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p etf 투자 관련 간단정리

 

 

irp etf 투자 관련 간단정리

 

세액공제를 통해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는 irp와 연금저축펀드.

이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하면 연금저축펀드는 etf 기반으로 투자를 진행해야하는 반면,

irp는 etf 이외에 리츠, 펀드, 예금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는 점이겠죠.

무엇이 더 좋다 이야기할 수는 없구요,

뭐 사야할지 모르겠다면 irp etf 추천 같은거 검색해서 다른 사람이 이래서 좋다 저래서 좋다 하는거 따라사지마시고 차근차근 공부를 해보세요.

내 돈은 내가 지켜야지 다른 사람이 안지켜주거든요.

내가 선택해서 나온 결과여야 내가 온전히 받아들이지,

다른 사람 말 듣고 선택하면 후회, 원망, 불신 밖에 더 생기나요.

 

그래서 너는 어떻게 하고 있는데? 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부동산 자산을 기반으로 따박따박 배당을 지급하는 리츠에 투자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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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 etf 투자 관련 간단정리

 

 

21년 전후로 주식을 비롯하여 각종 자산가격이 떡상함에 따라 부동산 뿐만 아니라 주식 등에도 상당히 많은 관심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하나 둘 검색해나가다보면 절세효과를 누리면서 투자까지 할 수 있는 상품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되고,

투자와 더불어 노후대비 등의 키워드까지 얹혀지니 일단 시작은 해보고 싶은데 주식을 처음 접하는 분들의 경우 어려운 부분들이 참 많다.

 

쉽고 간단하게 먼저 이야기해보자.

irp 계좌의 경우 매매금액이 아니라 납입한 금액에 비례해서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그러니까 납입 이후 꼭 매매를 해야한다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

그리고 irp 내에는 예금 상품이 있다.

뭘 사야할지 모르겠다면 무턱대고 아무거나 사는게 아니라 일단 입금 후 예금으로 돌리면서 세액공제 혜택을 타먹으며 하나하나 공부해나가면 된다.

 

irp에서 투자할 수 있는 카테고리는 크게 세 가지, etf, 리츠, 펀드.

etn은 그냥 없는거라고 보면 된다. 건드리지말자. 관심도 갖지 말고 손대지말 것.

 

구구절절 설명하기 보다는 쉽게 이야기해드리겠음.

 

펀드 : 셋 중 수수료 가장 쌤, 수익률 편차 심함, 잘고르면 etf, 리츠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해볼 수 있음, 반대로 이야기하면 더 큰 손실률을 맛 볼 수도 있음.

etf : etf 종류에 따라 수수료 차이 심함, 셋 중 모든 면에서 중간에 위치한 상품. 대표적인 etf는 미국 S&P500, 미국 나스닥100,

리츠 : 부동산 자산을 기반으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주식. 종목에 따라 매 달, 분기, 반기, 연배당을 지급함.

각 리츠마다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이 각기 다름, 오피스, 물류센터, 백화점, 주유소 등 다양하니까 참고.

 

 

irp etf

 

 

나는 irp에서 리츠에 투자해나가고 있다.

이유는 간단함. etf 투자는 연금저축펀드에서 진행하고 있기 때문임.

리츠에 투자하면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했음.

일반 계좌에서 리츠를 통한 배당금 발생 시 배당소득세라는 것을 제하고 나머지 금액이 입금되는데

irp에서 배당금 발생 시, 배당소득세 없이 온전히 배당금 100% 그대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단점이라면 계좌 수익률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리츠주식을 판 돈을 기반으로 부동산에 투자를 하고,

이 부동산에서 발생한 수익을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부동산 공구의 개념이기에 실물경제 상황에 굉장히 민감한 상품이라는 점.

이를테면 고금리다 뭐다 해도 전세계증시가 바닥을 찍었다가 현재 떡상해서 전고점 갱신을 하니 마니 하고 있는 상황인데,

리츠는 여전히 바닥을 기고 있다.

대신 따박따박 배당금은 지급하고 있음.

 

왜 리츠에 투자하게 됐냐라고 물으신다면

별다른 생각은 없고,

나중에 나이 먹고 어중이 떠중이 프렌차이즈 브랜드에 돈 갖다 바치면서 어설픈 매장 하나 차릴 바에야

건물주st 느낌으로다가 앞서 차곡차곡 모아둔 리츠에서 나오는 배당금으로 룰루랄라 살아보고자 리츠 투자를 결심하게 됐음.

 

 

 

 

주가가 많이 하락해서 슬프지 않냐 라고 물을 수 있을텐데,

상황이 상황인만큼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어쨌거나 다른 사람 말 듣고 투자한게 아니라 내가 이런 저런 생각과 고민 끝에 결정한 부분이기에

지금 당장의 손실은 뼈아프지만 후회된다거나, 되돌리고 싶다거나 하는 것은 없음.

되려 보다 현재 보다 저렴한 가격,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는 생각 하에 보다 더 기쁜 마음으로 저가 매수를 해나가고 있기도 하다.

지금 당장 뭘 어떻게 할 생각은 없고, 각 계좌에 부여한 컨셉에 맞게끔 차곡차곡 쌓아나갈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