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에 투자하는 다양한 방법
코인, 가상화폐에 대한 열기가 뜨겁습니다.
이번 글에선 코인에 투자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에서 이야기해볼 내용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코인에 투자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비롯한 각종 코인을 직접 매수하는 방법.
- 코인거래소 주식을 매수하는 방법.
- 코인거래소에서 발행하는 거래소코인을 직접 매수하는 방법.
- 코인을 매수하고 예치함으로써 이자수익을 얻는 방법.
- 코인과 관련된 회사의 주식을 매수하는 방법.
코인 투자 방법
블록체인 : 데이터가 담긴 블록들의 연결고리, 수 많은 기록들의 묶음.
데이터를 중앙 서버 등에 보관하는 현재 방식과는 전혀 다른, 모든 사용자들이 거래 기록을 보고, 비교하며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우리들의 일상이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간 것 처럼, 우리들의 일상이 블록체인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시간의 문제일 뿐 보다 빠르게 다가올 일상이 되지 않을까 싶다.
코인이라는 것은 블록체인 위에서 구현되는 일련의 활동 및 활동이 가능하게끔 시스템을 유지한 것에 대한 댓가 정도로 이해하면 쉽겠다.
닷컴버블이 있었지만 인터넷 그 자체가 거짓말이었던 것이 아니라
인터넷을 바탕으로 뭔가를 하겠다고 거창하게 말만 했던 기업, 사업가들이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각종 금융위기가 터졌지만 금융 그 자체가 거짓말이었던 것이 아니라
해당 기업, 해당 사업가가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코인, 블록체인이라는 것도 이 자체가 거짓말이 아니라
코인, 블록체인을 바탕으로 무언가를 하겠다고 거창하게 말만하고 있는 기업, 사업가들이 거짓말쟁이인 것이니
옥석가리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겠다.
개인적인 견해는 이쯤해두고, 코인에 투자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볼까한다.
코인에 투자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코인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다.
현재 코인시장을 대표하는 것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뽑을 수 있겠다.
가치저장의 기능을 하고 있는 금, 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금과 은에 비유되곤하는데
실제로 비트코인의 경우 결제수단이라기보다는 블록체인이라는, 코인이라는 것의 상징성과 같은 존재로 보면 될 듯 싶고,
이더리움의 경우 이더리움을 기반으로해서 다양한 금융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금과 은에 비유한 것은 썩 적절하다고 볼 수 있겠다.
주식 = 도박으로 취급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딜가나 쉽게 주식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것 처럼,
나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주식에 투자해나가고 있는 것 처럼,
코인 역시 훗날 일반적인 투자자산 중 하나로 꼽히지 않을까 감히 예상해본다.
코인에 대한 매수, 투자 등을 고려하고 있다면
매일 급등, 급락을 반복하는 알트코인 보다는,
코인판의 대장격인 비트코인, 그리고 이더리움에 보다 더 많은 관심을 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
물론, 그래놓고 이런 저런 코인 마구잡이로 샀다가 물리곤 하는 나란 사람이지만.
매수 권유, 투자 추천 등은 아님.
매수, 투자 등은 본인의 선택.
나는 조금씩 사고 있다.
두나무 주식 사는 방법
국내 4대 가상화폐 거래소의 하루 거래대금이 코스피 하루 거래대금을 앞섰다는 뉴스를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코스피 거래대금보다 국내 코인 4대 거래소의 거래대금이 더 높은데,
국내 코인 4대 거래소의 거래대금보다 더 높은 거래대금을 보이고 있는 코인 거래소들이 여럿 있다.
2021년 현재 가장 규모가 큰 코인거래소는 바이낸스.
탈중앙화라는 블록체인의 컨셉에 가장 부합하는 거래소이자,
이러한 이유로 전세계 각국에서 눈에 불을 켜고 때려잡으려고하는 거래소.
아무튼, 거래대금의 일정 퍼센트를 수수료로 받는 코인거래소 특성상 거래대금이 크면 클수록 벌어들이는 수수료도 많을 것이다.
