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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스테이킹 방법

by .>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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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스테이킹 방법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선 코인원 스테이킹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인의 경우 단순히 현물거래를 통해 시세차익을 누리는 방법만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은행에 예적금을 맡기고 이자수익을 올리듯,

코인 또한 예적금 개념의 스테이킹을 통해 이자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이야기해볼 내용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국내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원은 여러 코인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2. 코인원 스테이킹 서비스는 락업, 데일리, 스테이킹, 세 가지로 구성되어있음.
  3. 스테이킹의 경우 직접 노드에 참여하는 것으로 클레이튼, 코스모스, 테조스에 참여 가능하다.
  4. 단순히 코인을 현물보유하기보다는 스테이킹 등을 통해 보다 극대화된 수익을 노려보자.

 

 

코인원 스테이킹 방법

 

현금을 통해 투자자산을 저렴한 가격에 취득하고, 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시세 차익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이렇게 직접 무언가를 사고 팔거나 하는 등의 투자가 아닌 은행에 예적금을 맡김으로써 이자수익을 올리는 방법도 있다.

 

코인 또한 마찬가지.

코인을 저렴한 가격에 매입해, 보다 비싼 가격에 매도해 수익을 누리는 방법이 있지만,

코인을 거래소에 예적금(스테이킹)을 맡김으로써 이자수익을 올리는 방법도 있다.

 

원화 예적금 - 이자를 원화로 받게됨.

코인 스테이킹(예적금) - 이자를 코인으로 받게됨.

 

장점 : 코인 가격 상승 시 예치한 코인 + 이자로 받은 코인까지 시세 상승분을 누릴 수 있음.

단점 : 코인 가격 하락 시 예치한 코인 + 이자로 받은 코인까지 시세 하락분을 맞을 수 있음.

 

국내 코인 거래소 중 단연 압도적인 거래량을 보이는 곳은 업비트.

현물거래를 통해 시세차익을 누리고자한다면 업비트로 가는 것이 맞다.

 

하지만, 업비트에선 코인 스테이킹 관련 상품이 존재하지 않는다.

국내 거래소 중 코인 스테이킹을 지원하는 곳은 코인원과 빗썸,

이 중 이번 글에선 코인원 스테이킹에 대해 이야기해볼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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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홈페이지 기준 상단 메뉴 중 우측 끝의 플러스 메뉴를 누르면 코인 스테이킹 메뉴로 이동할 수 있다.

코인원 플러스(코인스테이킹) 내에는 락업, 데일리, 스테이킹, 이렇게 세 가지 상품이 존재하는데,

이를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락업 - 특정 기간 동안 코인 묶임, 기본 보상 + 추가 보상 획득 가능, 기간 및 참여가능한도가 정해져있음.

데일리 - 은행의 예금, 락업, 스테이킹보다 이자율은 낮지만 자유롭게 입출금 가능.

스테이킹 - 해당 코인 노드에 직접 참여하는 것, 클레이튼, 코스모스, 테조스, 세 개의 코인만 가능.

 

 

락업의 경우 코인원 공지사항을 수시로 살펴보다가 원하는 상품 관련 공지사항이 뜨면 대기하고 있다가 참여하면 될터이고, 데일리는 딱히 메리트 있어보이지 않음.

여기서 이야기해볼 내용은 스테이킹이다.

 

스테이킹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해보면,

해당 블록체인 노드에 직접 참여하는 수고로움을 코인원에서 대신 해주는 것,

이에 대한 댓가로 코인원은 소정의 수수료를 받아간다.

 

코스모스 스테이킹, Keplr.

 

예를 들어보자.

코스모스 스테이킹의 경우 개인지갑 만들고 Keplr에 송금 후 예치하면 연 이율은 14.88%.

 

 

그런데, 코인원 홈페이지에서 코스모스아톰 예치 시 연 8.27%를 제공한다고 한다.

내가 직접 코스모스를 예치하는 것과 코인원에 맡기는 것의 차이는 약 6%.

