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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하늘공원 억새구경&야경 감상기#1/서울 가볼만한 곳/하늘공원 가는 방법

by .> 2019.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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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 억새구경&야경 감상기#1 서울 가볼만한 곳 하늘공원 가는 방법

안녕하세요, 하늘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추워요, 바람 많이 불어요. 옷 따뜻하게 입고가세요.

하늘공원 가는 방법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하늘공원에 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마포구청역이나 월드컵경기장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방법이 있다. 거리거 멀지 않은데 꽤나 멀다. 나는 마포구청역에서 내려서 평화의 공원으로 들어가 평화의공원 한 바퀴 둘러본 뒤 들어갔다. 절대 길을 몰라서 헤매인 것이 아니다.


하늘공원은 본래 쓰레기매립장이었던 곳을 월드컵을 기념하는 의미로 자연생태계로 복원해 만든 공원이라고 하지만 월드컵경기장 옆에 떡하니 쓰레기매립지가 있으면 당연히 가오가 떨어지기에 이 악물고 만들지 않았을까 코웃음 치기 쉽지만 직접 가보면 좋다 못해 감동스럽다. 

좀 오반가. 아무튼 앵간한 공원은 저리가라 할 정도로 넓고 예쁘고 볼거리 많다.


하늘공원에 가기 위해선 이 계단을 타고 올라가거나 아니면 맹꽁이 기차?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데 뭐 그렇게까지 힘들진 않으니 기다리는거 싫어하면 그냥 계단으로 오르고 내리는게 속 편하다.


서울 가볼만한 곳 하늘공원

하늘공원으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다보면 이렇게 멋드러진 서울 광경을 볼 수 있다.


하늘공원 억새축제

서울 하늘공원, 억새축제로 유명해서 꼭 한 번 와보고 싶었는데 내 거주지상 교통편이 굉장히 불편하거니와 억새축제는 매 번 2학기 중간고사 기간에 진행이 되어 이러니 저러니 미루고 미루다 이제서야 오게됐다.


하늘공원에 도착했다. 아직 억새축제가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둘러보기 전까진 몰랐는데 이제 한 번 둘러보고 나니까 또 가고싶다 라는 생각이 절로든다. 왜 사람들이 그렇게 많았는지 뒤늦게 이해가 된다.


10월초 하늘공원의 억새, 아직은 푸른빛이 맴돌고 있다. 계속해서 올라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건물. 하늘공원 그 어디에있던 보인다.


가을 국내여행지 추천

억새와 서울. 전반적으로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서울 풍경은 남산타워나 63빌딩 같은 곳에서 바라보는 서울과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굴뚝, 타고싶다.


하늘공원이 크기도하고 사실 여자친구랑 같이 가서 이래저래 사진도 찍고 하다보니 정말 시간이 금새 갔다. 조금 느지막히 간 것도 있지만 사실 해가 질때 까지 놀게될 줄은 몰랐는데 이래저래 놀다보니 슬렁슬렁 해가 지려고 한다.


때마침 전날 비도 와서 하늘도 맑고 푸르르겠다, 이러면 야경 한 번 봐줘야지 싶어서 마저 천천히 슬렁슬렁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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