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비응항/비응도 방파제/군산 여행/군산 가볼만한 곳

군산 비응항/비응도 방파제/군산 여행/군산 가볼만한 곳

안녕하세요 대일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1박2일 군산 여행 중 첫 날 다녀온 비응항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모든 사진은 캐논800D로 촬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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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비응항

군산 비응항, 비응항, 비응도 앞 바다를 메워서 만든 새로운 군산의 항구이다. 일몰을 보고자 군산 여행의 첫 날 마지막 코스를 비응항으로 정했다. 군산 근대건축관에서 비응항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했고 택시비는 만 팔천원이 나왔다. 소요시간은 대략 30분, 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도 있으나 시간이 꽤나 소요된다. 

군산 일몰

새만금 사업의 시작점인 비응도, 비응도 주민들은 보상을 받고 고향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이주하였으나 어업 외에는 따로 기술을 갖고 있지 않아 생활에 어려움을 느껴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어부로서 살아가게 되었다고 한다.

새만금의 첫 동네이자 새만금 방조제가 시작되는 섬 비응도에 만들어진 항구, 비응항

차를 갖고 오지 않아 굉장히 아쉬웠다. 바로 옆에 새만금 방조제 드라이브코스를 비롯해서 비응항전망대, 풍력발전소도 둘러보고 싶었는데 차가 없으니 돌아다닐 수 가 없었다.

1박2일 군산여행의 마지막 코스 비응항, 구름이 많아 제대로 된 일몰을 감상하진 못했지만 탁트인 시원한 풍경이 인상적이었던 곳, 다음엔 차를 끌고와서 회를 먹고 새만금방조제 드라이브코스를 달려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