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의 첫 번째 피자 수퍼파파스
파파존스의 대표메뉴이자 가장 많이 팔리는 메뉴이자 창업자인 존 슈내터가 가장 처음으로 만든 피자인 수퍼파파스. 사실 이름이 좀 특이해서 그렇지 콤비네이션 피자에요. 다만 다른 콤비네이션 피자와 좀 다른 점이 있다면 그건 파파존스의 토마토소스 맛이랄까요, 잘 만든 치즈버거를 먹을 때 드는 만족감을 피자에서 느끼고 싶다면 단연 수퍼파파스가 좋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파파존스 수퍼파파스
오랜만에 주문해서 먹은 파파존스 수퍼파파스. 처음 파파존스를 접한 피자이자 파파존스에 빠지게 만든 바로 그 피자 되겠다. 사실 이름이 썩 난해해서 그렇지 페퍼로니, 올리브, 피망 등이 들어간 콤비네이션피자다. 다만 파파존스의 콤비네이션피자는 무엇이 다르냐 라고 물으신다면 파파존스 특유의 맛있는 토마토소스와 더불어 깔끔한 재료들이랄까.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겠다만 가끔 콤비네이션피자 주문해서 먹다보면 피망 같은 재료들이 터무니없이 무성의하게, 큼지막하게 썰려있다거나 하는 경우들이 있고 또 어떤 콤비네이션피자는 유독 특정 재료의 향이 많이 튄다거나 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파파존스는 강력한 토마토소스를 중심으로 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
수퍼파파스는 동네 피자집에서 피자를 사먹다가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단 잘 만들겠다 라는 생각을 실제로 행동에 옮겨 파파존스를 만든 존 슈내터가 처음으로 만든 메뉴이기도하다. 너무나도 당연하겠다만 파파존스의 수 많은 피자들 중 단연 판매량이 1위이기도하고.
아무쪼록 파파존스를 안 먹어본 사람에게 가장 먼저 권하는 메뉴가 바로 수퍼파파스. 파파존스하면 진한 토마토소스 베이스가 특징인 피자인데 생각보다 이게 호불호가 좀 나뉘는 영역인지라 수퍼파파스를 먹었는데 모종의 이유로 썩 만족스럽지 못했다면 파파존스 내 여타 피자는 만족스럽지 못한 것을 넘어서서 먹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다른 브랜드로 넘어가는게 좋겠고, 만약 수퍼파파스가 맛있다 그러면 이제 여기에서 파생된 존스페이버릿이라던가, 더 나아가면 식스치즈피자까지 먹고 여타 피자들까지 먹어보며 맛있는 피자를 즐기는 나날들을 보내주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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