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 상품 추천/하다라보 고쿠쥰/옐로우콘 토티야 칩스/살사 소스/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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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추천/하다라보 고쿠쥰/옐로우콘 토티야 칩스/살사 소스/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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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쇼핑목록

커클랜드 시그니쳐 유기농 살사소스(1.08kg x 2) 10,990원

옐로우콘 토티야 칩스 5,890원

하다라보 고쿠쥰 밀크, 로션 각각 26,490원

총 69,860원

남성 로션 추천, 하다라보 고쿠쥰 밀크 로션

수 년째 사용해오고 있는 하다라보 고쿠쥰 밀크, 로션, 드디어 코스트코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대량판매 코스트코 답게 2개씩 포장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각각 26,490원, 1개당 13,245원,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한 병당 7천원대의 가격으로 풀린적이 있지만 현재는 인터넷 최저가가 13,000원 정도로 인터넷 최저가와 가격이 같다. 정유미씨가 모델로 발탁되어 광고를 하기에 여성용이 아닐까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여느 사람과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제품들을 사용해봤는데 정말 만족하고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 지극히 개인적 실사용 후기는 수분감도 수분감이지만 기름기를 꽤나 효과적으로 잠재우는 것 같다. 자고 일어났을 때, 외출 했을 때 반나절이 채 가시기도 전에 번들거릴 정도로 기름기가 있는 피부였는데 하다라보를 쓰고 난 이후로는 더 이상 고려할 필요가 없는 문제가 되었다. 

코스트코 나초, 옐로우콘 토티야 칩스

코스트코 나초, 정식이름은 레스토랑 스타일 토티야 칩스이다. 역시 코스트코 답게 엄청난 양을 자랑한다.

국내에 있는 멕시코 음식점을 여러 군데 찾아다니며 이것 저것 먹어보고 직접 비교해보고 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기저기서 타코 및 멕시코 음식을 몇 번 먹어봤다. 몇 안되는 멕시코 음식점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곳은 바로 온더보더. 여러가지 메뉴들도 맛있지만 무엇보다도 맛있는건 기본으로 제공되는 나초, 정말 맛있다. 적절한 짠 맛과 투명한 식감이랄까, 먹어본 적이 없던 나초 맛. 직접 멕시코에 가서 멕시코 음식을 먹어본 경험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온더보더는 한 번쯤은 가볼만 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온더보더 스타일의 나초를 찾아보고자 했으나 온더보더에서 구매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찾기가 꽤나 힘들다. 옐로우콘 토티야 칩스는 온더보더 스타일의 나초는 아니지만 꽤나 먹을만 하다.

커클랜드 시그니쳐 유기농 살사소스

커클랜드 시그니쳐 유기농 살사소스, 과연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은...옐로우콘 토티야 칩은 사실 따로 살사소스가 필요 없을 정도의 적절한, 혹은 약간은 과한 짠 맛을 갖고 있지만 나초 외에도 여러 요리에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구매했다.

코스트코 살사소스 실물, 여느 살사소스와 비스무리한 맛, 크게 자극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밍밍하지도 않다.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용량이라, 다 먹으면 다시 재구매할 의사가 충분히 있다. 개봉전엔 실온에서 보관해도 상관없지만 개봉 후에는 냉장보관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군것질 하는 것을 좋아해서 평소에 누워서 과자 한 두 봉지씩은 까먹는 편인데 요새 나초와 살사소스 먹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