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매도 하는 방법
주식, 코인을 비롯하여 각종 투자자산의 경우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매수, 보다 비싼 가격에 매도하여 시세 차익을 얻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주식, 코인 등을 처음 접하게 되면 한 호가라도 저렴하게 사고자 하는데 힘을 쓰게 되는데요,
시장에 계속 참여해 다양한 경험을 쌓다보면,
매수 보다는 매도가 더 어렵구나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곤합니다.
절대적인 정답은 없습니다만, 제가 좋다고 생각하는 매도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볼까합니다.
- 주식 코인 매매차익을 누리기 위해선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함.
- 주식 코인 초반엔 싸게 사는데 집중하게 된다.
- 시장에 계속 몸을 담고 있다보면 보다 비싸게 파는데 집중하게 됨.
- 매도 하는 방법 두 가지를 이야기해볼까함.
- 비율을 정해놓고 매도하는 방법, 원금 챙기고 나머지 길게 가져가는 방법.
- 이외에 다양한 방법이 있고, 개개인의 취향 껏 선택하면 되겠다.
주식 매도 하는 방법
주식, 코인과 관련된 여러가지 보조지표, 그리고 다양한 기법들.
정말 절대적인 사실 한 가지가 있는데,
그건 그 어떠한 기법, 보조지표도 승률 100%의 무조건 수익을 안겨다주는 기법, 보조지표는 없다는 것.
이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한다.
또한, 제일 하지 말아야할 짓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바로 껄,
A라는 코인이 1,000원에서 단 12시간만에 5,000원이 됐다고 치자.
이 코인을 샀던 안샀던,
이 코인의 시세변동폭을 보고 `아 여기에 얼마 넣었으면 얼마인데~` 라는 생각이 든다면
아직 나는 매매할 때가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면 좋을듯 싶다.
골로 가기 딱 좋은 생각 및 상상.
천 원에서 오천 원이 됐다면,
그 반대의 경우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그리고,
솔직히 얘기해서,
배짱 두둑한 트레이더라면 `얼마 넣었으면 얼마인데~` 라고 생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천 원이던 이 천원이던 진즉에 매수 박고 4~5천원 사이에 매도 하고 나왔음.
1,000원, 2,000원, 3,000원일 때 아 비싼데, 비싼데, 하면서 손가락빨고있다가
5천원 찍고 하락할 때서야 `아 살껄~` 해봤자 아무런 의미없는 짓.
뭐 성공한 트레이더도 아니고 주식 코인 둘 다 얻어맞고 있는 하위권개미인 내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길게 할 필요는 없을 듯 싶으니 본론으로 들어가서 매도 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볼까한다.
나는 심플하게 분할매도 혹은 원금 챙기고 수익 길게 끌고가는 방법을 활용한다.
1. 분할매도.
나름의 비율을 정하고 매도해나가는 것.
나는 통상 40%, 50%, 100% 순으로 매도해간다.
(비율은 취향껏 선택, 굳이 비율 아니고 나만의 숫자 등으로 정한 주식 수 같은 것으로 해도 무방)
A주식을 1000주 매수했다고 가정.
일정 수익 이상 났을 때 40% 매도 - 1000주 중 400주 매도, 남은 것 600주.
추후 추가 매도하고자함.
이 때 50% 매도 - 남아있는 600주 중 50%를 매도하게 되니 300주 매도. 남은 것 300주.
마지막으로 매도 시 100%, 전량 매도 - 남아 있는 300주 모두 매도.
보유주식의 40%, 50%, 100% 비율로 매도를 해나가면
이렇게 40%, 30%, 30%, 일정한 비율로 아름답게 매도해나갈 수 있다.
최저점에 사서 최고점에 팔면 그게 더 이득 아닌가요?
문제는 최고점을 맞출 수 있느냐인데,
나는 최고점을 맞출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이런 방식을 사용하고 있음.
처음엔 누구나 최저점 매수, 최고점 매도를 꿈꾸지만 이것만큼 어려운 것도 없다.
그냥 적당히 줄 때 적당히 먹고 나오는 것이 가장 좋음.
진짜 언제 어떻게 팔던 매매는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다.
최저점에 사서 최고점에 매도해도 아쉬움이 남는게 사람임.
그러니 적당히 적당히 챙겨먹는게 정신건강에 이롭고 이 시장에 오래오래 자리잡고 계속 이런 저런 시도를 해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이지 않나 싶다.
코인 매도 방법
주식이던 코인이던 강한 슈팅이 나와 기대 이상의 수익률이 찍힌다거나,
혹은 수익권일 때 이 수익을 길게 끌고 가고 싶다,
그런데 내 종목, 내 코인에 빨간불이 들어오면 자꾸 팔고 싶어 미치겠다 하시는 분들은
원금을 찾고 나머지는 길게 끌고가는 방법을 사용해봐도 좋을 듯 싶다.
B코인을 1000만 원 어치 매수함.
자고 일어났더니 C회사의 인수 소식과 함께 100% 떡상해있음 - 평가금액 2000만원.
전량 매도 하고 100% 나이따~ 할 수 있겠지만
아쉬운면이 없지 않아 있다.
혹은,
더 오를 것 같아서 길게 가져가고 싶은데 막 손가락이 근질거려서 참지 못하겠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원금만 획득하고 나머지는 길게 가져가는 방법이 있다.
수익률이 어떻게 됐던 초기 투자금액인 천 만원 어치를 매도해 투자원금을 확보한 뒤
나머지 금액은 길게 길게 가져가는 것.
원금만치 매도를 하면 남아있는 금액은 전부 내 이득이 된다.
설령 해당 코인이 폭락한다해도 내가 볼 수 있던 이득이 사라지는 것일 뿐,
내 투자원금에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주식이던 코인이던 대부분은 반짝 쏘고 바로 상승분을 반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일 년에 꼭 두 어번은 미칠듯한 상승을 보여주는 종목들이 있다. (샌드박스, 위메이드 등)
이러한 종목들을 멀리서 보면 그저 미칠듯 우상향한 것 처럼 보이지만,
홀더의 입장이라면 하루 하루가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
원금을 우선적으로 챙기는 방법을 사용하면
보다 안정적인 마인드로 수익을 길게 길게 끌고나가며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식 매매법
특정 비율, 갯수 등에 의거한 분할 매도,
원금 매도 이후 수익 길게 끌고 가기,
두 가지 매도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봤다.
자기 자신이 배짱과 실력을 두루 갖춘 천성 트레이더라면 최저점 매수, 최고점 매도로 짧은 기간 동안 극한의 이득을 취해나갈 수 있겠으나,
일반적으로 모든 매매를 최저점 매수, 최고점 매도로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취할 것은 확실히 취하고, 버릴 것은 미련 갖지 말고 확실히 버림으로써
보다 오래오래 이 시장에 살아남아 차곡 차곡 찾아오는 여러 기회들을 잡아나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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