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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ONE) 스테이킹 방법

by 대일이야 202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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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ONE) 스테이킹 방법

 

하모니(ONE)을 매수 했습니다.

하모니는 탈중앙화 앱, 디앱의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블록체인 플랫폼 중 하나입니다.

하모니, 니어 프로토콜, 팬텀,

이렇게 세 가지 코인이 3세대 플랫폼 코인 유망주로 꼽히곤 합니다.

 

하모니의 경우 국내거래소에는 상장되어있지 않으며,

바이낸스 등 해외거래소를 통해 매수할 수 있습니다.

 

하모니 스테이킹의 경우 디파이킹덤 등에서 활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복잡합니다.

또한, 루나 처럼 메인넷 스테이킹 시 생태계 코인 에어드랍 등의 추가적인 혜택이 없기 때문에

저는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스테이킹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이야기해볼 내용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하모니는 블록체인 플랫폼 중 하나.
  2. 솔라나, 에이다, 폴카닷의 뒤를 이을 3세대 플랫폼으로 하모니, 니어, 팬텀, 세 가지가 꼽히곤 함.
  3. 300원이라 저렴한 것 처럼 보이지만 나름 시총 59위의 코인, 최저가 대비 거의 100배 이상 상승한 가격.
  4. 하모니 생태계가 나름 잘 돌아가고 있어 국내 거래소 원화상장 유망주 중 하나로 꼽히곤 함.
  5. 디파이킹덤 등의 디파이, 스테이킹 앱이 있지만 다소 난해할 수 있다.
  6. 아직까지는 거래소에서 구입 및 스테이킹하다가 추후 시세차익을 누리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싶다.

 

 

하모니 스테이킹 방법

 

하모니(ONE) 코인.

하모니는 여느 블록체인 플펫폼 중 하나다.

 

블록체인 플랫폼

일련의 모든 데이터들을 블록을 생성해 이에 저장, 그리고 이러한 블록들을 연결하면서 서로 검증하고 보완해나가는 시스템 정도로 이해하고 있음.

 

아무쪼록, 현재 이러한 블록체인 생태계는 이더리움이 시장을 꽉 잡고 있는 상황.

이더리움이 시장을 선점한 상황인데 이게 슬슬 단점이 드러나기 시작함.

이더리움의 단점으로 꼽히는 것이 느린 속도와 비싼 수수료.

이더리움 뒤로 나오는 블록체인 플랫폼들은 이 느린 속도와 비싼 수수료, 두 가지 문제를 내가 해결하겠소! 하고

우리는 이런 장점이 있구요 저런 장점이 있어요 하면서 나오고 있는 것.

 

올해 눈부신 성장률을 보여주며 모든 이들의 주목을 받은 블록체인 플렛폼 중 하나가 솔라나.

빠른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 및 마케팅으로 엄청나게 성장을 하게 됨.

하지만, 근래에 솔라나가 몇 번 먹통이 된 적이 있음.

이는 솔라나가 이더리움의 문제점인 느린 속도와 높은 수수료를 해결하기 위해 편법을 사용했기 때문.

 

블록 생성 및 연결이라는 블록체인의 시스템을 정통으로 구현하는 방법이 있고,

초고성능 컴퓨터를 통해 편법으로 구현하는 방법이 있는데,

솔라나의 경우 후자에 해당한다고 함.

 

물론 초창기엔 엄청나게 빠른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었지만,

유명세를 타며 수 많은 거래, 활동이 이루어지면서

슈퍼컴퓨터 조차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서버가 터져버린 그림.

 

아무쪼록, 이런 저런 일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현재로선 기술력보다는 마케팅이 더 유효하게 먹히고 있는 판 아닌가 생각된다.

많은 사람들 또한 블록체인의 기술력이나 미래에 베팅하기보다는

당장 눈 앞의 코인 시세에 더 관심이 많기도 하고.

물론 나도 그러하다.

 

아무쪼록, 블록체인 시스템을 편법이 아닌

제대로 구현하고 있는 플랫폼은 이더리움, 폴리곤(MATIC) 정도를 꼽을 수 있다고 하며,

하모니의 경우 처리와 검증에 있어서 샤딩 프로세스를 도입하였다고 하는데,

이는 이더리움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일치한다는 점에서 한 번 매수해봤다.

 

 

하모니 코인 거래소

하모니 코인 일봉 및 월봉 차트.

