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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151

돈을 잃지 말자 원금을 모아나가자 돈을 잃지 말자. 매 달 실수령 500만원을 받는 철수가 있다고 하자. 철수는 500만원 중 250만원을 사용하고 나머지 250만원을 순저축하고 있는 상황임. 이러쿵 저러쿵해서 이번 하락장에서 철수가 총 500만원의 손실을 확정지었다고 하자. 그러면 철수는 몇 개월의 시간을 날려먹은 것 일까? A : 매 달 500만원을 벌어들이기에 500만원 => 1개월 손해. B : 매 달 250만원을 순저축하기에 250만원 x 2 = 500만원 => 2개월 손해.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나는 B라고 생각함. A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엄연히 따지고 보면 B가 맞음.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됨. -500만원이 찍혀버린 철수 계좌에 다시 +500만원이 찍혀서 잔고가 0이되는 상황이 몇 개월 뒤에 펼쳐질까? 물론 철수가 당장 다음.. 2022. 6. 16.
위험자산 대 바겐세일 주식, 채권, 부동산, 너나 할 것 없이 시퍼렇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단기 트레이딩에 재능이 있는 분들은 되려 이러한 하락장 속에서 수익을 내기 더 쉽다고 이야기하곤 하는데요 (급락 이후에는 꼭 반발성 급등세가 펼쳐지는데 이를 활용하는 것) 이 기회에 변동성을 활용해 매매를 하실 분들은 한 번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다만, 하락장세이기에 절대적으로 줄 때 먹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하락한다고 하락에 베팅하고, 반등한다고 상승에 베팅하면 위아래로 두들겨 맞는겁니다. 급락이 나오면 반발성 매수세에 급등하는 것 짧게 먹고, 급등이 나오면 형들 나도 같이가! 하고 추격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구라 반등임을 인지하고 적절한 시점에 하락베팅을 진행, 어느 정도 수익이 생기면 바로 먹고 나오십셔... 2022. 6. 12.
위험자산 가격 하락은 지속될 것 코로나바이러스로인해 평범했던 일상이 파괴된지 어연 2년이 훌쩍 지나버렸음.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실내외 구분 없이 마스크를 쓰고 다님. 마스크 벗고 다녀봤는데 괜히 눈치보일뿐더러 웃긴게 나도 마스크 안써놓고 마스크 안 쓴 사람 보면 나도 모르게 흠칫 놀람. 습관이라는게 참 무서운 듯 싶음. 아무쪼록 나도 눈치보이고, 또 다른 누군가도 나처럼 날 보고 놀랄 수 있으니 당분간은 마스크를 쓰고 다닐 예정. 이래나 저래나 너무나도 당연했던 것들이 2년 넘게 잠겨있다가 이제 막 하나 둘 열리기 시작했음. 대표적인 것이 여행 아닐까 싶다. 공급 대비 수요가 미친듯이 폭발하니 당연히 가격은 치솟을 수 밖에. 아무쪼록 핵심은 사람들의 관심이 자산 시장이 아닌 다른 곳으로 몰리고 있다는.. 2022. 6. 1.
구독경제의 시대 구독경제 : 일정 금액을 지불한 뒤 지속적으로 물품,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경제 활동. 구독경제에 대해 원론적인 이야기 등을 하려는 것은 아님. 되려 내가 이야기하려는 것에 구독 경제라는 단어를 붙여도 되나 긴가민가하지만 대체할만한 다른 단어가 없으니 그냥 사용해봄. 뭐 요지는 앞으로 물건은 사는 개념이 아니라 렌트, 빌리는 개념이 대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것. 점점 더 빨라지는 기술발전, 트렌드, 유행 변화 속도, 매 년 신제품을 쏟아내는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이며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을 유혹하는데 평범한 제품이면 모를까, 자동차 같이 거금이 들어가는 제품은 쉽게 결정하기 어렵다. 아무쪼록 자사에 쉽사리 접근하지 못하는 고객들, 혹은 타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 2022.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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