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Y etf란 (SPDR S&P 500 Trust ETF)

SPY etf란 (SPDR S&P 500 Trust ETF)

SPY : SPDR S&P500 Trust ETF

SPY 란 미국 주식 시장에서 SPY라는 기호로 거래되는 상장지수펀드를 이야기합니다.

SPDR은 Standard & Poor`s Depositary Receipts의 약자로,

세계적인 투자회사 State Street Global Adivisors에서 관리하는 펀드 제품군을 이야기하구요.

그러니까 SPDR S&P500 Trust ETF는,

State Street Global Adivisors에서 관리하는 펀드 중 미국 주식시장,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이야기합니다.

같은 종류의 다른 회사 상품으로 IVV, VOO가 있구요.

SPY etf란

23년 6월 30일자로 2023년 상반기 끝, 23년 7월 1일자로 23년 하반기가 시작됐다.

다만, 23년 7월 1일과 2일은 주말이었기에 자산 관련 시장들은 모두 문을 열지 않았고,

그렇게 23년 7월 3일, 23년 하반기 자산시장 첫 거래일이 시작됐다.

나는 매 달 첫 거래일이면 이런 저런 자산군들을 매수한다.

미국주식 SPY ETF 또한 매 달 첫 거래일에 매수하는 자산군 중 하나.

그렇게 23년 7월 3일자에 SPY 한 주를 매수했다.

본디 처음 시작은 SPY를 비롯하여 QQQ, QLD, AAPL 등 정말 많은 종목으로 시작했지만

2년여의 시간이 흐르면서 종목을 줄이고 줄여 결국 SPY만이 남게 됐다.

종목을 줄인 이유는 첫 시작 당시 내 예산에 딱 맞아떨어지게, 빡빡하게 종목군을 설정했었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건전한 자산의 가격은 상승하게 되고,

내 수입 상승 속도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상승하는 자산군들의 가격 때문에

처음 시작할 때 그 포트폴리오 그대로를 들고갈 수 없었고,

이외에 단순변심 등 다채로운 이유를 바탕으로 줄이고 줄였더랬다.

21년도 초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팔지 않고 사모으기만한 SPY,

평단가는 420달러, 현재 수익률은 5%.

21년 대세상승장 막바지에 잠깐 수익권이다가 22년 하락장을 온전히 다 때려맞고

다시금 23년 반등장에 수익권으로 돌아온 내 계좌.

특별한 계획이랄 것은 없고 일단 spy 100주 모을 때 까지는 계속해서 매 달 첫 거래일에 매수해가며 모아나갈 생각이다.

굳이 100주를 목표로 설정한 이유는,

1% 살짝 넘는 SPY의 배당률 때문.

SPY 100주를 모으면 1년에 spy 1개씩은 자동복사가 되기 때문이다.

그게 뭐가 중요한데? 라고 묻는다면,

중요한건 없다.

그냥 내 기분이 좋을뿐.

미국 이외의 다른 국가에 투자하는 것도 고려해봤지만 굳이?

전세계 여러 나라 중 하나의 나라를 골라야한다면 그건 미국이 맞는 선택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