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뜻 코인 스테이킹 이자수익 얻는 방법
디파이 뜻, 코인 스테이킹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인 매매를 통해 수익을 얻는 방법도 있지만,
코인을 예치함으로써 이자수익을 얻는 방법도 있다는 것 입니다.
저 또한 올해 초 불장에 코인판에 유입되어 고가에 물려있는 코인이 한 두개가 아닌데요,
단순히 넋을 놓고 코인가격이 본전에 올 때 까지 기다리기 보다는
추후 시세가 분출될 때 까지 코인을 스테이킹하며 이자수익이라도 올리는 것이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현재 수익권인 분들 또한 코인을 스테이킹함으로써 수익을 보다 더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도 있겠구요.
디파이 뜻
본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선 은행과 같은 중앙 금융 중개자를 통해 금융활동이 이루어진다.
은행은 중앙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아 책임지고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A가 B에게 100만원을 송금하면, 실제로 100만원이 송금되는 것이 아니라,
은행이 A의 통장에 -100만원, B의 통장에 +100만원이라는 데이터를 입력하는 것.
이걸 왜 은행이 해?
중앙정부한테 허가 받았으니까.
디파이는 이러한 금융활동이 블록 체인 스마트 계약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허락받은 누군가에게 장부관리 권한이 집중된 것이 아니기에 탈중앙화라는 의미.
특정한 누군가가 허락을 받고 이러한 활동을 책임지는 것이 아니다.
그럼 누가해?
블록 체인이라는 기술이, 스마트 컨트렉트라는 기술이 한다.
거래가 이루어지면 자연스럽게 블록 체인 스마트 컨트렉트에 기록된다.
A가 B에게 100만원을 송금하면, 해당 기록이 블록 체인 스마트 컨트렉트에 기록이 된다.
이 기록은 해킹이 아니면 해당 기록은 수정할 수 없는데 실상 해킹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디파이 = DeFi = Dencentralized Finance = 탈중앙화금융
예금, 송금, 투자, 대출 등 기존 금융활동을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해나가는 것을 디파이라고 이야기한다.
시장 내에 있는 수 많은 디파이 코인들은 예금, 송금, 투자, 대출 등 어느 하나에 특화되어있거나, 여러 기능을 묶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은행을 예로 들어보자.
은행은 돈을 관리하는 곳이다.
송금 내역을 관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예금, 대출 등의 서비스도 하고 있다.
누군가 돈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으면 일정 이자를 받고 돈을 빌려준다.
돈을 빌려주려면 돈을 갖고 있어야한다.
그래서 은행은 자신들에게 돈을 맡기는 사람들에게 일정 이자를 지급한다.
A에게 돈을 받아 3% 이자를 주고, B에게 돈을 빌려주고 5% 이자를 받는다.
이렇게 2%에 해당하는 이자수익을 얻는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돈을 빌려줄수록 은행의 수익은 늘어난다.
디파이는 은행 -> 개인, 돈 -> 코인으로 바꾸면 된다.
누군가 코인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으면 일정 이자를 받고 코인을 빌려준다.
코인을 빌려주려면 코인을 갖고 있어야한다.
코인을 빌려주려는 누군가는 코인을 맡기는 사람들에게 일정 이자를 지급한다.
A에게 코인을 받아 3% 이자를 주고, B에게 코인을 빌려주고 5%이자를 받는다.
이렇게 2%에 해당하는 이자수익을 얻는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코인을 빌려줄수록 누군가의 수익은 늘어난다.
쉽게 이야기해보면,
1. 누군가가 돈이 필요해 은행에 가서 돈을 빌리듯
2. 누군가가 코인이 필요해 코인을 빌릴 수 있다.
3. 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은행에 이자를 내는 것 처럼
4. A에게 코인을 빌린 B는 A에게 이자를 내야한다.
5. 원화를 빌렸으니 이자를 원화로 내는 것 처럼,
6. 비트코인을 빌렸으면 비트코인을 이자로, 이더리움을 빌렸으면 이더리움을 이자로 내야한다.
