인의 소득이 늘어나면 된다. 1년 600만원 남짓한 금액이 부담이 없으면 그냥 묻어두고 끝까지 갈 수 있다는 것. 누구나 이러한 것을 꿈꾸지만 사실 사회 초년생 기준 연봉은 썩 뻔하잖음, 그러니까 무턱대고 가입하지는 말고 정말 최소한의 금액으로, 꾸준히 해나가며 절세혜택이라는게 얼마나 맛있는지 적당히 맛 보면서 그렇게 소득을 키워나가면서 점차 연금저축펀드 납입금액도 늘려가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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