6% 가량의 이자를 코인원 측에서 수수료로 가져가는 셈.

 

근데 우측 메뉴를 잘 읽어보자.

`코인원이 운영하는 노드에 직접 위임하고, 높은 이자를 받으세요`

애초에 이 노드 운영이라는 것이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님.

그렇게 쉬운 일이었으면 내가 직접 노드 운영하고 코인 받아서 대신 돌려주고 수수료 장사하면 되겠죠?

근데 못하죠?

코인원 측이 노드 운영 및 이를 돌려주는 댓가로 수수료를 지불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리고, 코스모스 직접 예치 시 14.88%의 이자율이라고 했지만,

직접 한다고 해서 14.88% 모두 온전히 내가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님.

 

Keplr 내의 코인원 노드 위임 수수료는 10%.

 

단순히 코스모스 싸들고 가서 노드에 넣을 수 있는게 아니라,

Keplr 내에서도 역시 Validators, 위임자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고, 여러 위임자들은 각기 다른 수수료를 받고 있다.

코인원 노드의 경우 위임 규모는 20위에 위치해 있으며, 커미션은 10%를 받고 있다.

커미션의 경우 이자수익의 10%라고 알고 있음.

14.88%의 이자 중 10%, 1.488%를 제하면 내가 직접 코인원 노드에 위임할 시 약 13%정도의 이자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됨.

 

 

아무쪼록 코인원에서 스테이킹하는 것 보다 직접 코인 싸들고가서 위임하는게 이자수익 측면에서는 훨씬 낫다.

뭐, 코스모스 개인 지갑 만들고 송금하고 위임하는 일이야 몇 번 해보면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니니까 직접 할 분들은 직접 하면 됨.

3월부터 트래블룰이다 뭐다 해서 개인지갑 송금 귀찮아지고 뭐고 뭐고 귀찮고 그냥 나는 간편한게 좋다 하는 분들이라면 코인원 스테이킹을 이용하면 됨.

 

 

 

나는 코인원에서 클레이튼을 스테이킹하고 있다.

물론, 카이카스 지갑 만들어서 클레이스왑 등에서 클레이튼 직접 예치하는 것이 이자율 측면에서는 더 좋겠지만,

개인적으로 KSP에 대한 인식이 썩 좋지 않아 그냥 코인원에서 스테이킹 맡기는 중.

 

아무쪼록, 코인원 회원가입하고, 농협계좌를 기반으로해서 본인인증하고, 원화 입금 후 클레이튼, 코스모스, 테조스 셋 중 하나의 코인을 매수한 뒤 플러스에서 스테이킹 하면 된다.

라고 적을 수 있겠지만, 썩 성의가 없어보이므로 짤막하게나마 적어볼까한다.

 

코인원 클레이튼 스테이킹 방법

 

 

코인원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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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당 링크를 통해 회원가입 진행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인원 거래소를 이용하려면 농협계좌가 필요하다.

농협의 경우 중앙회와 지역농협이 구분되어있으며, 

코인 거래소 인증용 계좌는 지역농협이 아닌 중앙회에서 만든 계좌만이 인정된다.

굳이 어렵게 농협 중앙회를 찾아갈 필요 없이, 플레이스토어에서 올원뱅크 어플 설치 후 계좌 개설을 진행해주면 된다.

 

코인원 계좌개설 및 농협은행계좌를 포함한 본인인증을 마치고 최종적으로 계좌에 입금까지 완료한 뒤의 과정을 이야기해볼까한다.

 

 

코인원 모바일어플 매수 방법

 

코인원 모바일 어플 기준 메인화면 상단 메뉴 중 거래소를 누른 뒤,

등장하는 여러 코인들 중 클레이튼을 눌러주자.

그러면 우측과 같은 화면이 등장하게 되는데,

매수를 누르고 원하는 가격 및 수량을 입력하고 나오는 매수 금액을 확인한 뒤,

매수 금액을 눌러주게 되면 매수 주문이 들어가게 된다.

