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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군산 게스트하우스 다호/군산 여행/군산 숙박

by .> 2018.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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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게스트하우스 다호/군산 여행/군산 숙박


안녕하세요 대일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1박2일 군산여행을 하며 이용한 게스트하우스 다호 이용 후기 입니다.

1박2일 군산 여행기는 하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8/02/17 - [국내여행/군산] - 18만원으로 다녀온 1박2일 군산여행 - 1일차

군산 게스트하우스

적산가옥을 리모델링한 게스트하우스, 군산의 명물인 빵집 이성당과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 바로 게스트하우스 다호, 1층에 3개, 2층에 6개, 총 9개의 방이 있다. 1층만이 가옥의 원형이고 2층은 현대식 건물을 리모델링 하여 숙소로 만든 것이니 숙소 예약을 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하자. 도미토리(공동 침실)형식이 아닌 방 단위로 운영이 된다.  

군산 다호

군산 게스트하우스 다호, 입실시간은 오후 3시이후, 퇴실시간은 오전 11시까지이다. 입실할 때에 따로 직원을 만나 열쇠를 받거나 하지 않고 그저 자신이 예약한 방에 들어가면 된다. 안에 열쇠가 비치되어 있으니 시간만 준수해서 들어가면 되겠다.

군산 게스트 하우스 다호 이용 후기, 검색 전 후기들을 살펴봤을 때 부정적인 의견들을 정리해보자면 2층의 경우 방음이 잘 되지 않으며, 웃풍이 있고, 화장실이 붙어있는데 냄새가 난다 정도 되겠다. 확실히 방음은 잘 안되는 편이다. 일반적인 대화도 모두 들린다고 보면 된다. 개인적으로 불편할 정도로 시끄러운 소리를 내거나 하는 사람들은 없어서 괜찮았다. 웃풍과 화장실 냄새는 둘 다 잘 느끼지 못했다. 


직접 이용해보고 느낀 장점, 가장 큰 장점은 색다른 숙소를 경험해봤다는 것, 온돌방이라 따뜻하다. 따뜻하다 못해 뜨겁다. 숙소 바로 앞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여러모로 편리하다.(군산 내의 모든 공영 주차장은 항시 무료), 이성당이 가까운 곳에 있다, 주인분께서 군산 맛집을 문자로 보내주신다.

따뜻하고 깔끔한 방, 정갈한 침구, 적절한 위치, 모든 것이 좋았다.

군산 게스트하우스의 가격은 최소 5만원에서 최대 19만원까지 다양한 편이기에 자신에게 맞는 방을 고를 수 있도록 하자. 군산 게스트하우스 숙소 정보 및 예약은 https://goo.gl/tkn5pK 에서 가능하다.

아주 추운 겨울날, 군산을 여행하며 기분 좋게 쉬고 온 곳 다호, 군산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누군가에게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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