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독소 (Glycotoxin) 뜻 의미 간단 정리

 

 

당독소 (Glycotoxin) 뜻 의미 간단 정리

 

피부와 혈관 노화를 촉진시키는 당독소가 다시금 떠오르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당독소로인한 악영향보다 이거 신경쓰느라 받는 스트레스가 더 심할 듯 싶습니다.

간단히 이야기해보면

구웠을 때 갈색빛깔의 노릇노릇한 음식에 들어있는 것이 당독소이고,

당독소는 피부, 혈관 노화를 촉진시키고 이로인해 각종 합병증을 유발시킬 수 있기에

굽지 말고 쪄먹어라 라는 것인데,

저는 그냥 삼겹살 노릇노릇하게 구워먹으려구요.

스테이크 노릇노릇하게 구워먹으려구요.

따뜻한 크루아상에 커피 한 잔 함께 곁들이며 아침 시작하면 기깔나죠.

기분 좋게 먹고 스트레스 풀면서 살렵디다.

 

아무쪼록, 당독소 관련 이야기를 듣게 되어 이것 저것 찾아본 뒤 간략하게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반응형

 

당독소 (Glycotoxin) 간단 정리

 

당독소, 글리코톡신(Glycotoxins), 혹은 AGEs라고도 불리운다.

기본적으로 체내에서 생성되는 물질이기도 하다.

혈당이 높거나, 노화가 진행될 수록 당독소 자연 생성 확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당독소는 주로 음식 섭취를 통해 이루어진다.

당독소는 단백질 분자가 포도당 분자에 비정상적으로 결합된 결과물, 보통 높은 열(120도 이상)으로 음식을 가공할 때 발생하게 된다.

쉽게 이야기하면 구웠을 때 맛있는 갈색 빛깔을 띄는 음식에는 이 당독소가 매우 많이 함유되어있다는 이야기.

 

당독소는 120도 이상 고온으로 조리할 때 급격하게 생성되곤 하는데,

통상 갈색 빛깔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졌다 = 120도 이상의 높은 온도로 구워진 것이기에

빵, 과자, 고기 등 대부분의 것들을 이야기한다고 보면 된다.

 

우리가 늘상 맛있게 먹고 있는 노릇노릇한 삼겹살, 각종 튀김, 빵, 과자, 이외에 세상에 있는 굽고 튀긴 대부분의 것들이

당독소를 함유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내가 잘못이해한걸까.

 

당독소 부작용

 

당독소가 채네에 과하게 쌓이면 염증 유발, 동맥경화, 세포 산화 반응 촉진으로 인하여 피부 노화 및 인슐린 생성을 억제하는 기능으로인해 당뇨병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외에 치매, 관절염 등과 같은 것에도 영향을 끼친다.

 

사실, 당독소 관련 부작용은 당독소가 직접 영향을 끼친다! 라고 불리우는 것은

혈관 노화 및 피부 노화 정도를 언급할 수 있다.

이외에 언급되는 당독소의 부작용들은

당독소가 이러한 부작용을 일으킨대요!

가 아니라,

고 당독소 식단 섭취 실험쥐는 이러이러 했고,

저 당독소 식단 섭취 실험쥐는 저러저러했기에,

이 두 실험쥐의 차이는 이러저러하다,

라는 결과물로 나온 것.

 

그냥 내가 느끼기엔 나이먹으면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면역력이 떨어져요 정도로 받아들여짐.

 

당독소 배출 방법

 

당독소는 채네에서 분해가 잘 안되는 특성이 있으며,

채내에 축적되는 현상은 나이를 먹을수록 심화된다고 알려져있다.

 

그렇다면 당독소를 배출시키거나 소화시키는데 특화된 무언가가 있을까?

검색해보면 이것 저것 나오는데 명확하게 당독소 퇴치사라고 이야기할만한 것들은 아직까지 없다.

당독소 분해에 특화되어있는 건강기능식품, 보조제 같은 것은 아직 없다는 이야기.

 

당독소 배출, 분해와 관련하여 언급되는 것들은

대부분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효능을 보유하고 있는 것들이지

당독소를 직접적으로 분해, 억제하는 것들이 아니다.

 

따라서 당독소를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고,

당독소는 굽거나 튀길 때 많이 발생하기에 결국 조리방법을 바꾸는 수 밖에 없다.

120도 이상의 고온으로 무언가를 굽거나 튀기는 대신,

삶고, 찌고, 데치면 된다.

 

물론 삶고, 찌고, 데친다고해서 당독소가 아예 생성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굽는 방식에 비해 생성량이 극히 적기에 이러한 방식을 추천한다고 한다.

 

혹은 조리 중 식초, 레몬 등 산성 식품을 적절하게 곁들이면

당독소 생성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할 수 있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