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적립식 매수 3회차

 

 

이더리움 적립식 매수 3회차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하락세가 거셉니다.

비트코인은 2000만원 미만의 가격대로 와락 한 번 더 쏟지 않을까 싶어요,

이더리움은 수 년 만에 다시 십 만 원 대의 가격대를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왜 비싸게 주고 샀냐구요?

제가 원칙을 그렇게 세웠으니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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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적립식 매수

 

 

키야, 화끈하다.

아무리 생각해도 왜 이른 시점에 코인 적립식 매수를 시작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지만 뭐 아무튼,

지난 4월부터 일봉 기준 5% 이상 하락이 발생하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각 15만원씩 매수를 하겠다고 이야기했고,

그렇게 6월달에도 매수버튼을 누르게 됐다.

 

통상 22년 1~3월에 일봉 기준 5%하락은 달에 1회 있길래 매 달 30만원이면 뭐 적립식으로 모아나가기 괜찮겠지 했는데

이게 왠걸,

5월달에도 매수버튼 3번(90만원)눌렀고, 6월달에도 매수버튼 3번(90만원)눌렀다.

심지어 매수 버튼 누르고도 한참을 5%, 10% 이상을 쭉쭉 빼버림.

 

통상 달에 1~2회 정도를 예상하고 있었는데 이미 3회 매수 버튼 모두 눌렀기에 6월은 끝.

다음 매수는 7월에, 1~2회 정도로 마무리 지을 생각이다.

 

이더리움 시세에 대해 이런 저런 말이 많은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더리움은 좋다고 생각하지만,

단기적인 관점에서 이더리움의 가격은 6자리를 기록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뭐, 내 생각이라기보다는 재능있는 트레이더들의 시각이긴하다만.

이더리움 시세 전망은 제각기 다르지만 400달러, 600달러, 900달러 정도가 많이 꼽히는 듯.

미쳐버린 환율 덕에 원화표기값은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뭐 대충 52만원, 77만원, 116만원 정도.

 

아무쪼록 나는 가격 상관 없이 일봉 기준 5% 이상 하락하면 매 달 1~3회 정도 매수버튼을 누를 생각임.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모아나갈분들이라면 지금, 혹은 앞으로 폭락 한 번 더 나오고 적립식 매수를 하거나, 화끈하게 긁어버리거나 하면 될 듯 싶음.

적어도 22년 내에는 폭락 이후 바닥을 기는 모습을 보이지 않겠냐 하는 것이 대다수의 시각.

빨라도 2023년, 늦으면 2025년 정도를 대불장의 서막으로 보는 뷰들이 있다.

 

이더리움 시세 전망

 

이더리움 시세 전망이 어쩌니 저쩌니 해도 뭐 막상 가봐야 아는거 아닐까?

솔직히 자산시장 비관적인 전망은 작년 말 부터 계속해서 쏟아져나왔음.

근데 뭐 실제로 진짜 이렇게 될 줄 알았나?

나는 여름장에 약반등이라도 잠깐 먹여주고 가을 이후에 지금과 같은 폭락장이 시작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정반대였구여~

 

아무쪼록 눈치 빨리 챈 사람들은 발 빨리 빼거나 숏으로 야무지게 발라먹고 있는거고,

나처럼 뭣모르고 그저 오르겠지~ 오를꺼야~ 하는 사람들은 두들겨 맞는거고,

시장이 그런거아닐까 싶음.

 

대폭락장이 시작되면서

코인에 대한 조롱, 혐오가 극에 달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코인판이 끝날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음.

뭐, 근거 없는 그냥 일개 개미의 망상임.

미국 주식을 사 모아나가는 것 처럼,

삼성전자를 사 모아나가는 것 처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또한 사모아나갈 것임.

결과는 뭐, 수 년 뒤에 나오겠지요.

 

나도 재능있는 트레이더로서 숏으로 하락분 다 발라먹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나는 욕심만 그득그득한 일개 개미에 불과하기에

그냥 열심히 KRW채굴해서 다른 무언가로 바꿔먹는 작업만 계속해서 해나갈 예정.

 

 

 

되도록이면 알트코인 안만지고 싶은데 구태여 산다하면 도지 정도?

00년대를 달군 빌게이츠,

10년대를 달군 스티브잡스,

20년대를 달굴 사람은 일론머스크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