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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로스트아크 섬

로스트아크 - 추억, 그리고 퀘스트 정리/니나브 호감도 관심 3단계 퀘스트

by 대일이야 202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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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추억, 그리고 퀘스트 정리 니나브 호감도 관심 3단계 퀘스트

안녕하세요 대일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로스트아크 니나브 호감도 관심 3단계 달성시 진행되는 퀘스트, 추억, 그리고 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호감도 퀘스트는 관심 2단계 달성 시 열리는 천벌, 파르쿠나스이며 하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로스트아크 - 니나브 호감도 퀘스트 3.천벌, 파르쿠나스(관심 2단계)

이번 포스팅 역시 별도의 움짤을 따지 못해서 사진이 거의 50장에 육박해 페이지 로딩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혹시 페이지 로딩이 비정상적으로 오래걸리는 경험을 하셨다면 댓글로 제보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추후 포스팅을 2개로 나누던가 해서 보다 쾌적하게 감상하실 수 있게끔 만들어보겠습니다.

로스트아크 추억, 그리고 퀘스트 내용 정리

나 : 쿠크세이튼....

상대의 약점을 파고들어 무너트리는...악랄한 악마.

사슬전쟁 때도, 아군끼리 서로 싸우게 만들었었어.

...지금 바로 가야겠어.

위험하니까 혼자 갈게. 절대 따라오면 안돼.

나 : 나도 가겠다.

아니...절대, 따라오면 안돼!

얘내 둘이 또 뭐하니.

뭐, 니나브 관심 3단계 호감도 퀘스트, 추억, 그리고 는 이렇게 시작 된다.

/대화 를 두 번 해줘야 한다. 니나브의 대사는 각각 `나는 네가 다칠까봐 걱정돼.` `네가 강한 건 알지만...그래도....`

얘네 뭐하니.

절대 죽지도, 다치지도 않겠다고,

라제니스의 빛인 루페온께 맹세해줘.

나 : 방패는 싫다.

그러면 데려갈 수 없어.

나 : 절대 다치지 않는다.

위험한 곳이야!

나 : 절대 죽지도 않겠다.

하지만...

나 : 맹세한다.

고집쟁이...알았어. 그렇지만 위험해지면 내가 막아낼 거야.

지체할 시간이 없어. 지금 출발해야 해.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은...페이튼...페이튼이야.....


로스트아크 니나브 호감도 관심 3단계 퀘스트 추억, 그리고 

페이튼 붉은 달의 흔적에 가면 니나브가 대기하고 있다.

나 : 니나브를 부른다.

...아.... 미안...

강한 악마의 기운이 느껴져....

나 : 강한 악마의 기운은?

그날.... 어둠이 떨어졌던 곳....붉은 달의 흔적....

....

나 : 니나브?

미안해, 나 먼저 가볼게!

어디론가 황급히 사라지는 니나브, 뭔가에 홀린듯 제대로 된 대화 조차 진행되지 않는다.

니나브가 서있던 곳에서 멀지 않은 곳, 위로 조금만 올라가면 스토리미션 붉은 달의 흔적을 진행하게 된다.

쿠크세이튼 : 혼돈의 가디언은 어디 가고 꼬맹이만 있네. 쯧.

니나브 : 쿠크세이튼! 대체 무슨 짓을 꾸미는 거야!

쿠크세이튼 : 너랑은 볼일 없다니까? 불쌍한 라제니스 아가씨.

니나브 : 그날 없었으면서 다 아는 것처럼 말하지 마!

니나브와 쿠크세이튼 사이에 뭔가 일이 있는 것 같다.

쿠크세이튼은 니나브를 불쌍한 아가씨라고 부르고, 니나브는 쿠크세이튼에게 아는 것 도 없으면서 함부로 얘기하지말라고 한다.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이후 힘을 잃은 쿠크세이튼과 전투가 벌어지는데 여느 스토리미션과 동일하게 NPC의 공격은 데미지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니나브의 공격모션이나 스킬이펙트가 꽤나 화려해서 볼만하다.

추후 새롭게 등장할 대륙 내지 직업과 관련이 있을까? 움짤을 땄으면 좋았을텐데 엑스플릿 기한이 하필 만료가 되버려서 스크린샷으로 어떻게 담아보려고했는데, 스크린샷을 살펴보니 역시나 한계가 있다.

니나브와 쿠크세이튼의 공격과 스킬모습.

데미지 보정이 들어가서 쿠크세이튼에게 큰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아 전투 시간은 꽤나 걸렸다.

그래도 뭐 어려울 정도는 아니고 그냥 시간만 좀 걸리는 정도.


로스트아크 니나브 쿠크세이튼

니나브가 최후의 일격을 가하지만 쿠크세이튼은 모습을 감추면서 이번 전투는 그대로 끝이나게 된다.

카제로스가 시킨 일일까? 아니면...

나 : 진정해라.

...모두...내 잘못이야....

나 : 니나브...?

...지금은...말해줄 수 없어. 미안....

...쿠크세이튼의 흔적은 더 이상 느껴지지 않아.

이제 섬으로 돌아갈까?

....조금...지쳤어.

섬에가면 알레그로가 기다리고 있다.

나 : 페이튼에서 쿠크세이튼을....

...환영...그렇군요. 그날의 일은...

나 : 니나브에 대해 묻는다.

베아트리스....니나브....

일족의 운명을 끌어가기 위해, 한 명은 신의 눈이 되었고, 한 명은 칼이 되어 싸웠습니다.

오백 년이 지났지만....다시 가혹한 운명이 움직이기 시작했군요.

나 : ....

카제로스의 기척이 없었다면 그녀는 깨어나지 않았을 겁니다.

우리 일족은 어린 그녀에게....너무 큰 짐을 지웠습니다.

니나브가 상처받지 않도록...지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당신이라면, 믿을 수 있습니다.

라제니스의 노래 연주해줘, 알레그로.

라제니스의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처음 들어보는 노래였다. 다만, 딱히 임팩트 있거나 하진 않았음.

향후 새로운 악보로 정체가 드러나지않을까 싶다.

니나브와 쿠크세이튼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걸까. 아마, 쿠크세이튼이 이번 스토리미션에서 보여줬듯이(붉은 달의 흔적에 니나브의 화살이 쏟아지는 모습) 니나브에게 요망한 환영을 보여줘서 니나브가 착각을 일으키게 한 뒤 큰 사건을 일으키게 만든 것 같은데, 뭐 앞으로 차근차근 내용이 더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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