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사샤 호감도 애정 달성 호감도 퀘스트 그녀만의 영웅 요약#1
안녕하세요 대일이입니다.
로스트아크 4월 8일자 패치로 사샤와 에아달린의 호감도 애정 등급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사샤 애정 등급 달성 이후 신규 퀘스트까지 모두 마친 상태인데 차근차근 요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스트아크 사샤 호감도 애정 달성
로스트아크 아르데타인 NPC중 하나인 사샤의 호감도 애정이 새롭게 추가됐다.
사샤의 호감도 총 요구 수치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보통 1 600 보통 2 2,000
관심1 7,100 관심2 11,000 관심3 12,000
우호1 15,000 우호2 15,000 우호3 15,000
신뢰 26,000
=>사샤 총 호감도 요구량 103,700
사샤에게 사용할 수 있는 악보 및 감정표현의 종류와 획득할 수 있는 호감도양은 다음과 같다.
감정표현 폭소 275 부끄럼 300
악보 유혹의 노래 375 별빛의노래 325
*오로지 악보와 감정표현만 진행할 시 대략 82일의 시간이 소요됨.
여차저차 사샤의 호감도 26,000을 채웠다.
기존의 호감도는 요구 호감도 수치를 모두 채우면 바로 호감도 단계가 변경되는 방식이었지만, 애정 단계의 경우 바로 변하지 않고 호감도 퀘스트가 활성화 된다.
그리고 이 호감도 퀘스트를 모두 끝내면 비로소 호감도가 애정으로 바뀌면서 해당하는 보상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아래부터는 사샤의 호감도 퀘스트를 요약해둔 것이다.
검은 글씨는 사샤의 대사, 파란색 글씨는 나의 대사다.
의회의 승인을 받은 건 좋은데.... 활용하는 것도 결국엔 비용 문제야.
나 : 도울 게 있는지 묻는다.
도울 거?
그러면...이 예산안 좀 전달해 주겠어? 아, 여기에 있는 보고서도....
그리고 진화의 전당에서 바스티안에게 승인 받아야 하는 보고서도 부탁할게.
비서관 오드에게 물으면 알려줄 거야.
나 : ....아, 이렇게나....
고마워. 덕분에 밤은 새지 않아도 되겠어....
회의랑 회의....그리고 또....
갔다 올 곳도 있고.
나 : 갔다 올 곳?
음...나중에 설명할게.
...일이 끝나면 식사라도 할까? 식당이 열려있다면 내가 살게.
아니면....집에서 간단히 먹어도 되고....?
그럼, 부탁해.
사샤의 대사 중 갔다올 곳 이라는 부분에 강조가 되어있었다.
뭐, 안봐도 필히 무언가 일이 생기겠지.
그러니까 퀘스트겠지.
일단 사샤가 부탁한 예산안이랑 보고서 문제부터 처리하면 된다.
로스트아크 사샤 호감도 요구 수치
사샤가 부탁한 대로 예산안과 보고서를 가져다 준 뒤 비서관 오드와 대화가 시작된다.
네? 아...
바스티안 님께 승인 받아야 할 보고서라면 이 앞에 준비해 두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예산안과 보고서를 모두 전달해주고, 바스티안에게 승인받아야할 보고서를 받아 공화당으로 가면 된다.
나 : 무슨 일이 있는지 묻는다.
재무관이....자리를 비운 지 수시간이 지났는데 돌아오지 않고 있다.
회의에도 불참, 연락도 되지 않고....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되는군.
나 : 짐작 가는 것이 없는지 묻는다.
그러고 보니 오전에 받은 편지를 내내 신경 쓰는 듯 했다.
집무실에 편지가 남아있다면 단서가 될지도 모르겠군.
확인해 주지 않겠나?
우리 조직 이리스는 카인 님의 유해를 갖고 있다.
그의 흔적을 찾고 싶다면, _____시작된 곳으로 와라. - 이리스
....그래, 재무관은 이 편지를 보고 간 것인가.
...지금 협박장이 도착했다.재무관을 납치했다는 협박장이다.
나 : 사샤가 납치되다니??!!
...사실일 가능성이 크다.
이리스라는 조직. 카인 크라우제의 잔당들이 죄수의 석방과 카이제린 엔진 설계도를 요구해 왔다.
