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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옛 군산세관/호남 관세전시관/군산 여행/군산 가볼만한 곳

by .> 2018.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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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군산세관/호남 관세전시관/군산 여행/군산 가볼만한 곳



안녕하세요 대일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1박2일 군산여행 중 2일차에 들린 옛 군산세관, 호남 관세전시관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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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군산세관

옛 군산세관

운영시간

화~일 10:00~17:00,  12:00~13:00 점심시간

매주 첫째, 셋째 월요일 휴무

입장료 무료

옛 군산세관, 일제강점기 시절에 일본이 호남, 충청지역의 쌀, 곡식 등을 수탈하던 창구로 이용된 곳이다. 독일인이 설계했으며 벨기에에서 수입한 붉은벽돌과 건축자재로 만들어졌다. 본관 외에 많은 부속건물이 있었으나 현재는 모두 헐리고 본관만이 남은 상태이다. 유럽의 건축양식을 융합한 근세 일본 건축의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한국은행 본점 및 서울역사와 함께 국내에 현존하는 서양고전주의 3대 건축물로 꼽힌다. 

1982년 세관직원 급여명세서, 1982년 병장 월급이 4200원, 80년대에 짜장면 한 그릇에 250원 정도 했다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세관직원의 급여를 오늘날 어느 정도 되는지 아주 간단하게 다시 계산해보자. 현재 짜장면 한 그릇이 5천원(250x20)이라고 가정한다면 당시 병장 월급은 현재의 84,000원(4200x20), 세관직원의 월급은 1,433,340원(71667x20)임을 알 수 있다. 


군산 가볼만한 곳

보석 밀수왕 `보광동 아줌마`이야기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참 머리가 좋다....아무쪼록 옛 군산세관의 경우 둘러보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는다. 작지만 알차게 구성되있다랄까, 점심시간이 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서 동선을 짜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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