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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Juno) (de)NS 이용 방법

by .>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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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Juno) (de)NS 이용 방법

 

decentralized name service : 탈중앙화 이름 서비스.

개념을 하나하나 뜯어보려고한다면 다소 난해하기에

단순하게 이야기해보면 내 지갑주소를 간단하게 바꾸는 방식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글에선 주노($JUNO) 지갑주소 변경 진행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시작 전에 미리 말씀드리면,

주노 지갑 주소 변경 건에 대해 에어드랍이 진행된다는 확정적인 소식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앞서 이더리움과 테라에서 지갑 주소 변경 건 관련해서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요,

해당 참여자들은 수 백 만원에 달하는 에어드랍을 받았다고 하네요.

이러한 전례를 보고 JUNO도 에어드랍을 해주지 않을까,

꽤나 수익을 올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진행하는 부분이라는 것을 기억하시면 좋을 듯 싶구요,

 

비용은 주노 1.5개~2.5개 정도가 소모됩니다.

 

 

본디 케플러, 오스모시스 이용자 분들이라면 본 글만 참고하셔도 썩 어려움 없이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코스모스 생태계가 처음이신 분들이라면 앞서 작성한 코스모스 스테이킹 방법 관련 글을 찾아보시고

케플러 지갑 만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주노($JUNO) (de)NS 이용 방법

 

DENS, decentralized name service의 줄임말.

검색해보면

 

누구나 cPanel과 WHM을 사용하여 자신의 도메인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도메인 네임서버를 셋업할 수 있습니다

 

뭐 이런식으로 막 구구절절 이야기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평범한 일반인인 내가 이해한 바

 

해당 체인 지갑 주소를 니가 원하는 이름으로 쉽고 간단하게 바꿀 수 있다

 

위 사진 우측 상단을 보시면 JUNO 지갑 주소가 적혀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블록체인 지갑 주소는 굉장히 복잡하다.

그래서 코인 송금 할 때 오입금 등의 사건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편이다.

deNS를 이용하면 알파벳과 숫자로 복잡하게 얽혀있는 이 지갑주소를

내가 원하는 단어로, 쉽고 간단하게 바꿀 수 있다.

 

 

 

 

우측 상단 지갑 주소를 보면 지갑주소가 dcinside로 바뀐 것을 알 수 있다.

내가 dens를 이용해서 바꾼 것.

 

바꾸면 뭐가 좋나요?

기부니가 좋습니다.

 

 

?

 

이러한 기능이 있다는 점 이외에 추후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 되겠다.

(확정된 것 아무것도 없음, 그저 기대감 뿐)

 

 

앞서 이더리움에서 진행된 ENS.

이렇게 지갑주소 만든 사람들의 경우 해당 지갑 주소를 NFT화 해서 개인 소유권 보장해줌

NFT 그거 가져서 뭐할건데?

defi.eth라는 도메인은 40ETH에 판매됨.

+

지갑 주소 만든 사람들(dens 참여한 사람들)에게 ens라는 토큰을 지급해줬는데

이 보상 수준이 토큰 상장 당시 천 만원 단위였다고 함.

 

 

이외에 테라에서도 TNS라고 동일하게 진행됐으며

수 백 만원 단위의 보상이 에어드랍으로 지급됐다고 한다.

 

그러니까 주노 역시 동일한 에어드랍 이벤트 및 NFT를 기대해봐도 좋지 않을까 해서 진행하는 바,

이외에 이러한 서비스도 있구나, 이러한 기능도 있구나 경험해볼겸

추후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나는 한 번 참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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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 에어드랍

 

주노 deNS에 참여해보자.

 

deNS에만 참여할 것이라면 주노 2개~3개 정도를 준비하면 된다.

지갑 주소 글자 5개 이상 : 1주노 필요

지갑 주소 글자 5개 미만 : 2주노 필요

지갑 주소 변경에 필요한 1~2주노 이외에 수수료 및 지갑을 만들고 트렌젝션(거래내역)을 남기기 위해 약간의 수량을 더 얹어 준비하면 될 듯 싶다.

 

 

조금 확실하게 마무리 짓고 싶다, 코스모스 생태계 관심 있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주노를 넉넉하게 구비해 케플러에서 단일 스테이킹까지 진행하면 좋을 듯 싶다.

 

주노 단일 스테이킹 시 연 100% 수준의 스테이킹 이자 지급

+

주노 체인 내에서 진행하는 여러 에어드랍 받을 수 있음.

 

주노 에어드랍의 경우 통상 주노10개 이상 스테이킹이 조건,

간간이 20개 이상 스테이킹 한 사람들에게 자격이 주어지는 경우가 있기에

보다 확실하게 마무리 짓고 싶다 하면 주노 10개~20개 정도 구비해서

케플러에서 단일 스테이킹 맡기면 된다.

 

 

주노는 코스모스 생태계 내에서 이더리움 포지션을 잡고 있는 코인,

향후 떡상할지 안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오스모시스에 방문해 코스모스(ATOM)을 주노로 변경해줘야하기에

미리 오스모시스에 들어가 내게 필요한 주노를 얻기 위해선 얼만큼의 코스모스를 매수 및 송금해야하는지 확인요망.

 

 

거래소에서 코스모스(ATOM) 매수 이후 케플러 내의 코스모스(ATOM) 지갑으로 송금해주자.

 

 

오스모시스 접속 - (좌측메뉴 중) Assets - Cosmos Hub - ATOM, Deposit 클릭 - 필요한 양 만큼 ATOM 송금.

