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스트아크/로스트아크 섬

로스트아크 - 니나브 호감도 퀘스트 1. 혼돈의 기운 내용 정리

by .> 2020. 3. 12.
반응형



로스트아크 니나브 호감도 퀘스트 1. 혼돈의 기운 퀘스트 요약

안녕하세요 대일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로스트아크 속삭이는 작은섬 NPC 니나브의 호감도 퀘스트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니나브 호감도와 관련된 이야기는 이전 포스팅을 확인하시면 보다 편하고 직관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로스트아크 - 속삭이는 작은 섬 섬의마음 공략/니나브 호감도 보상


이번 포스팅에서 이야기해볼 내용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니나브의 첫 번째 호감도 퀘스트 혼돈의 기운은 니나브 호감도 보통 2단계 달성시 생성된다.

2.혼돈의 기운의 동선은 속삭이는 작은 섬 -> 섬 짙은 안개 능선 -> 속삭이는 작은 섬

3. 섬 짙은 안개 능선 방문 시 퀘스트 중간에 연출이 포함되어 있음.

로스트아크 니나브 호감도 보통 2단계 퀘스트 혼돈의 기운

나 : 깨어나서 무엇을 보았는지 묻는다.

바다랑 태양이랑...그리고 지금은 이렇게 너도 보고 있고....

무언가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야. 그렇지?

나 : 니나브에 대해 알고 싶다.

나? 나는 라제니스고...아크라시아를 지키는 전사야.

....그거 말고...? 또? 또오...뭐가 있을까....?

그러고 보니 일기장이 있었는데, 일어났을 때 없었어.

으음, 친구들이 가지고 있을지도 몰라. 찾아주면 좋겠는데...부탁해.

대사가 좀 뭐....음....아무튼 니나브 호감도 퀘스트 시작.

니나브의 호감도 보통 2단계를 달성하면 발동된다. 퀘스트의 이름은 혼돈의 기운.

니나브의 일기는 니나브 아래에 모여있는 동물친구들에게 가서 물어보면 된다.

서로서로에게 미루는 보기 좋은 모습.

나 : 니나브 일기를 갖고 있나?

니나브가 일기를 찾는다고요?....이, 읽은 건 비밀이에욤.

비밀 지키지 않으면 안줄거양!

나 : 지키겠다.

자, 여기 가져다 주세욤! 꼭꼭, 비밀 지켜주셔애 해용?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

하나의 그림과 한 편의 일기장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니나브에게 다시 찾아가면 된다.

....그래? ...괜찮아, 별 내용 없었으니까....

...잠깐...저 아래쪽에서...혼돈이 느껴져. 바로 가봐야겠어!

...느껴져?...혼또니....?

비아키스...일리아칸....?모르겠어....

하지만 누군가 다치기 전에 알아봐야 겠어!

나 : 함께 가겠다.

그건 안돼. 분명 위험할거야.

나 : 니나브가 걱정된다.

걱정하지 않아도 돼. 나 정말 세거든.

나 : 데려다 주겠다.

....그럼 안개의 성소까지만 부탁해도 될까?

지금 바로 출발하자! 바람결에 섞인 혼돈의 흔적이 사라지기 전에 빨리 추적해야 해.

섬의마음을 80여개를 먹는 동안 이런 섬이 있는줄은 처음 알았다.

아무튼 혼또니 느껴지는 짙은 안개 능선으로 달려가자.


로스트아크 혼돈의 기운 짙은 안개 능선 위치

곳곳에서 혼또니 느껴진다는 니나브.

간단한 대화 후 안쪽으로 계속해서 진입해주면 된다.

혼또니...혼또니....

===이 아래부터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미리 연출을 보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로스트아크 속삭이는 작은섬 니나브 호감도

니나브 호감도 퀘스트 혼돈의 기운, 짙은 안개 능선 방문시 나오는 연출을 간략하게 몇 개만 움짤로 정리해봄.

나 : 설마....?

에버그레이스의 선택이 끝난 것은 아니겠지?

.... .... ....

...안돼....

그의 선택이 카제로스라면 우린 이길 수 없을 거야....!

나 : 진정해라.

아...미안....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인데....

나 : 괜찮은지 묻는다.

응, 덕분에 진정됐어.

이제...섬으로 돌아가자.

있지...예전에 말이야.

전쟁이 있었을 때, 나와 내 친구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아크라시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어.

필사적이었지만 많은 것이 사라졌고, 많은 사람들이 죽었어.

나 : 니나브....

그땐 다행히 에버그레이스가 있었지만, 아크가 없었으면 이길 수 없는 싸움이었어.

그래서 조금 불안했던 거 같아. 이상한 말 한 건 잊어줘...

가끔...아주 가끔....

내가 불안해지면 괜찮다고 얘기해 줄래? 그거면 충분해.

나 : 괜찮다고 말한다.

고마워. 네가 그렇게 말해주니 정말 괜찮아지는 기분이야.

오늘은 함께 있어줘서 고마웠어.

....운명의 빛은 아직 우리 곁에 있겠지? 아크는 널 선택했으니까.

난, 그렇다고 믿어.

이렇게 니나브 호감도 퀘스트 첫 번째, 혼또니 기운이 끝이난다.

전반적으로 매우 우호적인 두 캐릭터의 대화를 보고 있자니 단추수프 할매가 괜시래 그립고 그렇긴 한데 뭐, 어쩔 수 없지.

아무쪼록 니나브와의 대화를 통해서 앞으로 전개될 여러 떡밥들이 떨어진다고 하니 니나브 호감도 관련 퀘스트에 대한 내용들은 모두 이러한 방식으로 정리해나갈 예정이다.

로스트아크 - 니나브 호감도퀘스트 2. 함께할 우리 내용정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