 

하모니 코인을 취급하는 국내 거래소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하모니 코인을 매수하기 위해선 해외거래소를 이용해야하는데

현재로선 해외거래소 중 가장 이용할만한 곳은 바이낸스 아닌가 싶다.

 

바이낸스 입금 방법

바이낸스 입금 방법은 이전에 글을 작성해놨기에 이로 대체해본다.

간단히 이야기해보면,

바이낸스 회원가입 - 국내 거래소에서 리플 매수 - 바이낸스 계정으로 전송 - 바이낸스에서 리플 매도

-리플 매도로 만든 USDT로 하모니(ONE) 매수.

 

하모니 코인을 매수했다면 이제는 바이낸스에서 코인 스테이킹 하는 방법, 모바일 버전으로 소개를 한 번 해보고자 한다.

 

 

바이낸스에서 하모니코인을 매수했다면 스테이킹을 해서 하모니 코인의 갯수를 늘려보자.

코인 스테이킹 = 적금이라고 보면 된다.

 

바이낸스 모바일 메인 메뉴.

화면 중앙에 있는 8가지 메뉴 중 More을 눌러주자.

그럼 우측과 같은 화면이 등장한다.

 

메뉴를 아래로 내리다 보면 Earn을 찾을 수 있다.

Earn을 눌러주자.

Earn - 스테이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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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earn, 스테이킹의 경우 Flexible(상시), 30일, 60일, 90일, 이렇게 네 가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상시입출금이 가능한 예금의 이자율이 낮고,

적금의 기간이 길면 길수록 이자율이 더 높아지는 것 처럼,

코인 스테이킹 역시 스테이킹 기간이 길면 길수록 이자율이 더 높아진다.

 

아무쪼록, 바이낸스에선 정말 다양한 코인의 스테이킹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자율 또한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국내 거래소에서도 보다 다양한 코인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했으면 좋겠다.

 

물론, 보이는 이자율이 전부가 아니긴 하다.

하모니(ONE)의 경우 이자율이 연 8.5%라고 제시되어있지만,

우리가 거치하는 기간은 30일이다.

따라서, 1000개의 하모니 코인을 30일간 예치 시 85개의 하모니 코인을 이자로 받는 것이 아니라,

1000개의 하모니 코인을 30일간 예치 시 7개의 하모니 코인을 이자로 받게 된다.

 

연 환산 기준 8.5%의 이자율이라는 것, 그리고 우리는 한 달만 예치하기에 실제 혜택 받는 이자율은 0.7%.

물론, 8.5%의 이자율로 30일마다 거치하면 1년에 걸쳐 8.5%의 이자를 결국 받을 수 있게 되긴 한다.

 

한 달 거치하고 8.5%의 이자면 그건 사기꾼 아닐까?

한 달 이자 8.5% 준다고 해도 거치 안할 듯 싶음.

 

아무쪼록, 바이낸스 earn 메뉴에서 원하는 코인의 티커를 검색하고, 원하는 기간의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바이낸스 earn의 경우 Flexible, 30일, 60일, 90일, 이렇게 네 가지 상품이 존재한다고 이야기했는데,

안보이는 메뉴가 있다면 해당 메뉴는 품절된 것이다.

 

 

바이낸스에서 하모니 코인 스테이킹을 맞기는 과정.

Stake ONE : 하모니코인 스테이킹

60일, 90일 상품은 매진되어 30일 스테이킹을 선택했으며,

이자율은 8.52%, 연이자율 기준이며 내가 스테이킹 하는 기간은 30일이기 때문에,

내가 실제로 받게 될 이자는 0.71%,

하모니코인 2967개를 한 달 맡기고, 20개의 하모니 코인을 돌려받게 된다.

 

은행의 적금 상품은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한꺼번에 돌려받는 시스템이지만,

코인 스테이킹 상품은 대부분 일 단위로 이자를 받고, 만기 시 원금을 돌려받는 구조로 되어있다.

 

바이낸스의 경우 바이낸스 earn 진행 시 국내 시간으로 오후 3시, UTC 00시를 기준으로 이자가 지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두 차례에 걸쳐서 하모니 코인을 스테이킹했다.

총 맡긴 하모니 코인은 약 6700개, 11월 말 기준 약 1800달러에 해당하는 액수.

스테이킹의 장점이 있다면 매매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

포모가 오더라도 쉽사리 움직일 수 없다는 점.(스테이킹 만기 이전에 해지 시 이자 반납해야함)

확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 정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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