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시노 유리젖병 160ml 간단 후기

 

 

란시노 유리젖병 160ml 간단 후기

 

신생아 젖병 고민 좀 하다가 다양하게 구입해서 사용하자 싶어서 PP, PPSU, 유리젖병 다양하게 구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선 란시노 유리젖병에 대해 이야기해볼께요. 유리젖병의 장점은 이거 저거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식세기 돌려서 사용할 수 있다는거, 단점은 다소 무겁다는 점인데 160ml까지는 크게 무겁다 싶은 느낌은 들지 않고 별다른 고민 없이 식세기 돌려 세척할 수 있는게 참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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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시노 유리젖병 160ml 간단 후기

 

신생아 젖병 구입을 위해 이것 저것 알아보고 고민했던 것들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해보고 이와 더불어 란시노 유리젖병 160ml 사용감으로 마무리해보도록 하겠음.

가장 먼저 알아둬야할 것은 젖병은 아빠엄마가 고르는게 아니라 아이가 고르는거라는거. 아이가 뭘 안다고 고르냐 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데 직접적으로 고른다는게 아니라 아이가 잘 물고 잘먹는게 있고 잘 안물고 잘 못먹는, 안먹는 젖병이 있음. 이건 아이마다 천차만별이기에 다양한 회사의 젖병을 1~2개씩 구입해서 사용 후 내 아이가 좋아하는 젖병과 젖꼭지를 찾아가면 된다의 이야기.

먼저 신생아 젖병을 고르는 기준점은 이거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이냐임, 내가 열탕소독과 UV를 할꺼냐 말꺼냐를 먼저 정해주면 된다. 만약 두 가지를 모두 할 생각이라면 미세 플라스틱 이슈가 있는 PP젖병은 고르지 말고 PPSU, 유리 젖병을 골라주면 된다.

 

신생아 젖병 식기세척기

 

우리는 아이 젖병을 열탕소독 및 UV 기능이 있는 식기세척기를 사용해서 관리할 생각이었기에 별다른 고민 없이 PP젖병은 패스, PPSU와 유리젖병 몇 가지를 구입해서 사용해보자 싶었고 그렇게 PPSU 젖병은 유팡, 유리젖병은 란시노를 구입하게 됐다.

신생아 유리젖병으로 란시노를 구입한 이유는 간단한데, 호환되는 젖꼭지가 많기 때문이었음. 이유는 잘 모르겠다만 각 회사마다 서로 젖병 및 젖꼭지가 호환이 되는 회사들이 있음, 란시노 같은 경우는 더블하트와 이름만 다를뿐 같은 회사여서 당연히 서로 호환이 되는 구조. 그래서 큰 고민 없이 구입할 수 있었던 것 같음.

먼저, 160ml 용량의 유리젖병 무게감은 아직까지는 썩 괜찮다임. 물론 이제 막 40~80ml을 먹이고 있는 수준인지라 120ml을 먹이면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는데 아무쪼록 40~80ml까지는 엄청 무거워서 못쓰겠다, 손목이 아프다까지의 수준은 아니었음, 이외에 세척 관련해서는 아기세제 이용해서 초벌한 번 해주고 이후 별다른 고민 없이 식세기 돌리면 끝나니까 상당히 만족스러운 부분.

다만, 란시노에서 내세우는 것 중 하나가 배앓이를 방지해준다는건데 이건 아이마다 천차만별일 듯 싶음, 일단 이게 만능은 아니라는거. 우리 애는 다소 급하게 먹거니와 트름을 잘 안하는 면이 있어서 그런지 사레도 좀 걸리고 배도 좀 아파하는 면이 좀 있는 듯 싶음, 이거야 다른 젖병 사용해보면 역체감이 확 되지 않을까 싶으니 이 부분에서 눈에 띄는 무언가가 있으면 내용 추가해보도록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