나 : ...이리스?
최후의 최후까지 저항한 잔당들이다.
결국은 핵심기술과 최신 전함 카이제린, 이데아를 훔쳐 달아났지.
하지만 카이제린에는 심각한 엔진의 오류가 존재한다.
그래서 설계도를 요청한 것 같군.
나 : 사샤를 구해야 한다.
물론이다. 재무관의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다.
죄수들은 바로 석방시킬 예정이고 엔진 설계도도 준비해두었다.
다만, 재무관이 있는 곳으로 단 한 명만 오라고 한 것이 걸리는군.
나 : 내가 가겠다고 한다.
그래, 그대라면 믿고 맡길 수 있다.
이것이 그들이 요구한 카이제린 엔진 설계도....
접촉하기로 한 곳은 지하 시장이다.
코드네임은 D.
부디, 재무관을....사샤를 부탁한다.
뭐 썩 걱정되진 않는다. 근데 안가면 퀘스트 진행이 안되잖아. 그러니까 가야지.
지하시장 구석에 위치해 있는 이리스 조직원.
이리스 조직원처럼 생겼다.
나 : D
...설계도를 받았으니 약속한 지도를 주지.
____시작된 곳, 재무관은 그곳에 있다.
단, 한 명만 가야 구할 수 있다. 명심해라.
어딘지 알려주지 않고 맞춰보라고 했으면 더 재미있었겠거늘.
로스트아크 - 비밀기지 x-301 섬의마음 공략/비밀기지 모코코/블라우어 포겔
비밀기지 X-301, 정말 오랜만에 와본다.
뭐 딱히 요구조건은 없고 바로 스토리미션으로 들어가게 된다.
간단한 영상이 끝이나고 다시 이야기가 전개된다.
나 : 걱정했다.
말 안하고 온 건 미안해.
나 외의 사람이 움직이면 이들이 눈치챌 거 같아서.
보다시피 이곳의 상황은 다 처리했어.
이제 천천히 정보를 얻어봐야겠어.
이리스 조직원 셋의 대사.
이리스 조직원 1 : ...카인 님의 부활이 머지 않았다.
이리스 조직원 2 : 나에게선 그 무엇도 얻지 못할 것이다.
이리스 조직원 3 : 차라리 죽여라....
휴, 취조는 내가 전문이야.
내가 취조할 동안, 당신은 자료를 좀 챙겨주겠어?
부탁해.
이리스 조직원 3 : 배신자...재무관, 네가 카인 님을 죽인 거다.
3시, 12시, 9시 방향에서 세 개의 재료를 체크해주면 된다.
이들은 이리스....
카인 친위대, 세비엘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조직....
우리가 쫓고 있던 적들 중 하나야.
나 : 이리스....
본거지는 찾지 못했지만....
카인의 유해로 클론을 만들고, 인공 태양도 복원하려는 것 같아.
하지만 핵심 인력은 슈테른에 있고, 훔쳐간 전함드르이 엔진도 고쳐야 했겠지.
그래서 카인이라는 이름을 앞세워 나를 이렇게 불러낸 거야.
머저리들.
나 : 아직 미련이...
....질투하는 거야?
귀엽긴 하지만....전혀, 아니야.
잠깐, 당신이 이곳에 와있다는 건....
설마....비용을 지불한 건 아니겠지?
나 : ...지불했다.
바스티안이 내 몸값을 지불했다고?
왜 안 하던 짓을...
엔진 설계도에, 죄수들까지 풀어줬다고?
맙소사....
이리스보다 이 상황이 더 문제네.
...재무관에서 잘리면...이번에야말로 당신과 함께 도망치지 뭐.
...돌아갈까? 아르데타인으로.
로스트아크 사샤 호감도 애정 퀘스트 그녀만의 영웅 요약
아르데타인으로 돌아가면 된다.
자세한 이야긴 그녀에게 들었다.
하지만 중요사항의 보고 누락, 유출된 자원으로 인한 손해는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부분이다.
재무관에게는 3개월 감봉, 1주일의 정직 처분을 해두었다.
곧 기자회견이 시작되겠군.
또 다시 스토리미션이 시작된다. 아우겐슈테른, 노이호이테 등등 신문사의 기자들이 모두 모였다고 한다. 기자 회견. 과연 어떠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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