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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코스모스(ATOM) 에어드랍 받는 방법

by .>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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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ATOM) 에어드랍 받는 방법

 

이번 글에선 코스모스(ATOM) 에어드랍 받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거래소에서 진행되는 통상 `A코인 보유 -> B코인 자동 지급` 시스템 처럼 떠먹여주는 시스템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뛰어다녀서 하나하나 챙겨먹어야하는 시스템이지만

생각보다 어렵진 않습니다.

 

  1. 코스모스(ATOM), JUNO, SCRT 등을 케플러에 스테이킹하고 있으면 여러 에어드랍을 받을 수 있음.
  2. 에어드랍 조건은 통상 코스모스(ATOM) 10개, JUNO 20개.
  3. 조건에 따라 케플러 스테이킹과 함께 오스모시스 LP풀 유동성 공급도 인정 받는 경우가 있음.
  4. 해당 코인 보유 시 알아서 떠먹여주는 것이 아니라 해당 사이트 찾아가서 직접 지갑 연결 후 수령해야함.
  5. 케플러 거버넌스에 들어가 투표를 꼭 진행해주자.
  6. 트위터 가입 후 코스모스 관련 채널 팔로잉 하기.

 

 

 

코스모스 (ATOM) 에어드랍 받는 방법

 

혜자스러운 에어드랍으로 널리 알려진 코스모스(ATOM) 에어드랍을 받아보자.

우선 에어드랍을 받기 위해선 코인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국내 거래소, 해외 거래소에서 코스모스 수 만 개 보유하고 있어봤자 아무것도 안들어오니

Keplr 계정을 만들고 직접 코스모스 및 여타 코인을 스테이킹할 수 있도록 하자.

이 부분은 지난 글에서 다룬 적이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지난글 검색해보시면 될 듯 싶다.

 

 

 

아무쪼록 케플러 지갑에 코스모스 입금 후 스테이킹했다고 가정하고,

통상 코스모스 체인 내의 여러 코인들 10개 이상 보유 시 에어드랍을 받을 자격이 주어진다.

 

에어드랍 받을 자격이 주어지는 거지 에어드랍 알아서 쏴주는 개념이 아니다.

 

국내거래소에서 진행되는 통상의 에어드랍

`A코인 보유 시 B코인 에어드랍` 과는 다름.

 

특정한 기간에 케플러에 코스모스 10개 이상 스테이킹한 사람은 X코인 에어드랍 받을 자격이 생김.

이 사람은 X코인 사이트 접속 후 지갑 연결 후 `X코인 에어드랍 받기` 를 눌러야 비로소 X코인을 받을 수 있음.

 

 

ㅇㅋ 방식은 알겠음.

아니 근데 그러면 X코인 에어드랍을 언제 누구에게 어떻게 주는지 어떻게 아나요???

 

 

 

 

 

트위터를 통해 파악하시면 됩니다.

국내 코스모스 관련 여러 커뮤니티도 있겠지만 트위터가 그냥 깔끔하고 편할 듯 싶음.

나 또한 트위터밖에 모름.

국내 커뮤니티 가입해도 상관없음.

 

트위터 가입 어려운거 아니니까 트위터 가입 후 해당 채널 팔로잉 하면 됨.

 

 

 

Cosmos Airdrops 🪂(@Cosmos_Airdrops) 님 | 트위터

@Cosmos_Airdrops 님 언뮤트하기 @Cosmos_Airdrops 님 뮤트하기 팔로우 @Cosmos_Airdrops 님 팔로우하기 팔로잉 @Cosmos_Airdrops 님 팔로우 중 언팔로우 @Cosmos_Airdrops 님 언팔로우하기 차단됨 @Cosmos_Airdrops 님이 차단

twitter.com

 

그러면 트윗을 통해 

X월 X일까지 코스모스 10개 이상 스테이킹 하신 분에 한하여 B코인을 에어드랍합니다.

B코인은 X개가 주어지구요, B코인 받으려면 B코인 사이트로 들어가셔서 클레임 수령하세요.

지급일정은 Y월 Y일까지입니다.

