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 칼트헤르츠 섬 부캐 방문시 대화 내용, 부캐 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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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트헤르츠 섬 부캐 방문시 대화 내용, 부캐 섬마

안녕하세요 대일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칼트헤르츠 섬의마음을 획득한 이후 부캐로 방문했을 시 펼쳐지는 대화내용에 대한 기록입니다.

 로스트아크 - 칼트헤르츠 섬의마음/노예해방의증서/수소문한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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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가 대대적인 개편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금까지는 본캐와 부캐가 대부분의 수집품들을 서로 공유하지 않았는데 이제 섬의마음을 비롯하여 거인의심장, 위대한 미술품 등이 원정대 공유 시스템으로 바뀔 예정이다. 이에 따라 습득조건이 완화된 섬들 역시 이러한 간략화된 절차 마저 사라질 예정인데 하얀파도섬에서의 엠마와의 대화라던가, 이번 포스팅에서 얘기하는 칼트헤르츠 내의 리타와의 대화 역시 사라질 것인지 궁금해진다.

로스트아크 칼트헤르츠 섬의마음을 본캐로 획득한 뒤 부캐로 방문했다. 칼트헤르츠 내에 위치한 NPC리타가 `당신의 친한 친구를 알고있어요`라며 운을 땐 뒤 신이나서 얘기를 이어나간다.

칼트헤르츠 부캐 섬의마음 얻는 방법 

수 많은 노예를 해방시켰지만 칼트헤르츠에서는 여전히 노예매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중이라고 한다. 맞다 정말 많은 노예들을 해방시켰다. 다시는 방문하기 싫을 정도로.

신이나서 얘기를 이어나가는 리타, 나는 와서 뭐 한게 없는데 연신 고맙다고 얘기한다.

이렇게 몇 마디 대화를 나눈 뒤에 칼트헤르츠 섬의마음을 획득할 수 있다. 칼트헤르츠, 하얀파도 섬 이외에 다른 섬들 역시 이러한 요소들이 있을 것 같은데 과연 이러한 요소들 마저 사라질 것인지가 궁금해진다. 썩 별거 아닌 것 처럼 얘기했지만 나름 게임을 할 때에는 정말 흥미롭게 본 요소인데 사라진다니 아쉽다.

개인적으로 이미 획득한 섬의마음을 다시 방문할 일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섬을 떠도는 떠돌이상인이라던지, 아니면 섬 내에 위치해 있는 NPC들의 특별한 요소 혹은 돌발이벤트도 같은 것들도 좋을 것 같다. 어찌되었건 현 시스템 하에선 섬의마음을 방문한 섬을 다시 방문하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조금 재미난 요소들이 추가 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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