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토닌 효능 부작용 간단 정리
어느새부터인가 잠에 깊게 빠져들지 못하고 새벽에 깨는 일이 곧잘 발생하여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알게된 멜라토닌.
결론은 멜라토닌은 쉽게 구할 수 없으니 다른 방법을 찾아보려합니다.
멜라토닌 해외 직구도 어려워보이고 병원에서 처방전 받는 것 또한 쉽지 않은 분위기라고 하네요.
- 멜라토닌은 수면을 도와주는 호르몬.
- 멜라토닌은 낮에 햇빛을 받으면 생성되고, 저녁 이후 분비가 된다.
- 멜라토닌은 수면제가 아니라 생체리듬을 조절하여 수면에 들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
- 해외에선 건강보조제로 쉽게 구할 수 있음.
- 국내에선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 구하기 쉽지 않음.
- 수면에 문제가 있다면 약 보다는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를 먼저 제거해보자.
- 타르트체리주스, 라벤더가 수면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멜라토닌 효능 간단 정리
멜라토닌은 뇌가 어둠에 반응하여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일반적으로 낮에 햇빛에 노출되어있을 때 생성되고,
해가 지고 저녁이 되면 낮에 생성된 멜라토닌이 분비되며 우리 몸에게
`잘 시간 다가온다, 슬슬 자야제?` 라고 알려주는 신호 같은 것.
낮에 햇빛을 받으며 활동을 했을 때 잠이 잘 오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이야기하면
햇빛을 받으면 멜라토닌이 원활히 생성되어 저녁에 잠을 잘 잘 수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다.
하지만 바쁘디 바쁜 현대사회에서 낮 시간대에 밖에 나가 원활하게 햇빛을 쬐는 것이란 쉽지 않다.
학업, 근무 등 일반적으로 낮 시간대에 나가서 놀기 보다는 실내에서 무언가를 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무언가가 부족하다 -> 보충해주면 된다.
낮에 실내에서 무언가를 하기에 햇빛을 쬐기 어렵다 -> 멜라토닌 생성이 되지 않는다 -> 저녁 시간 대에 멜라토닌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는다 - 잠에 들지 못한다 -> 멜라토닌을 의도적으로 섭취해주면 된다 정도의 결론.
하지만 멜라토닌은 수면을 유도하는 수면제와는 결이 좀 다르다.
수면을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잠에 들기 좋은 몸 상태를 만들어주는 호르몬.
멜라토닌을 복용하면 수 분 내로 잠에 드는 것이 아니라
30~60분 정도에 걸쳐 서서히 몸에 퍼지며 몸에게
`이제 자야해` 라고 알려주는 것.
복용 후 4시간에서 10시간까지 체내에 머물며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따라서 의도한 취침 시간 이후에는 복용하는 것을 피해야한다.
수면 주기를 바꾸고 졸음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불면증 및 시차 적응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잠에 잘 못드는 사람들에게 잠에 잘 들게 해주는 효과를 갖고 있지만,
나처럼 중간 중간 잘 깨는 사람들에게는 큰 효과가 없다.
멜라토닌은 불안 증상 등을 개선시키는 효능도 갖고 있음.
호르몬에 영향을 끼치다 보니 불안 등의 감정을 완하시켜줄 수 있다고 알려져있다.
멜라토닌 부작용
멜라토닌을 과다 복용하면 되려 불면증을 유발한다고 한다.
이외에 과다 복용 시 몸을 과하게 차분하게 만들어 버리기에
되려 하루종일 피곤하다거나, 무기력해질 수 있다.
이렇게 위축된 신체는 되려 우울감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며,
호르몬이기에 체내에서 다양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에
정신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의사와의 상담이 필수라고 한다.
멜라토닌은 아직 명확하게 효능 및 부작용이 정립되지 않았다.
따라서 어린이, 임산부에게는 피할 것을 권장,
이외에 간 혹은 신장 관련 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 또한 권유하지 않는다.
멜라토닌 보충제와 카페인을 섭취하면 멜라토닌 수치가 크게 증가할 수 있다고 하니
커피를 즐겨 마신다면 둘 중 하나는 피하는 것이 좋겠다.
이외에 남성호르몬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니
조심해야할 듯 싶다.
멜라토닌 관련 음식
멜라토닌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체리, 특히 타르트 체리가 꼽히곤 한다.
타르트체리주스는 수면 보조제로 유명하다고 한다.
구하기 힘든 멜라토닌과는 다르게 타르트체리주스는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이외에 고지 베리, 계란, 우유, 견과류 등에 함유되어있다고는 하나
사실 큰 의미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 듯 싶다.
우유 마신다고 잠 잘오는거 아닌 것 처럼.
멜라토닌은 수면제가 아니다.
따라서 새벽에 깨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면
수면제나 멜라토닌 복용을 찾기 보다는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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