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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미국etf 적립식매수 20개월차 수익률

by .>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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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etf 적립식매수 20개월차 수익률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etf, SPY와 QQQ 적립식매수 20개월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과장 좀 보태보면,

2021년에는 눈 뜨면 신고가 뉴스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2022년에는 눈 뜨면 신저가 뉴스를 확인할 수 있네요.

 

 

SPY : 미국 주식 시장 상위 500개의 기업 주가를 추종하는 etf, 미국 최상위 기업에 분산투자.

QQQ : 미국 기술주 상위 100개의 기업 주가를 추종하는 etf, 미국 최상위 기술주에 분산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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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etf 적립식매수 20개월차 수익률

 

2022년 10월 3일 월요일, 미증시 10월 첫 거래일에 역시나 나는 매수버튼을 눌렀다.

*매 달 첫 거래일에 SPY, QQQ를 매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뒀음.

 

위험자산시장은 지난 6월 큰 폭의 하락을 겪은 뒤 약반등을 보여주더니

다시금 하락을 시작해 지난 6월 저점 근방에서 얼쩡이며

다시금 저점을 깨고 신저점을 갱신하나 싶었는데

일단은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치솟는 금리와 더불어 예적금 상품도 4%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만큼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도 점점 더 식어가고 있다.

뭐, 어찌보면 당연한 일,

식을 줄 모르는 하락세와 더불어 치솟은 예적금 금리는

더더욱이 손절을 부추기고, 

이로인해 발생하는 손절 및 매수세 상실로

금융자산의 매력도는 점점 더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

 

하지만, 사이클은 돌고 도는 법.

물론 지금 어설프게 돈다발들고 주식시장에 발 들였다가는

원금 까먹는건 당연하고

괜히 객기부렸다가 빚까지 지기 딱 좋은 장세이니

좀 더 확실한 때를 기다리며

지금은 머리 푹 숙이고 숨 죽이고 있는 때가 맞지만

언젠가 다시금 위험자산의 가격은 상승해나갈 것이기에

너무 늦지만 않게 위험자산시장에 다시금 합류하면 좋을 듯 싶다.

 

이것 저것 타이밍 재고 하는거 귀찮다 하면

나처럼 마이너스, 손실 감수하고 적립식 매수 등으로

주가가 하락하면

`저렴하게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매수버튼 꾸준히 눌러나가면 된다.

 

 

 

우리 달러가 미쳤어요.

캬, 원달러환율 1400원 돌파 ㄷㄷㄷ.

지금이라도 달러 살까요? 싶은 생각이 든다면

9만전자 차트 한 번 보고 오자.

차라리 1400원 중후반대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달러숏, 달러 하락에 베팅해보면 어떨까 싶은 것이 개인적인 생각.

 

 

굳이 직접 달러 숏 베팅을 하지 않고 국내 증시에서 달러 하락에 베팅할 수 있는 상품이 있음.

이외에 엔화, 유로화, 파운드 등을 매수하는 방법 또한 간접적으로 달러 하락에 베팅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ETF란

 

ETF의 뜻을 알기 위해선 우선 펀드부터 이해해야한다.

 

펀드(fund)란 자산운용사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주식, 채권, 부동산 등에 투자, 운용한 후 그 실적에 따라 손익을

투자자에게 되돌려주는 금융상품을 이야기한다.

 

펀드의 특징이라고 하면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것.

투자 금액 0000만원 이상 등 투자금액 최소 요건을 시작으로,

매수 및 매도에도 3거래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고,

자산운용사에게 지불해야하는 수수료도 제법 비싼 편이다.

 

 

이러한 펀드의 단점을 보완해 출시한 것이 ETF라고 보면 된다.

ETF (Exchange Traded Fund) 란 주식, 채권, 통화, 원자재 등의 가격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하여 일반주식

처럼 거래토록 한 금융상품이다

쉽게 이야기하면 주식시장에서 쉽게 거래가 가능한 펀드라고 보면 된다.

 

펀드의 단점을 보완해 출시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주식과 동일하게 주식시장 운영 시간에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하고,

투자금액 최소 요건 등이 없이 소액으로도 거래가 가능하며,

매수 및 매도 역시 즉각적으로 처리가 가능하고,

펀드 대비 수수료는 저렴한 편이다.

 

내가 투자하는 SPY, QQQ처럼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 뿐만 아니라

리츠만을 따로 묶어놓은 ETF,

원자재 관련 ETF,

통화 관련 ETF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있다.

 

ETF의 장점은 평범한 일반인이라면 다소 접하기 어려운 상품들 또한

ETF를 통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는 점.

 

이를테면, 달러 하락에 베팅하기 위해선 꽤나 고액의 증거금이 필요한데,

KODEX미국달러 선물 인버스는 8천원 내외의 금액으로도 달러 하락에 베팅할 수 있다.

물론, 베팅금액에 따른 수익과 손실 또한 비례하여 크거나 작아지겠지만.

 

ETF의 단점이라고 하면 개별 종목 단일 투자 대비 기대수익률이 다소 떨어진다는 점.

그렇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

주식 계좌를 살펴보면 시장평균수익률 미만에 위치해 있는 계좌가 절대적으로 많으니까.

 

투자에 있어서 최악은 손실이다.

 

아무쪼록 개별주 매매가 어렵다면

ETF 등을 알아보고 투자해나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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