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 토토이크 아롱거북 획득/섬의마음 80개 보상

로스트아크 토토이크 아롱거북 획득 섬의마음 80개 보상

안녕하세요 대일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로스트아크 섬의마음 80개 보상 토토이크 아롱거북에 대해서 간단하게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스트아크 토토이크 아롱거북 획득

로스트아크 80번째 섬의마음으로 메투스 제도 섬의마음을 획득했다. 섬의마음이 79개 남아있는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섬은 기회의섬과 미지의섬이어서 조금 힘든 상황이었는데 다행히도 오늘 신규섬 2종이 나와서 보다 쉽게 80개를 모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참고로 남아있는 섬들이 좀 괴랄한데, 기회의섬은 캘린더섬이라 뭐 어떻게 열심히 할래야 할 수도 없는 상황인데다가 낚시4랭크를 박고 1등, 2등, 3등도 해보고 들어가서 황금물고기 3마리만 잡고 참가상을 받아보기도 하고 뒤늦게 들어가서 황금물고기를 왕창 잡아보기도하고 별 짓을 다했는데 안준다. 

미지의섬이야 뭐, 캘린더 일 때 먹어두지 않은 나의 죄에 대한 값을 치르고 있다는 생각에 매일 매일 다니고 있다.

로스트아크 섬의마음80개 보상 토토이크아롱거북 스킨

로스트아크 섬의마음 80개 보상 토토이크 아롱거북은 선박스킨이다. 모든 선박에 착용이 가능하며 특수기능은 황금 부유물이 미니맵에 더 잘 표시된다는, 썩 유용하지 않은 기능이다. 차라리 범고래처럼 일정 선원 수에 따라 속도가 빨라진다던가, 특정 해역에 저항치가 달라진다던가, 뭐 이런식의 재미난 요소들이 있었으면 더 좋았으려만, 역시 너무 짜다.

로스트아크 선박스킨 토토이크아롱거북 외형

로스트아크 토토이크아롱거북의 앞, 뒤 모습.

로스트아크 토토이크 아롱거북의 좌 우 모습. 귀엽긴 많이 귀엽다. 

스마일게이트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캐릭터 아바타 뿐만 아니라 선박 아바타로 눈을 돌려 이곳에서 수익을 좀 극대화하면 어떨까 싶다. 범고래나 아롱거북처럼 통으로 입히는 스킨 이외에 배에 여러가지 파츠들을 붙이는 것을 시작으로 염색, 이외에 뭐 무기 등을 스킨, 아바타로 만들어 판매하면 좋지 않을까. 

또 굳이 판매만 할 것이 아니라 섬과 관련된 업적 보상이라던가, 여러 섬들 내에서 퀘스트 혹은 에포나 평판보상, 특정 활동 등을 수행하면 이러한 파츠, 아바타들을 획득할 수 있게 만들면 섬의마음만 얻고나서는 다시는 갈 일 없이 버려지는 현재의 상태보다 더 나은, 여러 섬들이 활성화되는 모습을 그려볼 수 있지 않을까. 말마따나 6개월 전만 해도 포르페에서 박치기 못해서 보상조차 못먹는 일이 비일비재했는데 요즘에는 시간대 상관없이 포르페에 사람이 없어서 지원을 요청하는 지역챗이 수시로 올라오곤 한다.

로스트아크 섬의마음 80개를 모았다. 그렇다고해서 뭐 달라질 건 없을 것 같다. 지금처럼 쭉 해왔듯이 캘린더섬 일정을 보고 기회의섬이 있으면 꼬박꼬박 찾아가고, 미지의섬 시간대에 맞춰서 매일 같이 접속해서 에포나 및 카오스던전, 이벤트카오스던전을 돌고 미지의섬으로 마무리 짓는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