이렇게 알려줌.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해야할 것이 있다면,

 

 

 

케플러에서 본인이 스테이킹하고 있는 코인 - Governance에 들어가서 새로운 투표 올라오면 투표 진행해주는 것 정도.

투표 참여 여부에 따라 특정 코인 에어드랍 양을 더 많이 지급해주는 경우도 있으니

코스모스를 비롯하여 생태계 내의 여타 코인을 스테이킹하고 있다면

주기적으로 케플러에 방문해 새로운 투표가 올라와있는지 확인하고

투표 올라와있으면 참여하면 된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1. 케플러 지갑에 코스모스 10개 이상 스테이킹 하기

(다른 코인들은 수량 직접 확인 후 거치, 다른 코인은 Osmosis에서 스왑 가능)

 

2. 코스모스 에어드랍 트위터 채널 팔로잉 후 에어드랍 관련 소식 받아보기.

 

3. 에어드랍 받을 자격이 된다면 해당 사이트 접속 후 코인 수령하기

 

정도 되겠음.

 

이제 이 부분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해보겠음.

사례1은 내가 직접 수령했던 $RAC.

사례2는 최근에 진행했던 $J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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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스테이킹 후 처음으로 받아본 에어드랍 $RAC.

Cosmos Airdrops 트위터를 팔로잉하던 도중 $RAC 에어드랍 관련 트윗을 확인함.

 

 

정리해보면,

1. RacoonSupply 에어드랍이 진행된다.

2. 최소 $JUNO 10개 이상 스테이킹한 사람이 받을 수 있다.

3. 스냅샷 기간은 2022년 2월 8일.

4. $RAC 받는 곳의 주소는 racoon-supply. 

 

나는 1월 말부터 케플러에서 주노를 스테이킹하고 있었음.

스냅샷 기간 및 수량 모두 충족했기에 해당 사이트에 접속함.

 

 

 

*에어드랍 받는 것도 좋지만 사이트 주소를 확인 또 확인하고 진행할 필요가 있겠다.

사이트 주소를 비슷하게 만들어서 지갑 연결 유도 후 지갑을 해킹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음.

공식 트위터 채널에서 소개해주는 URL을 이용할 필요가 있으며,

접속하고 지갑 연결 전 두 번 세 번 확인 후 진행할 수 있도록 하자.

 

스캠 사이트에 지갑 연결 할 시 그 지갑 안에 있는 모든 재산 날아감

조금 남아있는 재산이라도 챙기려고 수수료 값 입금 후 송금할라고 하면

그 입금한 수수료 마저 실시간으로 빠져나가는 눈 뜨고 코 베이는 상황이 연출되기에

조심 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RAC 메인 사이트.

영어가 우후죽순 튀어나온다고 겁먹을 필요 없음.

우리의 목적은 뭐다?

에어드랍.

에어드랍 = Air Drop

 

쓱 훑어보고 Air drop, Claim, connect 찾아가면 된다.

 

화면 우측 하단에 Click 어쩌고 저쩌고 connect to keplr 라고 되어있음.

케플러 지갑 로그인 하고 그 아래 connect & validate your 2nd airdrop 누르면 됨.

validate - 입증하다.

얘기했듯이 에어드랍은 통상 두 가지 절차로 이어진다.

 

 

1. 2022년 2월 8일까지 주노 10개 이상 스테이킹했으니 $RAC 받을 자격이 주어짐.

2. $RAC 사이트 접속 후 내가 받을 자격있는 이 지갑의 주인이오, 나 받으러 왔소 하고 입증(Connect & Validate)해야 해당 코인이 입금되는 방식.

 

 

 

케플러 지갑을 연결하면 결과가 나온다.

만약 내가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면 내 지갑주소가 등장한다던가, 클레임 완료 뭐 이런 메세지가 등장하고,

내가 받을 자격이 없으면 Not eligible 같은 메세지가 등장하게 된다.

 

 

 

아무쪼록 받을 자격 있는거 확인했고, 해당 사이트 드가서 입증까지 완료했으면 내가 할 일은 다 끝난 것임.

이제 해야할 일은 해당 코인이 내 지갑에 입금되고, 또 DEX 등에서 거래가 가능해질 때 까지 기다리는 것.

