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맥윙과 치즈버거 제일 좋아하는 조합

 

 

맥도날드 맥윙과 치즈버거 제일 좋아하는 조합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선 맥도날드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맥도날드에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다른게 아니라 맥윙인데요, 매콤짭짤한 닭날개의 맛이 상당하죠. 맥윙의 경우 본디 여름 전후로 한정판매를 했었는데 근래에는 항시판매하는 듯 싶어요, 아무쪼록 맥윙에 치즈버거 간단하게 곁들여주면 맛도 있고 적당히 배불러서 정말 좋아하는 조합인데 자주 먹을 수 있어서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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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맥윙

 

맥도날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가 바로 맥윙이다. 사실 먹어보기 전 까진 썩 손이 안나가는게 사실, 왜냐하면 가격이 꽤나 나가는 편이니까. 나 또한 그렇게 쿼터파운더치즈버거를 즐겨먹곤 했는데 언젠가 맥도날드에서 배달주문을 할 때에 배달 최소 주문 금액을 맞추기 위해 햄버거 세트와 함께 맥윙을 주문을 했던 것이 시초였다.

 

 

그렇게 맛본 맥도날드 맥윙의 맛은 과장 좀 보태면 충격이었다랄까. 바삭한 튀김과 더불어 매콤한 맛이 은은하게 박혀있고 부드러운 닭날개의 식감까지. 튀김의 고소함과 매콤함, 그리고 기름의 짭짤한 맛의 조화가 참으로 기가 막히는 맛이었다. 그렇게 맥윙을 알게 됐고 그 뒤로 치킨은 잘 안사먹는다. 치킨 대신 맥윙 먹는게 맛도 가격도 합리적이기 때문.

 

 

그래도 버거집인데 버거 하나는 먹어줘야지, 근데 맥윙을 먹으면 배가 좀 부르니까 간단하게 치즈버거 먹어볼까 해서 주문했던 치즈버거. 맥도날드 치즈버거 썩 괜찮다. 동행인은 치즈버거 먹는 사람 처음본다고, 이거 돈 주고 사먹는 사람이 있었냐고 농담 반 놀람 반의 반응을 보였다만 심플 이즈 베스트,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맥도날드 특유의 고소한 햄버거 번과 얇은 패티, 치즈와 케찹이 주는 직관적인 맛은 꽤나 매력있는 편.

어느새부터인가 치즈버거와 맥윙은 제일 좋아하는 조합이 됐고 이번에도 맛있게 먹거 왔다. 팁 하나 주자면 맥윙 소스는 케이준소스로 받아보자. 맥윙 맛있게 먹고 남은 소스 감자튀김 찍어먹으면 이것도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