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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로스트아크 - 2차 CBT 신청 기간/신청방법/도전자 배지/직업 종류/모험/항해 시스템

by .> 2017.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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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2차 CBT 신청 기간/신청 방법/도전자 배지/직업 종류/모험/항해 시스템


게임계의 핫이슈, 로스트아크 2차 CBT신청 접수가 시작되었다. 작년 12월 중순, 리니지2 레볼루션을 시작으로 모바일 RPG게임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과연 로스트아크가 이러한 판도를 뒤집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아무래도 모바일 RPG게임이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편리함에 있지 않을까 싶다. 특정 사냥터에서 수 시간 사냥, 매일 매일 반복되는 일퀘, 주퀘와 같은 콘텐츠, 특정 아이템을 획득하기 위해 같은 던전을 수 없이 클리어 해야하고, 결국 아이템을 획득한다 한들 수 개월 후 패치를 통해 등장하는 새로운 아이템에 의해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린다. 

이러한 반복적인 패턴에 질려버릴뿐더러, 이러한 노가다 요소들은 개인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직장인들에게는 굉장히 치명적인 요소로 작용했고, PC게임과는 다르게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시로, 보다 부담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며 과금이라는 것을 통해 노가다를 커버할 수 있다는 면모 덕분에 모바일게임이 큰 인기를 끌게 된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가볍다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장점이 될 수 있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단점이 될 수도 있다. `자동 전투`는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에게는 굉장히 달콤한 요소가 되기도 하지만, 상대적으로 캐릭터를 세세하게 컨트롤하는 요소, 내가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다는 `맛`을 느낄 수 없게 만드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어쨌거나 본인의 경우에는 작년 리니지2 레볼루션을 시작으로 여러 모바일 게임들을 재밌게 즐겨왔지만, 슬슬 손 맛이 그리워지기 시작해서 와우, 메이플스토리, 디아블로2를 조금씩 건드려보며 PC게임 하나를 시작해볼까 하던 찰나에 로스트아크 2차 CBT신청접수가 시작되었고, 이에 로스트아크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더불어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콘텐츠 몇 가지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


로스트아크 2차 CBT 신청 기간, 방법, 테스트 일정, 도전자 배지

로스트아크 2차 CBT신청 기간은 8월25일 부터 9월 8일 자정까지 모집하며, 테스터로 선발된 인원들은 9월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로스트아크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는 9월15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 이전에 있었던 1차 CBT에 참여했다면 2차 CBT 신청시 자동으로 선정된다. 신청을 하지 않으면 선정되지 않으니 이점을 꼭 유의하자. 로스트아크 CBT에 신청한 모든 사람들에게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배지, 도전자 배지를 확정지급한다.

로스트아크 2차 CBT신청은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http://lostark.game.onstove.com/)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회원가입을 해야만 진행이 가능하다. 특이한 점은 단순히 신상정보를 제출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소 게임을 즐기는 시간, 최근에 즐겼던 게임에 대해 물어보고 마지막엔 로스트아크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을 500자 이내로 적어 제출해야 한다. 당연하게도 CBT참여권은 마지막 로스트아크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을 잘 적어낸 유저들에게 돌아갈터이니 로스트아크에 대해 전혀 모르는 유저라면 공식홈페이지와 관련 영상들을 꼭 둘러볼 수 있도록 하자.

로스트아크 직업 종류, 워리어, 파이터, 거너, 매지션, 서머너, 아르카나, 디스트로이어

로스트아크 직업은 워리어, 파이터, 거너, 매지션, 총 4가지로 분류되며 현재까지 총 10가지 직업이 공개되어있다. 조금 아쉬운점은 직업별로 성별이 정해져있다는 점, 워리어와 거너는 남성이며 파이터와 매지션은 여성이다. 직업불문 성별을 개인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최근 나오는 게임들은 모두 이렇게 직업마다 성별이 정해져있는 방식으로 출시되는 것 같다. 장비에 따른 외형변화나 스킬 이펙트 등 직업 고유의 색깔을 보다 확실히 나타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래도 아쉬운 마음이 살짝 드는건 어쩔 수 없다. 

각 직업에 대해서는 http://lostark.game.onstove.com/Class에서 확인 가능하며 아직까지 클래스별 공식 영상은 올라오지 않은 상태, 개인적으로 마법사를 선호하는데 로스트아크의 경우 마법사는 이번에 공개되는 아르카나를 제외하고서는 서브계열의 성격을 갖고있어 조금 아쉽다. 최종적으로 나올때엔 흑마법사 같은 딜러형 마법사가 꼭 나왔으면 좋겠다. 만약 2차 CBT에 당첨된다면 거너-데빌헌터를 플레이할 예정이다.


로스트아크 모험, 항해 시스템

lostark, lost + ark, 굳이 직역하자면 길을 잃은 노아의 방주, 잃어버린 노아의 방주...? 어쨌거나 게임의 이름에서도 묻어나오고, 공식홈페이지에서도 `항해 시스템` 이라고 별도로 다루고 있는 것을 보면(해당 링크 http://lostark.game.onstove.com/Voyage)분명히 핵심적인 요소임에 틀림 없다. 항해의 경우 직접 선장이 되어 선원을 고용하여 바다로 모험을 떠나는 콘텐츠로, 항해 도중 물에 빠진 선원을 구해서 내 선원으로 들일 수도 있고, 조난당한 NPC가 등장하고 이 NPC역시 구조할 수 있다. 로스트아크의 화려한 그래픽과 항해 시스템의 결합, 항해 도중 태풍을 만나기도 하는 등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플레이 해나가는 그 자체가 즐거움이 될만한 그러한 콘텐츠라는 점에서 굉장히 기대가 된다.


이렇게 간략하게나마 로스트아크에 대해 적어보았다. 아무래도 1차 CBT에 참여하지 못해 알고 있는 정보가 미흡하여 보다 상세한 내용을 적지 못한 것이 아쉽다. 2차 CBT에 선발되면, 선발되지 않더라도 정식 출시가 되면 직접 플레이해가며 공략글을 작성해나갈 예정이다.

마무리는 2016 로스트아크 CBT 트레일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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