이 정도가 되겠다.
자, 이제 은행이 하던 일을 개개인이, 코인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럼 생각해보자.
은행 하나를 유지하기 위해 얼만큼의 비용이 들어갈까?
전국에 있는 수 많은 지점들의 임대료, 전기세등의 관리,
사장부터 얼마전 공채를 뚫고 들어온 신입까지, 수 만 명의 직원들의 월급
각종 서버비용 및 보안을 위해 써야하는 비용 등 천문학적인 금액이 들어간다.
디파이는?
은행처럼 천문학적인 유지비용이 들어가야할 중개자가 존재하지 않는다.
왜?
코인, 암호화폐가 중개자 그 자체니까.
코인을 사겠다는 사람과 팔겠다는 사람을 이어주는 코인거래소가 있듯이,
코인을 빌려주는 사람과 빌리겠다는 사람을 기술적으로 이어주는 탈중앙화거래소(DEX)가 있을 뿐이다.
오프라인에서 수 없이 많은 지점과 직원들로 이루어져 있는 은행과 온라인 상의 탈중앙화거래소의 유지비용을 비교해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여기에서 나오는 차액이 곧 개개인들의 수익으로 연결되는 것,
디파이가 적게는 4~5%, 많게는 수 십, 수 백 퍼센트의 이율을 제공할 수 있는 이유다.
이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내걸고 등장한 여러 디파이 코인들이 등장했다가 사라졌다,
엄청난 주목을 받고 코인의 가격이 급상승하다가 사라진 코인이 한 둘이 아니다.
높은 이율만을 보고 돈 집어넣었다가는 바로 사라져버릴 수 있다는 이야기.
근데, 공부하기 너무 어려운듯.
나는 현재 거래소에서 제공하는 코인 스테이킹 서비스 및 팬케이크스왑, 레이디움 스테이킹, 루나 스테이킹 이용하고 있으며 향후 클레이튼, 라인 코인 등에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
*저도 공부하면서 정리를 한 내용이고 보다 쉽고 간략하게 이야기할 수 없을까 해서 이해하기 쉽게끔 작성해본 것으로 다소 부족함이 많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앞으로 공부해나가면서 보다 깔끔하고 매끄러운 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인 스테이킹 이자 수익 얻는 방법
엄청난 이자율을 제시하고 있지만, 말만 번지르르하게 해놓고 사라지는 프로젝트들이 한 두개가 아니며,
설령 잘나가는 코인이라고해도 일반코인보다 디파이코인은 변동성이 훨씬 크기에 투자가 꺼려질 수 있다.
이럴 때엔 디파이 처럼 엄청난 수익률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스테이킹이다.
국내외 여러 거래소에선 자신들의 거래소에 특정기간 코인을 맡기면, 이자를 지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인 스테이킹의 경우 단순히 1. 하나의 코인을 예치하는 것과 2. 두 개의 코인을 예치하는 것, 이렇게 두 가지 방법이 있으나 여기선 하나의 코인을 예치하는 것만 다루고자 한다.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에서도 이러한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이낸스 계정을 만들고 신원인증까지 마쳤다면 Binance Earn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바이낸스 신원인증은 신분증이 필요함)
바이낸스 메인화면 내의 상단 메뉴 중 Finance - Binance Earn 메뉴를 누르면 들어갈 수 있다.
바이낸스 거래소 코인인 BNB를 시작으로 이더리움, USDT, 비트코인 등을 예치함으로써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특정 코인을 예치할 시 이자는 특정 코인으로 받게 된다.
또한, 이자의 경우 예치한 기간에 따라 달라지게 되며 예치한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자율은 높아진다.
단점을 뽑으라면 한 번 예치하면 해당 기간 동안 뺄 수 없다는 것.
내가 30일이라는 기간을 설정해 비트코인을 예치했는데 그 사이에 비트코인이 폭락하면 중간에 손절 이런거 없이 폭락 그대로 다 맞고 30일 뒤에 비트코인을 받게 된다.
이자를 암만 높게 받아도 하락분을 그대로 받아야하기에 손실이 엄청나게 커진다.