 

자격 입증 하고 바로 코인이 지갑으로 입금되는 경우,

수 일 내에 지급으로 입금되는 경우,

이외에 지갑 입금 시기와 DEX에 유동성이 공급되는 시기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이러한 진행 사항은 해당 팀 트위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AC의 경우 오스모시스에선 거래 불가,

JUNOSWAP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나는 20개를 받았음.

$RAC의 경우 1개 당 1달러 수준.

 

JUNO로 바꿔먹어도 되고, 코스모스로 바꿔먹어도되지만 뭐

로또 느낌으로다가 그냥 두기로 결정.

 

 

언제들어왔는지도 모르는 HULC....

이건 아무것도 안했는데 지갑에 들어와있었음.

뭐지?

 

이처럼 아무것도 안해도 쏴주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사이트 드가서 지갑 연결하고 인증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야하는 것만 기억하고 계시면 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트위터 이외에

코스모스 생태계 완료된 에어드랍 및 앞으로 예정된 에어드랍을 쉽게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서 소개해봄.

 

 

Cosmos Airdrops Tracker

Comprehensive tracker for airdrops in the cosmos ecosystem.

cosmosairdrops.io

 

비단 코스모스(ATOM) 뿐만 아니라 아톰 생태계 내의 어떤 코인이 어떠한 에어드랍을 진행했는지,

에어드랍 진행 시 수량 컷은 얼마였는지 확인할 수 있다.

 

최소 수량으로 진행하고 싶다 = 10개

넉넉하게 진행하고 싶다 = 20개, 25개 정도로 세팅해두면 좋지 않을까 싶음.

 

 

ATOM airdrop keplr

 

최근에 올라온 새로운 에어드랍, $JKL.

 

Eligible = 자격이 있는,

 

$JKL 에어드랍 자격요건은 세 가지.

1. 20개 이상 $SCRT 스테이킹(Secret Network)

2.10개 이상 $JUNO 스테이킹(JUNO)

3.10개 이상 $ATOM 스테이킹(코스모스)

 

스냅샷 기간은 4월 9일,

4월 9일 이전까지 셋 중 하나의 조건을 만족시키면 된다.

 

추가로 하단의 댓글을 살펴보면

LP, Exchange Validator는 제외한다고 써있다.

LP - 오스모시스 유동성 공급) 인데

Exchange Validators는 잘 모르겠음, 아마 거래소 위임자 이야기하는 듯?

이를테면 코인원이라던가 바이낸스 등이 벨리데이터로 자리잡고 있는데

케플러에서 여기에 위임한걸 제외한다는건지,

아니면

해당 거래소에서 제공하는 스테이킹을 제외한다는건지 모르겠음.

아마 전자 아닐까 싶음.

(케플러에서 코인 거래소 벨리데이터에 위임한 사람 제외)

 

 

LP의 경우 인정해주는 경우도 있고 인정해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

케플러 단일 스테이킹은 100% 인정해주기 때문에 최소수량 10개 정도는 단일 스테이킹에 넣어 두는 것이 좋겠다.

케플러 단일 스테이킹 진행 시 벨리데이터에 코인 거래소는 피하고 선정하는 것이 좋겠고.

 

 

이외에 $SCRT 벨리데이터 중 jackaldao에 스테이킹하면 에어드랍을 두 배로 준다는 설명이 있다.

오호?

 

 

오스모시스에서 코스모스, 혹은 여타 보유하고 있는 코인 등으로 SCRT 스왑을 진행해주자.

 

 

이후 오스모시스 계좌에서 케플러 지갑으로 출금(Withdraw)해주면 된다.

 

 

케플러 지갑에 30개의 SCRT가 들어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까 봤던 트위터.

벨리데이터를 jackaldao로 선정하면 에어드랍 2배로 준다는 코멘트.

 

 

잡았다 요놈.

 

 

 

 Manage - 수량 설정 - Delegate

참고로 SCRT의 경우 위임 해제할 시 3주의 기간 뒤에 코인을 돌려받을 수 있다.

코스모스 생태계의 특징.

