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TF 적립식투자 19개월 차
자산시장의 거센 하락세,
일련의 모든 사태는 달러 강세가 끝나야만이 종료됩니다.
미국 금리 인상 - 달러 강세 - 자산 시장 약세
미국 금리 인하 - 달러 약세 - 자산 시장 강세
정도로 기억해두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그런데 미국 대장이 뭐라했죠?
`집 사려면 고민 좀 해봐라`
`금리 얼마든지 더 올릴 수 있다`
라고 했다는 점 정도는 기억해두고 있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미국 ETF 적립식투자 19개월 차
미국 ETF 적립식투자를 진행해나가고 있다.
22년 9월부로 19개월 차에 접어들었음.
매 달 첫 거래일에 미리 정해둔 종목을 매수해나간다는
간단한 원칙 하나만을 세워두고 지금까지 지켜나가고 있다.
참고로 첫 시작은 5~6종목으로 거창했지만
이후 하나 둘 줄어들더니
이제 계좌에 남아있는 것은 SPY, QQQ.
*니오는 작년 매매 수익금으로 매수,
쿠팡은 상장 당일 애국베팅 시장가로 주문.
하락장은 안아픈 사람이 없다.
상승장에 찾아오는 조정장 정도면 서로 어깨 걸고 으쌰으쌰 하지,
하락장엔 서로 어깨 걸고 그런 거 없다.
뭐, 알아서 살 길 찾아가는거겠지요,
말마따나 은행에 예금 넣어도 2~3% 주는데
뭐한다고 주가 하락이라는 크나큰 위험 감수하면서 4~5% 먹겠다고 배당주에 투자하겠습니까.
이런 저런 관점, 의견 등을 살펴보고 내가 개인적으로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증시는 20년 3월 이전 수준으로 회귀할 것.
2. 달러 강세가 멈춰야 이 하락세가 끝이날 것.
=> 증시가 20년 3월 이전 수준으로 회귀할 때 까지 금리인상을 지속해나갈 것.
이래나 저래나 증시가 지금보다 더 하락해야 위에 계신 분들이 흡족해하시지 않을까 싶음.
20년 3월 이전 수준 까지는 아니더라도
이 정도의 하락세로는 윗분들이 만족하지 않을 듯 싶음.
나를 포함한 개미형누님들 또한 계속해서 저가 매수, 바이더딥을 외치고 있는 상황,
모두가 진짜 한 마음 한 뜻으로
어...라...?
할 때 까지 죽어라 밀지 않을까? 싶음.
미(기술) - 중(생산)
유럽(기술) - 러시아(에너지)
석유 - 전기
기존 구도에 크나큰 변화가 생기려고하고 있음.
과연 다시금 화해해서 이 구도가 이어져나갈 수 있을까?
이 구도가 깨지고 재편된다면 누가 떨어지는 떡고물을 챙겨먹을 수 있을까?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일본과 인도 정도를 꼽을 수 있지 않을까?
석유의 시대가 지나고 전기의 시대 또한 준비해두는게 좋지 않을까?
전기차가 아직 이르다는 것은 동의,
하지만 석유가 영원할 것이라 믿는 것은
석탄이 영원할 것이라 믿는 것과 동일한 실수를 하게 되는 것 아닐까?
전기차 제조 및 폐배터리, 충전소 등에 대해
적어도 공부 정도는 해봐도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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