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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창덕궁/서울 가볼만한 곳/창덕궁 입장료/후원(왕실정원)

by .> 2018.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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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서울 가볼만한 곳/창덕궁 입장료/후원(왕실정원)


안녕하세요 대일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에 다녀온 창덕궁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본 포스팅은 창덕궁의 궁궐전각의 사진을 담고 있으며 창덕궁의 후원(왕실 정원)은 하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8/02/27 - [국내여행/서울 창덕궁] - 창덕궁 후원 예약/창덕궁/창덕궁 입장료/왕실 정원


돈화문(敦化門:보물 383호)

돈화문, 궁궐 대문 가운데 가장 큰 규모, 왕의 행차와 같은 의례가 있을 때 사용한 출입문, 신하들은 서쪽의 금호문으로 드나들었다고 한다.

창덕궁

제2왕궁으로 건립된 창덕궁, 건물 배치에 있어서 궁궐 예제에 따라 일직선상, 대칭 등을 바탕으로 설계된 경복궁과는 다르게 이러한 규칙을 따르느라 주변 지형, 지리를 해치는 대신 자연과 조화롭게 설계된 창덕궁은 이러한 이유로 가장 한국적인 궁으로 꼽히곤 한다. 창덕궁은 크게 궁궐 전각과 후원(왕실 정원)으로 나뉜다. 창덕궁 입장료는 궁궐 전각의 경우 3천원, 전각과 후원을 모두 볼 경우 8천원이다.

인정전(仁政殿:국보225호)

창덕궁의 정전으로서 왕의 즉위식이나 외국 사신 접견 등 국가의 중요한 일을 치르던 곳, 겉보기엔 2층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통층 건물이다. 인정전 안에는 임금님의 용상과 함께 일월오악도라는 병풍이 있다. 

뭐랄까, 굉장히 미로와 같은 느낌이랄까, 여기저기 마음가는대로 다녔다.


창덕궁 입장료

창덕궁의 많은 부분들이 재건되었는데 임진왜란, 그리고 일제강점기 시절에 불에 타 소실 되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시절엔 1917년에 두 번의 화재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는 창덕궁 뿐만 아니라 경복궁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당시 경복궁에 총독부 건물을 짓고 있던 일본이 고의적으로 벌인 일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서울 가볼만한 곳

꼭 갓쓴 사람이 층층이 머리만 내밀고 있는 것 같다.

낙선재(樂善齋)(보물:제1764호)

낙선재는 헌종의 서재 겸 사랑방으로 쓰였던 곳으로 본디 창경궁에 속해있지만 관람의 편의성을 위해 창덕궁 내에 두었다고 한다. 위치만 봐도 창덕궁과는 조금 동떨어져 있으며 건물의 느낌이 아예 다르다.


헌종은 평소 검소하면서도 선진문물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이렇게 창덕궁을 둘러보았다. 창덕궁 궁궐 전각만 둘러보는 것이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후원까지 모두 둘러볼 계획이라면 밥을 든든히 먹고 갈 것을 추천한다. 후원 관람만 1시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되며 궁궐 전각도 꽤나 넓기 때문이다. 

2018/02/06 - [국내여행/서울 종묘] - 서울 종묘/서울 가볼만한 곳/종묘 입장료/입장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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