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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4천원으로 다녀온 단풍여행 호암미술관, 희원

by 대일이야 2019.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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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원으로 다녀온 단풍여행 호암미술관, 희원

안녕하세요, 작년에 다녀온 호암미술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단풍여행지 추천 호암미술관 희원

용인 호암미술관, 희원

입장료 : 4천원

운영 시간 : 오전10시 ~ 오후 6시(매주 월요일 휴무)

장점 : 호암미술관과 미술관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전통정원 희원의 풍경이 끝내줌

단점 : 대중교통 이용시 접근이 힘들 수 있음


작년에 다녀온 호암미술관, 사진의 시점은 10월 말이었으며 평일 낮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은 이미 만차가 되어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호암미술관의 입장료는 4천원, 사실 더 한 돈을 내더라도 충분히 만끽하고 놀 수 있을만큼 이색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올해에도 가볼생각.


호암미술관 전통정원 희원의 시작을 알리는 보화문, 이름의 뜻은 미술관 정원으로서 모든 예술품을 거둬 모아 보존한다는 의미라고 한다.


보화문을 지나면 만날 수 있는 매화나무숲, 아름답다. 비단 단풍구경 뿐만 아니라 연인들끼리 사진찍고 놀기에도 좋고 그저 쉬고 싶을 때 바람쐬러 오기 매우 좋은 곳 아닌가 생각된다.


단풍명소 호암미술관 전통정원 희원 입장료

아름다운 단풍, 호암미술관과 희원은 곳곳이 의미있는 공간으로 꾸며져있다. 마치 정원 자체가 하나의 한옥과 같이 구성되어있다랄까.

나는 전문가가 아니기에 공식설명을 대충 풀이해보자면 `한옥에서 좁은 통로로 공간을 구분하듯이 정원 역시 공간들을 이러한 좁은 통로들로 구분지어놨다, 이곳에 있는 통로들은 그저 의미없이 만들어놓은 공간이 아니다` 정도.


무슨 탑일까요, 알아맞춰보세요. 힌트는 유명한 탑, 10원.


국내 여행지 추천 용인 가볼만한 곳 호암미술관

호암미술관과 그 안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우리 집이 이랬으면 정말 좋겠네.


호암미술관 앞 정원 양대, 군자의 덕목을 상징하는 소나무, 매화, 난 등 꽃과 나무들이 심어져있는 곳. 아름답다.


호암정, 호암미술관 앞에 넓게 펼쳐져 있는 정원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 특히나 연인끼리 사진찍기 좋은 것 같다.


나 어디있게~?


호암미술관과 희원을 둘러보았다. 나만 몰랐던걸까, 올 가을 단풍여행도 호암미술관으로 다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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