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인프라 배당금 지급 내역 간단 정리

 

 

맥쿼리인프라 배당금 지급 내역 간단 정리

 

맥쿼리인프라,

호주의 맥쿼리그룹과 신한금융지주가 합작하여 설립한 회사.

간단하게 이야기해보면,

국내 고속도로, 터널, 항만 등에 투자하여 수익을 발생시키는 회사,

어떻게?

우리들이 지불하는 통행료 등을 바탕으로.

주가와 배당금 모두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주며 대표적인 배당주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회사입니다.

맥쿼리인프라의 역대 배당금 지급 내역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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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인프라 배당금 지급 내역 간단 정리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는 맥쿼리인프라.

 

 

배당 : 기업이 일정한 기간 동안 영업활동 등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금을 주주에게 지급하는 것.

배당주 : 배당을 꾸준히 지급하는 주식.

고배당주 : 시가배당률이 시장 평균보다 높은 주식.

 

 

배당을 공짜, 혹은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여기면 안됨.

A회사의 주식을 매수 = 나 또한 매수한 주식 수량만큼 해당 회사의 지분을 갖게 되는 것 = xxx주 만큼 내 회사

따라서, 회사가 벌어들인 영업이익의 xxx주 만큼은 내 것이 되는 것.

 

배당금은 회사마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지급하는데,

연배당 : 연 1회

반기배당 : 연 2회, 통상 6월, 12월

분기배당 : 연 4회, 통상 3월, 6월, 9월, 12월,

월배당 : 연 12회, 1월~12월,

다양한 방식이 있다.

 

 

배당은 배당결산일의 주가에 맞춰 지급되는 것이 일반적.

맥쿼리인프라처럼 주가가 안정적으로 우상향하는 배당주가 얼마나 사기스러운 회사냐면,

 

철수가 고배당주 A회사의 주식을 만 원에 1주 구입했음.

당해 배당률은 5%,

주가가 만원이니까 만 원에 5% = 배당금 500원,

철수의 배당수익률 5%.

 

1년 뒤 철수가 만 원 주고 구입한 A회사의 주식이 1.5만원으로 올랐음.

당해 배당률은 5%, 

주가가 만 오천원이니까 1.5만원에 5% = 배당금 750원.

 

여기서 잠깐,

철수의 배당수익률은?

 

회사에서 5%의 배당률을 바탕으로 배당을 지급했으니 5%일까?

 

아니다.

 

철수는 A회사의 주식을 만 원 주고 구입했음.

헌데 지금 주가는 1.5만원임.

철수가 받은 배당금은 750원임.

철수의 배당수익률은 7.5%.

 

올해 1.5만원 주고 A회사 주식을 매수해서 배당금 5%, 750원 받은 영희의 배당수익률은 5%,

작년에 1만원 주고 A회사 주식을 매수해서 배당금 5%, 750원 받은 철수의 실질배당수익률은 7.5%,

 

여기에 철수의 계좌에는 빨간불이 들어와있음,

미실현손익 +5천원, 수익률 50%.

 

이처럼 주가가 꾸준히 우상향하는 배당주를 잘 골라 투자해두면

훗날 황금 알을 낳는 거위로 만들어낼 수 있다.

 

물론, 역의 상황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

주가가 하락했다고 가정하고 계산해보자.

철수는 예적금보다 못한 배당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으며,

미실현손익에 파란불이 들어와있을 것,

철수 뒷목 살살 아려온다~~~

 

 

배당주 추천 맥쿼리인프라

 

맥쿼리인프라 2003년 ~ 2008년 배당금 지급 내역.

 

2003년 1분기 185.7원, 2분기 85.5원, 총 271.2원

2004년 1분기 212.7원, 2분기 127.1원, 총 339,8원

2005년 1분기 271.4원, 2분기 223.1원, 총 494.5원

2006년 1분기 200원, 2분기 220원, 총 420원

2007년 1분기 220원, 2분기 220원, 총 440원

2008년 1분기 230원, 2분기 352원, 총 582원.

 

들쑥날쑥한 배당금을 보여주지만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모습,

2005년과 2008년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맥쿼리인프라 2009년 ~ 2015년 배당금 지급 내역.

 

2009년 1분기 230원, 2분기 160원, 총 390원

2010년 1분기 160원, 2분기 184원, 총 344원

2011년 1분기 165원, 2분기 165원, 총 350원

2012년 1분기 220원, 2분기 260원, 총 480원

2013년 1분기 210원, 2분기 303원, 총 513원

2014년 1분기 193원, 2분기 225원, 총 418원

2015년 1분기 210원, 2분기 254원, 총 464원

 

 

 

맥쿼리인프라 2016년~2022년 배당금 분배 내역.

 

2016년 1분기 200원, 2분기 200원, 총 400원

2017년 1분기 250원, 2분기 290원, 총 540원

2018년 1분기 310원, 2분기 312원, 총 622원

2019년 1분기 350원, 2분기 350원, 총 700원

2020년 1분기 360원, 2분기 360원, 총 720원

2021년 1분기 370원, 2분기 380원, 총 750원

2022년 1분기 380원,

 

이전까진 들쑥날쑥하던 배당금이 2017년 이후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는 모습.

 

맥쿼리인프라 단점을 꼽자면,

신규계약이 진행되지 않는 한 2040년이면 대부분의 사업이 종료된다는 점,

현재 운영권을 갖고 있는 메인 자산군들의 계약기간이 10여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

2024년부터 투자 비중이 큰 사업권들이 하나둘씩 종료된다는 점 정도를 꼽을 수 있겠다.

 

2008년부터 2022년까지, 십여 년 동안 주가와 배당금이 모두 꾸준히 우상향해온 맥쿼리인프라,

앞으로의 십여 년 또한 주가와 배당금 모두 꾸준히 우상향해나갈 수 있을까?

 

 

 

*여기서부터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이제는 100만을 넘어 200만을 넘어 300만을 바라보고 있는 슈카형의 맥쿼리인프라 썰.

맥쿼리인프라에 대해 이해하려면 이 영상 하나로 충분하다고 생각됨.

 

아무쪼록 지극히 내 개인적인 생각은 다음과 같다.

 

현재 다가올 메타는 전기차와 AI를 필두로한 자율주행,

현재 내연기관 & 주유소 & 아스팔트 도로에서

미래엔 새로운 무언가로 거듭나게 될 것이 분명함.

 

앞으로 펼쳐질 전기차, 자율주행, 대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사회인프라들이 새롭게 깔리게 될 것인데,

맥쿼리인프라의 능력으로는 새롭게 다가올 세상에서도

주요한 거점, 요지와 관련된 계약들을 속속들이 따내지 않을까 하는 것.

 

왜?

 

맥쿼리인프라는 지금까지 정부를 상대로 말도 안되는 딜을 따내는 등

엄청난 사업수완능력을 보여줌.

이전에도 1등하던 사람이 앞으로도 1등할 확률이 높지 않을까?

라는 단순히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갖고 맥쿼리인프라를 모아나가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