 

 

주문 체결 여부는 화면 우측의 체결량 메뉴 상단의 실시간/주문에서 주문을 누르면 체결/미체결 여부를 알 수 있다.

나는 1~2원차이는 크게 신경쓰고 싶지 않다 하면 시장가 주문이나 호가를 세 네 호가 정도 높게 매수 주문을 걸면 현재 호가 기준 한 호가 위에 있는 가격으로 체결된다.

 

 

매도 또한 마찬가지.

현재 호가, 혹은 한 호가 아래에 매도 주문을 걸면 매도 대기 물량으로 쌓이게 되지만,

세 네 호가 밑으로 매도 주문을 넣으면, 현재 호가 혹은 현재 호가 바로 아래의 호가로 바로 주문이 들어가게 된다.

 

이렇게 클레이튼 매수까지 완료했다.

 

코인원 초대코드

코인원 모바일 어플 클레이튼 스테이킹 메뉴.

 

 

코인원 클레이튼 스테이킹은 어려울 것이 없다.

코인원 거래소에서 클레이튼을 매수했다면 내 자산 목록에 클레이튼이 자리잡고 있을 터,

코인원 모바일 어플 기준 하단의 플러스 - 상단의 Staking을 누른 뒤 클레이튼을 눌러주면 된다.

나는 기존에 스테이킹 해놓은 클레이튼 물량이 있어서 907.2603KLAY라고 나오는 것.

 

 

클레이튼을 눌러준 뒤, 내가 보유하고 있는 클레이튼 중 위임하고자 하는 클레이튼의 수량을 결정한 뒤 위임하기를 눌러주면 된다.

그냥 끝이다.

 

 

개인지갑만들고, 이 지갑으로 매수한 코인 전송하고, 풀에 예치하고 이러한 과정을 거칠 필요 없이 그냥 클릭 몇 번으로 노드 위임 뚝딱 완성이다.

개인지갑 만들고 코인 송금하고 특정 풀에 예치하는 일이 한 번도 안해봤다면야 이거 되는거 맞아? 내 돈 날아가는거 아니야? 되게 복잡해보이는데? 겁 먹기 쉽지만 정말 별 거 아니다.

 

 

 

 

다만, 2022년 3월부터 트래블룰이 적용될 예정이고, 이에 발맞춰 국내 거래소들은 외부 지갑 주소 등록 등을 시행할예정이라고 미리미리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이고, 뭐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는거니까.

개인지갑등록? 이거 검열임, 개인지갑 써야하는 디파이 등은 무조건 망하니까 거래소 기반 스테이킹 쓰셈!

뭐 이런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시류가 이러하니 다양한 방법을 알고 있어 두자 라고 이야기하는 것.

 

 

Keplr 지갑 만들고 코스모스 쏴서 벨리데이터 고르고 위임해서 스테이킹하는건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님.

근데,

내 Keplr지갑이 내 것이라는 것을 코인원에 인증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썩 달갑지만은 않다랄까.

뭐 그러합디다.

 

 

아무쪼록 나는 지난 11월부터 매 달 30~40만원어치 클레이튼을 적립식으로 매수해나가고 있다.

보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기에 코인원 스테이킹에 묶어뒀다.

클레이튼 스테이킹 시 에스클레이를 받게 되는데, 별 거 없다.

나중에 스테이킹 해지하게 되면 에스클레이를 반납하고 다시 클레이튼을 받는 구조.

참고로 클레이튼 스테이킹 해지는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걸린다.

코스모스의 경우 21일이라는 시간이 걸림.

시세가 폭등하거나 폭락할 때 호다닥 빼서 매도할 수 없으니 참고할 수 있도록 하자.

 

 

코인원에서 클레이튼을 비롯하여 보라코인과 페이코인을 모아나가고 있는데 2022년의 시작이 썩 유쾌하지만은 않다만 뭐, 앞으로 꾸준히 매수해서 스테이킹 해나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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