거래대금이 많다 = 수수료가 많다 = 거래소 수익이 많다.
버는 돈이 많은 기업의 미래가 유망하고 주가가 오르는 것 처럼,
버는 돈이 많은 코인 거래소의 미래 또한 유망하고 거래소의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 예상해볼 수 있다.
코인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코인거래소 등 코인과 관련된 회사 주식 등을 매매하는 등 코인에 간접 투자하는 방법도 있다.
코인거래소 주식의 경우 국내외 모두 거래가 가능하다.
국내의 경우 두나무와 빗썸코리아가 있는데 아직 주식시장에 정식 상장된 것은 아니어서 비상장거래소를 통해 해당 기업의 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
국내 비상장주식 거래는 서울거래소에서 가능하다.
미국 주식시장의 경우 코인베이스(COIN)가 지난 4월 정식으로 상장된 바 있다.
다만, 코인거래소 주식을 매매하는 방법은 코인과의 상관관계가 매우 높다는 단점이 있다.
전반적으로 코인의 가격이 하락하고 코인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면,
코인의 거래대금 하락 -> 수수료 하락으로 이어지기에
코인시장과 움직임을 같이 한다는 점이 단점.
거래소 코인 사는 법
코인거래소 주식을 매수하거나, 코인거래소에서 발행하는 자체코인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다.
2021년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코인거래소인 바이낸스가 자체발행한 코인 BNB.
미국에 근간을 두고 있는 코인거래소 FTX에서 자체발행한 코인 FTT.
바이비트에서 자체발행한 코인 비트다오(bit).
코인거래소에서 자체발행한 코인에 투자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점은
코인거래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주식의 공모주처럼, 코인도 여러 코인이 신규상장한다.
거래소 별로 IDO, 런치패드 등으로 불리곤 하는데,
거래소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면 해당 거래소에서 신규상장하는 코인을 살 수 있는 권리를 준다.
신규상장코인 매수 권리를 받게 된다면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으로 해당 코인을 살 수 있으며,
여기에 상상하한가가 없는 코인판의 변동성이 더해져 당첨되면 꽤나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거래소 코인 자체의 시세 상승으로 인한 이익 + 코인 공모에 참여하여 +@ 수익까지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 왜 안해? 할 수 있겠지만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우선, 해당 거래소 코인을 보유하고 있어야한다는 점.
한 두 개 들고 있는 것으로는 어림도 없다는 점.
거래소코인 역시 코인시장의 분위기와 동일하게 흘러간다는 점 등을 단점으로 뽑을 수 있겠다.
주식은 거부감이 없는데 코인은 거부감이 든다, 라고 한다면 코인과 관련된 회사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다.
국내 4대 코인 거래소 중 한 곳인 빗썸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비덴트라던가,
P2E, NFT로 한창 달궈지고 있는 위메이드 등,
코인시장과 연관성이 높은 국내 기업들의 주식을 매수함으로써 코인에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은행에 예금, 적금 등 원화를 예치하면 이자로 원화를 받듯,
코인거래소 등에 코인을 예치하면 이자로 코인을 받을 수도 있다.
바로 디파이.
디파이 = Decentralized Finance = 탈중앙화금융 = 금융회사를 끼지 않고 금융거래를 하는 것.
예금, 적금, 환전, 대출 등 여러가지 금융활동의 역할을 은행이 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들이 하는 것.
이미 블록체인이라는 기술 위에서 예금, 적금, 환전, 대출 등 여러가지 금융활동이 일어나고 있다.
특정 코인을 보유하고 예치하면, 해당 코인(=해당 블록체인)이 원활히 작동할 수 있게끔 기여하는 것이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해당 코인을 받을 수 있다.
사실상 제로금리인 현대 사회에서 디파이의 경우 3~5%를 시작으로 20~30%, 100% 이율도 찾아볼 수 있다.
물론, 높은 이자율만 보고 진입했다간 큰 코 다칠 수 있지만.
코인에 투자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봤다.
비트코인은 정말 1억을 넘길 수 있을까?
블록체인은 언제쯤 우리의 일상 속에 자리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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