이렇게 하면 케플러 지갑 내에 있는 코스모스(ATOM)이 오스모시스 지갑으로 입금된다.

 

 

 

(좌측 메뉴 중) Trade - ATOM -> JUNO 필요한 양만큼 스왑해주자.

 

 

 

(좌측 메뉴 중) Assets - Juno - JUNO, Withdraw 클릭 후 원하는 양 만큼 주노 Withdraw.

이렇게 하면 케플러 지갑으로 주노가 송금된다.

 

이렇게 필요한 주노를 구비했다.

이제 지갑 주소를 변경하러가보자.

 

 

 

구글에서 dens.sh 검색 후 (de)NS에 접속해주자.

 

*유사한 사이트 이름 조심할 것, 꼭 두 번 세 번 확인하고 입장 후 지갑을 연결할 수 있도록 하자.

굉장히 유사한 이름의 스캠 사이트 입장 후 지갑 연결 시 지갑 해킹당하고

그 지갑 내의 모든 재산은 날아가게 됨.

 

(de)NS 메인 화면.

우측 상단의 connect wallet 클릭하면 juno 지갑으로 자연스럽게 로그인 됨.

이후 메뉴 가운데에 register를 눌러주자.

 

Find a name,

본인이 원하는 단어를 검색하면 된다.

 

 

btc, juno 검색 결과.

단어 검색을 진행했을 때 Minted라고 등장한다면 이미 다른 사람이 차지한 것이다.

 

 

dcinside 검색 결과.

available 이라고 등장하면 사용 가능 한 것이다.

내가 검색한 단어가 사용 가능함 + 마음에 든다 하면 

하단의 MINT YOUR NEW ID를 눌러주면 된다.

 

deNS 세부설정 모습.

 

사진 중앙 상단을 보면

`The mint cost for this token is 1 JUNO` 라고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dcinside : 8글자, 5글자 이상이기에 이 때 필요한 비용은 1JUNO.

내가 고른 단어가 4글자 이하라면 비용은 2JUNO가 소요된다.

 

아무쪼록 세부설정 모습을 설명해보면 말 그대로 profile data,

좌측에 떠있는 보라색 카드에 어떠한 사항을 추가할 것이냐 묻는 것.

모든 것은 optional, 선택사항이다.

이미지 추가하면 보라색 바탕화면 대신 해당 이미지가 등장한다.

따로 옵션 추가한다고 해서 돈 더 들거나 하는 것 없음.

 

 

 

따로 추가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

나는 별다른 것 추가 안했음.

막 지금 심사숙고하면서 뭘 어떻게 하지, 할까 말까 고민안해도 됨,

추후 언제든지 자유롭게 수정 가능.

물론 수정할 때 수수료 들어감(100원)

모두 완료했다면 하단의 CREATE USERNAME을 눌러주면 된다.

 

 

짠 완성됐다.

추후 내 프로필을 업데이트 하고 싶다면 UPDATE METADATE 누르면 된다.

수수료 발생하니 주의.

 

 

다시 (de)NS 메인.

우측 상단을 보면

JUNO로 시작해서 알파벳과 숫자로 점칠되어있던 지갑주소가

dcinside, 8글자로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주노 de.NS 지갑 주소는 여러 개 만들 수 있으며,

여러 개 중 하나의 주소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아까 언급했던 UPDATE METADATA를 눌러보자.

 

 

 

짜잔,

Name을 비롯해 이미지를 추가하거나 메일 주소, 트위터, 디스코드 등을 집어넣을 수 있다.

 

 

 

한 번 변경하는데 필요한 비용은 0.0025juno, 약 100원 정도.

 

 

 

Name에 a를 추가했더니 위와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렇게 멋드러지게 꾸며놓은 분들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주노 Name Service, de.NS에 참여했다.

이제 언제 나올지 모르는 에어드랍 관련 소식을 기다리다가,

에어드랍 소식이 등장하면 제 때 받아먹고,

그런거없습니다라고 이야기하면 제 갈 길 가면 된다.

 

여기까지 했는데 안타깝게 놓치는건 싫어 하시는 분들이라면

케플러 - JUNO - Stake에 들어가 트렌젝션(거래내역)을 남겨주면 좋다.

 

 

지난 테라에서 진행한 TNS의 경우 트랜젝션 15개 이상인 계정에 한해서 에어드랍을 지급했다고 한다.

지갑주소만 낼름 만들고 에어드랍 먹고 도망갈 일부 유저들을 저격한 듯 싶음.

에어드랍 관련 확정된 것 하나 없지만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거래내역 15개, 넉넉잡아 20개 정도는 만들어주자.

 

 

 

de.NS 사이트에서 개인정보 변경(UPDATE METADATA)를 15회~20회 정도 진행해줘도 될 듯 싶고,

(1회 100원, 15회~20회 : 1,500원~2,000원 정도 소요)

 

나는 본디 케플러에서 주노 단일 스테이킹을 진행하고 있었기에

주노를 소량 위임하는 방식으로 20회를 채웠다.

 

이런 식.

 

JUNO 트랜젝션 확인하는 법

 

 

본인 JUNO 지갑에서 트랜젝션이 몇 건 일어났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케플러 - 주노 지갑 주소 우측의 작은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MINTSCAN 사이트에서 하단으로 내려가면 이렇게 트랜젝션(거래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이상으로 JUNO de-NS, 지갑 주소 변경 건에 대해 이야기해봤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먹는 법이라는 말처럼

부지런히 움직인 누군가에게 맛있는 먹이가 주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들다가도

공짜 좋아하면 대머리된다라는 말이 떠오르면서 간담이 서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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