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리치 앤 랜치 크랩 간단후기

 

 

파파존스 리치 앤 랜치 크랩 간단후기

 

파파존스 피자 신제품 리치 앤 랜치 크랩을 먹어봤습니다. 직관적으로 이야기해보자면 스파이시 치킨렌치에서 닭고기 대신 게살이 들어간 맛이에요. 기본적으로 맛을 보장해주는 랜치 소스가 있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겠다만 건어물 향을 썩 선호하지 않는 분이라면 다소 아쉬울 수 있겠다 싶어요.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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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리치 앤 랜치 크랩 간단후기

 

파파존스에 새로운 피자가 나와서 주문해서 먹어봤다. 이름은 리치 앤 랜치 크랩, 고기 토핑을 중심으로 다양한 피자를 선보이는 파파존스에서 메인 토핑으로 해산물을 골랐다는 점에서 신선함도 있고 썩 걱정도 있었다. 뭐랄까, 다른 고기 토핑을 메인으로 하는 피자였다면 적절한 기대감을 갖고 주문했겠다만, 고기집에서 갑자기 해산물을 다룬다니 기대 반 걱정 반의 느낌이랄까.

 

 

리치앤랜치크랩은 랜치소스와 함께 랍스타후레이크가 듬뿍 얹어진 홍게살이 올라가있는 피자다. 랜치소스가 들어가있기에 기본적인 피자의 맛은 스파이시 치킨랜치와 결을 같이 한다. 다만 토핑이 닭고기 대신 홍게살이 들어가있는 차이인데, 랍스타 후레이크 때문인지, 아니면 홍게살 때문인지는 모르겠다만 생각보다 건어물 그 특유의 향이 강하게 난다. 이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나로서는 썩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었다만 동행인은 향이 맛을 못따라간다, 맛없는 건어물 향이 너무 식욕을 떨어뜨린다는 후기를 전했음.

뭐, 이게 반짝 등장했다가 사라질지, 아니면 지속적으로 판매될지는 모르겠다만 메뉴가 계속 된다면 나는 중간중간 한 번씩 섞어서 주문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