역으로 생각하면 대상승장에선 개이득이 될 수도 있다.
조금만 올라도 팔까 말까 손가락이 꾸물꾸물거리는게 사람 심리인데,
대상승장이 찾아와도 나는 코인을 예치시켜놨기에 팔 수 없으며,
예치기간이 끝나면 본래 예치시킨 코인에 덤으로 이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코인의 가격은 떡상해있는 상태이기에 상승분을 고대로 받아먹을 수 있는 엄청난 이득을 볼 수도 있다.
에이다의 예치 기간 별 이자율.
자유롭게 예치, 출금이 가능한 경우 0.48%, 30일 예치 시 5.09%, 60일 예치 시 7.79%의 이자율을 받아볼 수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예치하면 해당 기간 동안은 출금이 불가능하기에
단기매매에 집중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예치를 권하지 않으며
언제나 코인은 전고점을 깨버리는 특성을 갖고 있다는 점에 믿음이 있는 분이라면
코인 불장이 찾아오는 그날까지 이러한 스테이킹을 통해 코인 갯수를 늘려가는 전략을 펼칠 수 있겠다.
폴카닷의 경우 30일 예치 시 연 11% 이자율을 지급하고 있다.
계산을 잘 해야한다.
연 환산 기준 11%의 이자율을 30일에 맞게끔 지급한다는 이야기.
대충 계산해보면, 연 환산 11% -> 한 달 기준 0.9% 정도가 되기에 폴카닷 100개를 예치하면 0.9개를 얻을 수 있다.
코인 스테이킹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스테이킹을 원화는 코인이 있다면 해당 계정 내에 해당 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Stake 메뉴를 눌러 진행해주면 된다.
고팍스 고파이
국내 거래소에서도 이와 같은 코인 스테이킹 서비스를 찾아볼 수 있다.
국내에서 스테이킹 서비스가 가장 잘 되어있는 곳은 고팍스.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코인, 스텔라루멘 등을 다루고 있으며 이외에 크레딧 코인 등도 올라온다.
고팍스 고파이의 경우 입출금이 자유로운 자유형, 특정 기간 코인을 예치해야하는 고정형이 있으며 간간이 이벤트성 상품도 올라오는 듯.
아무쪼록 코인이 미래다를 외치며 적립식 매수를 해내갈 계획이시라면 고팍스 - 고파이 시스템을 이용해 코인의 수량을 조금이라도 더 늘려가는 방법도 선택해볼 수 있겠다.
고팍스의 장점이자 단점이라면 거래량이 적다는 점.
거래량이 적고 시세반영이 다른 거래소들보다 한발자국 느린 느낌이 있다.
따라서 단기매매에 집중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다른 거래소를 이용하는 편이 좋아보이며
고파이를 이용할 분들이라면 고팍스를 이용해보는 것도 썩 좋아보인다.
나 또한 최고점에 물려있는 비트코인캐시를 고팍스로 송금한 뒤 고파이에 예치해두고 있다.
손절을 할까 생각했지만 경험삼아 한 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 한 번 시도해봤다.
참고로, 비트코인캐시를 송금하는데 걸린 시간은 대략 4시간 정도.
끔찍하다 정말.
참고로 리플, 트론 등을 전송하는데에는 5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빗썸의 경우 루나 코인을 비롯하여 7종의 코인에 대해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업비트는 아직까지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는 않다.
모든 코인 스테이킹 하는 방법은 해당 거래소 계좌 내에 해당 코인을 전송, 매수해서 보유한 뒤에 원하는 상품에 입금, Stake, 예치를 누른 뒤 원하는 수량만큼 넣은 후 진행해주면된다.
이상으로 코인 스테이킹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봤다.
단순히 코인은 사기다, 혹은 고점에 물려있는데 손절을 해야할까 물을 타야할까 고민하는 것도 좋지만,
추가비용 없이 조금이라도 이득을 볼 수 있는 이러한 스테이킹 서비스를 이용해 손실을 최소화하거나,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이용해보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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