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런치패드 TAP 참여 후기

 

 

바이비트 런치패드 TAP 참여 후기

 

바이비트 런치패드 TAP 참여 후기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대장 비트코인이 쏟아내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된 런치패드라 다소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만,

아무쪼록 결론부터 이야기해보면 비트다오 2개(2.8달러)를 사용해 61달러 수익을 얻었네요.

물론 2.8달러를 사용해 61달러 수익을 얻기 위해서 현 시세 기준 2900달러 정도의 비트다오를 보유한 것으로 계산해야 정확할 것이며,

이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2% 정도의 수익입니다만,

이 2%는 예적금처럼 1년 단위가 아니라 일주일 정도의 기간 내에 발생한 수익률이기에 좀 더 값어치가 있다고 봐야할듯 싶네요.

 

1. 바이비트 런치패드 10번째, TAP이 2월 22일 마무리 됐다.
2. 비트다오 2067개 보유, TAP 95개를 할당 받았다.
3. 런치패드 종료 후 돌려받은 비트다오는 2065개.
4. 따라서 비트다오 2개로 TAP 95개 받음.
5. 비트다오 2개 = 2.8달러, TAP 95개 매도 - 61달러 수익, 약 22배.
6. 비트다오 2067개(2900달러) 기준 61달러 계산 시 2% 정도의 수익률.
7. 년 단위 이자율이 아니라 1주일 내에 발생한 수익률.

 

 

 

바이비트 런치패드 TAP 참여 후기

 

 

바이비트 런치패드 10번째, TAP이 마무리 됐다.

해시드도 2022년 블록체인 판에서 P2E, 웹3.0이 주요 화두가 될 것이라 이야기하며 아보카도길드, 길드파이, LOKA 등에 투자했다는 소식을 이야기 했고,

바이비트 역시 지난 GGM에 이어 이번 TAP까지 모두 P2E 관련 코인 런치패드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러시아 -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인해 모든 투자자산들이 흘러내리기 바빠 어질어질하지만

판세가 조금 안정된다 싶으면 P2E 관련 코인에 발 좀 담궈봐야겠다.

 

 

바이비트 런치패드 = 신규 코인 공모.

주식 공모주와 동일하다.

주식 공모주 = 증권계좌에 원화 입금 후 원화 비례 수량 지급.

바이비트 런치패드 = 바이비트 계좌에 비트다오 입금 후 비트다오 비례 수량 지급.

 

 

비트다오는 바이비트의 거래소 코인이다.

어쨌거나 코인이기에 당연히 시세 변동이 있다.

여타 다른 코인들과 똑같이 24시간 거래된다.

국내 거래소에선 코인원에서 거래가 가능하지만

코인원에서 비트다오를 보유해봤자 바이비트 런치패드에 참여할 수는 없다.

 

바이비트 런치패드 참여 방법은 이전에 작성해둔 글이 있으니

완전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해당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싶다.

 

Bybit ByFi account Spot account

바이비트 런치풀 스테이킹 비트다오 빼는 방법.

 

바이비트 런치풀에 스테이킹 해둔 비트다오 빼는 방법.

바이비트 런치패드 Subscription Period에 수량 인정 받은 비트다오를 commit 해야하는데,

이 경우 비트다오가 spot 계정에 있어야 한다.

 

하지만 통상 비트다오를 보유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ByFi center 내에서 스테이킹 등을 진행하고 계실 터,

이럴 경우 스테이킹을 해지하고, ByFi account에 있는 비트다오를 Spot account로 이동시켜줘야한다.

처음에 이거 헷갈려서 나도 조금 애먹었다.

 

 

바이비트 모바일 앱 기준

(하단 메뉴 중) Assets - (화면 중앙) Launchpool - Unstake 클릭 후 해지 진행 - Transfer 이용해 ByFi account -> Spot account로 전송.

 

스냅샷 기간 동안 갯수 인정받은 비트다오만큼 꼭 commit 해줘야함.

이거 안해주면 말짱도루묵, 런치패드 코인 단 하나도 못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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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비트 ByFi account에서 Spot account로 비트다오를 이동시켜준 뒤,

런치패드 메뉴에서 commit now를 누르고 인정받은 비트다오 수량만큼 commit 시켜주면 된다.

그렇게 되면 내게 할당받은 런치패드 코인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런치패드 코인을 받기 위해서 추가로 지불해야할 무언가는 없다.

내가 commit 시킨 비트다오 중 일부가 내가 할당 받은 런치패드 코인으로 바뀌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테면 나는 2067개의 비트다오를 인정받아 2067개의 비트다오를 commit 했는데,

22일 저녁9시에 내 계좌에는 2065개의 비트다오와 95.6개의 TAP 코인이 있었다.

 

2개의 비트다오가 95.6개의 TAP 코인으로 변환된 것.

 

 

 

 

2개의 비트다오로 획득한 95.6개의 TAP을 0.58달러, 0.7달러에 절반씩 매도해서 총 61.3달러를 획득했다.

엥? 고작 7만원? 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저 비트다오를 매수하고 가만히 숨 참고 있다가 달에 한 번씩 열리는 이벤트에 참여해 올린 수익이라는 점,

이전에 참여했던 런치패드들에서 얻은 수익도 있다는 점,

투자한 금액(=비트다오 갯수)가 많다면 수익금 또한 더 많아질 것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보면

바이비트 런치패드 참여는 썩 괜찮은 것 아닐까 싶다.

 

 

 

단순 가격으로 따져보면

0.04달러에 시작해 최고 0.76달러까지 치솟으며 1600%정도의 상승률을 보여줬고,

나는 2개의 비트다오 = 2.8달러로 61.3달러를 획득, 20배가 넘어가는 수익률을 맛봤다.

 

물론, 응 그래봤자 7만원~ 이라고 하면 할 말은 없음 ㅜㅜ.

 

 

어쨌거나 비트다오 2개를 내주고 비트다오 43개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은 큰 행운 아닐까 싶다.

아무쪼록 비트다오의 떡상을 기원하며 비트다오는 계속 보유해나가면서

런치풀 & 런치패드 참여,

여기에서 난 수익은 모두 다시 비트다오 매수하기로 갯수 늘려가기에 집중해야겠다.

런치풀 MV 및 KASTA, GGM 으로 얻은 수익은 선물하다가 다 해먹음ㅜㅜ.

 

기억하자.

바이비트 런치풀 & 런치패드 참여 수익은 모두 비트다오 재투자.

 

 

바이비트 Launchpool

 

비트다오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22년 2월 22일 기준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Flexible Staking에서 거치하기, 연 4% 수준의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이자는 물론 비트다오로 받게 된다.

 

두 번째는 Launchpool에서 거치하기, SYNR 코인을 채굴할 수 있다.

SYNR 역시 P2E 코인으로 MOBLAND 게임 내의 코인인 것으로 보인다.

22년 1월 말에 나왔으며 현재 가격은 110원대에서 노는 중.

 

나는 Launchpool에서 SYNR 코인 채굴을 하기로 했다.

지난번에 기대안하고 그냥 넣어뒀던 런치풀 MV에서 의도치 않게 수익를 좀 봤던지라

Flexible Staking vs Launchpool 하면 그냥 무조건 Launchpool 하면 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