 

예적금을 비롯하여 코인 스테이킹 같은 경우

기간을 정해두고, 그 기간에 맞는 이자율을 지급받는 경우가 많은데

 

코스모스 생태계는 스테이킹 기한은 무한정임,

다만, 해지 시 짧으면 2주, 길면 4주 정도 후에 코인을 돌려받을 수 있음.

대신 꽤나 높은 이율을 보장해준다.

 

 

이렇게 Jackaldao에 30개의 SCRT를 위임했다.

 

 

이후 JACKALDAO 트위터 팔로잉 하면서 일정을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4월 9일 스냅샷 기간이 끝나면

추후 코인을 어떻게 지급할 것인지 결정될 것이고,

$RAC 처럼 특정 사이트 개설 후 인증 - 수령 방법으로 진행된다면 가서 받아먹으면 된다.

 

추가로 $SCRT스테이킹했으니 SCRT 트위터 팔로잉 해주고, 케플러 - SCRT - Governance에 하루에 한 번 쯤은 들어가서 새로 올라온 투표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주고 있으면 투표 진행해주는 것 까지 해주면 좋을 듯 싶다.

 

투표 참여한다고 해서 무조건 무언가가 떨어진다는 보장은 없음.

다만, 전례를 살펴보면 투표를 했을 때 무언가를 더 주는 경우가 있었음.

앞으로도 생길 수 있는 무언가를 더 주는 경우를 대비해 투표에 참여하는 것.

실제로 아톰 관련 인플루언서들 트위터 살펴보면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소정의 수수료가 들어가고 귀찮기는 하지만(십 원 ~ 백 원 단위의 수준)

하다보면 뭐 크게 어려운 일도 아니니까.

 

Keplr Governance

 

케플러 투표 참여 방법, Keplr Governance 방법은 간단하다.

케플러 접속 및 로그인 - 좌측 메뉴 중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코인 클릭 - Stake 메뉴 아래 Governance 클릭 - 새로운 안건이 올라와있다면 Vote 클릭 - 4가지 메뉴 중 하나 클릭 - 수수료 지불 - 끝.

 

이를테면 좌측 메뉴 중 Osmosis 클릭 - Stake 아래에 Governance 메뉴를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180 Signalling proposal for MARBLE/OSMO(#649) incentivized pool이 진행중임.

세부사항이 보고싶다면 Details를 눌러주면 된다.

투표는 Vote를 눌러주자.

 

 

4가지 항목 중 하나를 선택하고 수수료 지불하면 완료.

오스모시스는 투표에 수수료 없음,

다른 코인은 투표 시 수수료 발생,

(십 원, 백 원 단위)

 

투표 참여 시 이렇게 You voted `Yes, no, ....` for this proposal 메세지를 확인할 수 있다.

 

투표 기간은 통상 2~3일 정도? 기간을 두고 진행되는 편이니까

매일매일 접속할 필요 없이 2~3일에 한 번씩 케플러 접속 후 거버넌스 메뉴를 훑어봐주면 될 듯 싶다.

심심하면 매일매일 출석체크 해줘도 됨.

 

이건 투표를 한다고 해서 무언가를 100%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아무것도 받지 못할 확률이 더 큼.

하지만,

투표를 했을 때 더 큰 보상을 받았던 전례가 있기에

앞으로도 이러한 보상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하는 것.

 

 

물론, 거버넌스의 본질은 내가 보유하고 있는 이 코인, 이 생태계의 방향성에 대한 투표고,

이 코인, 이 생태계가 올바른 방향, 더 좋은 방향으로 가기 위한 투표를 해야하는 것이지만,

소액개미는 그저 떨어지는거 뭐 없나 기웃기웃 거리다가

고래형들이 케이크 먹다가 떨어뜨리면 그거 한 입 주워먹는 것이 최선의 결과 아닐까 싶음.

 

 

 

 

이상으로 코스모스(ATOM) 에어드랍 받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봤습니다.

저 또한 이제 막 케플러 지갑을 만들고 스테이킹을 시작하고 이것 저것 알아나아가고 있는 단계인지라

아주 기본적인 부분만 다뤄봤는데요,

틀린 부분이 있다거나

혹시 더 추가하면 좋겠다 하는 부분

이외에 숨겨진 꿀통 등

다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참고하여 글을 수정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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